김삿갓삿갓 [500009] · MS 2014 · 쪽지

2016-03-09 19:52:24
조회수 1,720

[영통점/김삿갓]3월 1주차 영통점 문과 현황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117279

안녕하세요. 오르비학원 영통점에서 문과 멘토를 맡고 있는 김삿갓삿갓입니다.

여러분들께 매주 영통점 문과학생들의 진행 상황을 간략하게나마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일정이 많아 조금 늦어진 점 양해바랍니다ㅠㅠ 일 하겠습니다!! 일!

이 글을 통해 수능을 준비하시는 많은 학생분들이 자신의 상황과 비교하여 좋은 선택을 내리셨으면 좋겠습니다!(영통점 오면 더 좋ㄱ...읍읍)(아니 그냥 와요. 영통점 짱좋음)

A군은 벌써 10회차 멘토링입니다. 모든것이 순조로워 저번주에 비해 달라진 점이 없습니다. 수능특강 국어를 풀고 있으며, 개때잡 수2 강의와 최원규 선생님의 독해강의를 매일 1강씩 수강 중입니다. 탐구도 박근수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 중입니다.



B군은 차례입니다. 저번주부터 수강을 시작한 신택스 강의를 수강하는 중입니다. 또한 자이스토리 완성편을 완전히 끝내고 수능특강을 하루에 3강씩 진도를 나가기로 했습니다. 다만 약간 학생의 열정이 부족해 보이는 점이 우려스러웠습니다. 다음주에 다시 보고 판단할 예정입니다.



C군은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 중 한명입니다. 덕분에 자신감이 붙었는지 저번주에 개인적으로 복습 문제를 풀어도 될지를 물어왔고, 저는 학생의 열정을 믿고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그러나 상담 시에 4점문제를 풀기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3점 문제만을 푸는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윤리와 사상 개념인강 또한 완강하여 사회탐구 두과목 모두 수능특강에 진입하였습니다.



D군은 이것이 비문학이다 강의에 저번주부터 진입하였고, 나머지 강의나 커리큘럼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매우 열심히 하는 학생입니다.




F군은 저번주에 제가 마닳을 하루에 한회씩 풀 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표하며 보고를 맺었는데요.... 예. 제 예상이 완벽히 틀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학생들의 열정을 절대 얕보는 멘토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마닳을 매우 열심히 잘 풀어주었습니다. 하지만 바이블 3주내 완파는 무리였는지, 3월 내에 마무리 짓는것으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덕분에 사과문을 쓸 필요는 없어진 것 같습니다.ㅎㅎ 나머지 부분에서는 예전과 같이 변동이 없는 학생입니다.

G양은 신승범 선생님의 수능적 해석 강의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은선진 선생님의 독해강의를 듣는 중입니다. 수능특은 매일 2강씩 잘 진행한 덕에, 이번주부터 독해연습으로 진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지영 선생님의 사회 문화/윤리와 사상 강의도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H양은 바이블 수2를 끝내고 현우진 선생님의 뉴런 수2 강의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큰 변화는 없는 학생입니다. 상당히 끈기있어보이는 학생입니다.


또한, 영통점 문과 학생수가 저번주에 비해 4명이나 늘어났습니다. 다음부터는 신규 학생들에 대한 보고입니다.



I군은 한의대가 목표인 학생입니다. 수능을 본지는 꽤 된 학생입니다. AB형으로 나뉘기 전에 수능을 본 학생이니... 여기까지만 하고 나머지 정보는 비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적이 그리 높지 않은 학생이었기에, 김동욱 선생님의 이것이 국어다 강의를 듣기로 했고, 정승제 선생님의 수학1 강의를 수강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심우철 선생님의 12시간 문법을 듣고, 사회탐구는 사회문화와 동아시아사를 선택하여 개념강의를 매일 한강씩 수강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J양입니다. 이 학생도 그리 성적이 높은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수학은 정승제 선생님의 개때잡 수2를 1일 1강씩 수강하고 있습니다. 탐구는 현역때와 같이 생윤과 사문을 선택하여 이지영 선생님의 개념강의를 수강하기로 하였습니다.



K양 순서입니다. K양은 자신의 공부 순서를 먼저 짜와서 멘토링이 수월했습니다. 수학은 우선 바이블은 한바퀴 돌리는 것으로 결정하였고, 영어는 이명학 선생님의 일리강의를 듣기로 하였습니다. 탐구는 사회문화와 세계지리를 선택하여, 개념강의를 하루에 한강씩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L군입니다. 정말 많네요! 이 학생은 성적은 상당히 높았으나, 국어성적이 뜻대로 나오지 않아 삼수를 선택하게 된 학생입니다. 일단 국어는 전형태 선생님의 문학/문법강의와 기출문제를 병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학은 알파테크닉 수2 강의를 진행하기로 했고, 영어는 바로 수능특강으로 진입했습니다. 탐구는 생활과윤리와 세계지리를 선택하여 개념강의를 수강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상 3월 1주차 멘토링 보고가 끝났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이나 쪽지로 질문해 주세요! 여러분 모두들 화이팅!


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냐에 따라 달려있다.

-Mahatma Gandhi-




지난 글 보기



오르비학원 영통점
031) 273-9628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