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인 분들만 봐주세용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04575
저희 집안이
독실한 크리스천 집안이라
저도 모태신앙으로 자랐거든요
그래서 아빠도 엄마도
태어나서 한번도 술을 입에 대보신 적이
없으세요
저도 앞으로 술을 안할려구 하고 그런데
이제 여대생이 되서 곧 오티를 가거든요
걱정되네요
선배들이 막 부어주실때
"아 저는 크리스천이라서 안마셔요 ㅠㅠ"
라고 확 깨기도 그렇고
대처하기도 힘들꺼 같고 그러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더프나 풀어야지요 0 0
ㅈㄴ다행인게 오르비 모아보기 둘러보다가 미리보기로 수학 22 28 29 30 답을...
-
하 씨 내일 학교 쨀까 2 0
생물 시간에 제출 해야하는 거 존나 미루다가 시간 2번 놓쳤는데 내일 7교시가...
-
무제 ㅈㄴ 밀리네 0 0
아무리그래도 8월중순까지 컨텐츠 공백이 생기는데 너무한거 아니냐?
-
월요일 아침부터 무기력하네 1 0
내 힘으로 되는게 없어
-
오늘 할 거 개많은데 5 0
집중이 너무 안돼애애....
-
국어 과외 0 0
제가 백분위 59에서 98까지 상승했습니다. 로준하고 있는데 돈벌겸 국어 모의고사...
-
임동현 휘문고에서 평 어땠음? 0 1
이부진 아들 ㅇㅇ; 아빠 면회는 가려나
-
유전자 좋아서 씨 뿌려줄 종마로 그곳에 가는거지 ㅇㅇ 이부진 꼬시고 지금은 감옥...
-
찐반인가 2 0
나랑은 상관없는 얘기긴 한데
-
가입 이번이 처음일텐데 설마 성적표 다른데에 올렸는데 다른사람이 가져다 쓴건 아니겠지 흠..
-
언젠가는 이 몸께서는 사교계에 진출해서 부자들이랑 어울릴텐데 그 때 무시 안당하려고...
-
책제본할건데 6 0
표지머하지 이쁜거하고십운대
-
하 이런사람들도 수험생활 준비하면서 열심히 조절하시는거일텐데 자기 전에 두번, 3번...
-
국어 실모 ㅊㅊ 0 0
이감 하반기만 삿음
-
졸려죽을거같태에에에엑 3 0
아아악!!!!!!!!!!!!!!! 살려줘!!!!!
-
수제부거 vs 가츠동 2 0
모목찌
-
전반부 I wanna dash <-요게 아무리 들어도 show wanna dash로...
-
스카에 있던 파리?들이 탐내네요...
-
국장 대폭락 이벤트 시작!!! 합니다!!!!
-
답지 퀄리티ㅜ
-
문제는 가장 적절한거 고르는거 1번에 X 2번에 X 3번에 O 4번에 X 5번에 X...
-
수능 에피는 어케 하는걸까 2 0
98 99 98.5이 컷인데 어케 했노 ㄹㅇ
-
오르비는 몇 년 전이나 지금이나 하자있는 놈들밖에 없냐 1 0
https://orbi.kr/00054719740 이거 함 읽으면 화병 나서 사망함 댓글봐봐
-
제221차 에피/센츄리온 심사 결과 (26년 6월) 2 5
본 제221차 심사는 2026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된 신청에 대한...
-
아침에 든 생각 0 0
1. 미국 국가의 ethos는 우리나라의 그것과 다른 걸까? 피비린내로 쟁취한...
-
그쪽에서 맞팔해주면 내 멘헤라똥글배설을 다 볼거같아서,,,,
-
ㅇㅈㄹ 중이네 하.. ㅋㅋㅋㅋㅋ 입시 어렵다 참
-
빗금이 좀 간격이 크게 되어잇어서 풀이과정이랑 정답이 다 보였는데 이거 저는 예전에...
-
아 이건 아니지에 0 0
백분위 19%인데 어떻게 성취도가 B?
-
스페인 우승 축하합니다~
-
내가 지금 얼마나 안 잤냐면 3 5
잉글랜드 프랑스 경기를 재밌게 보고 방금 아르헨티나 스페인경기도 봤음
-
아르헨도 스페인꺼였으니까 9 7
암튼 아르헨도 우승인거심암암
-
쿨쿨 2 1
-
이번 발롱 포디움 3 0
케인 - 로드리 - 뎀벨레 기원
-
근데 아직까지 월드컵함? 2 1
언제까지 하는거지
-
Spain 2 2
.
-
시대가 바뀌는구나 1 5
이제 07년생의 시대다!
-
엔조 퇴장이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수분감 기생집 둘다 2 0
지금 고2 정시파이터인데 여름방학때 아이디어 수1 수2 확통 완강할 계획인데...
-
다들 잘 잤나요 1 1
옯모닝
-
근데 스페인도 아르헨티나도 1 0
카보베르데를만났네?
-
오노추) 힘이 되는 노래 ㅊㅊ 4 1
힘이된다기 보다 살짝 벅차오르는데 공부하다 쉴 때 들어보셔용 - 지금까진 전부 잊어...
-
신드리 골든볼 ㅅㅅㅅ 2 0
히히
-
07이 2명이나 있는데 1 2
진짜 열심히 살아야지
-
아침부터 기분이 좋네 1 0
정의구현
-
성적표 못받나요?? 제가 현역일 때는 더프 금지 아녔어서 더프 서프 덮 7덮 실모 전대실모
-
나도 센츄따고싶다 6 1
왜 교육청 볼 수 있는 현역 때 열심히 안살았을까
-
기분 째지는 호날두면 개추 1 7
-
일반고 다니고 내신은 총합 1.48정도 나옵니다 3모 293 5모 280 6모...
-
발롱도르 누가 정배냐 1 0
나는 강민철 한표
그냥 그렇게 말하면 다 그려려니 해요
종교때문에 술 안마시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거든요 그냥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세요
그렇죠?
괜히 쭈뼛거렸다가
나중에 숨기느라 더 스트레스 받구
죄책감 느낄꺼 같아서요 ㅠ
부모님도 한번도 마셔본적없다 얘기하면서 설명하면 다들 이해해줄꺼 같은데요?
그얘기를 선배님들한테
구구절절히 늘어놓을수는 없을꺼 같아서용
저희아버지랑다르시네요ㅋㅋ 아버지 장로님이신데
취하지않게만 마셔라, 술에중독되지마라
요정도이야기해주셧는데
저도 기독교인데 일케 교육받음 ㅎㅎ
근데 술을 마시고
술자리를 가지면 취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요?
술을 마시는것도 취하기 위해서 마시는거고
한두잔씩 들어가면 취하게되고 ㅠ
아 잘 모르겠네요 ;;
따지듯이 말하진 말고 정말 난처해하면서 잘 말하시면 돼요 ㅎㅎ
그리구 여자분이시니깐 막 짓궂게 강요하지 않을거예요.
경험상 교회 때문에 술 못마신다고 하면 억지로 먹이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죄송하다고 하면서 말씀드리면 되요~
기독교인이 술마셔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이건 그야말로 정답이 있다기보다는 각자의 신념에 맞게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요로코럼 님의 말씀도 충분히 일리가 있어요. 처음부터 딱 선을 긋지않고 애매하게 하면 자제하기 힘들 수 있어요. 더구나 술 걸고 게임같은 걸 한다면 거절할 수가 없죠.
개인적으로는, 술이 몸에 좋은 것도 아니고 안 마시고도 분위기 잘 맞춰주고 본인이 즐길 수 있다면 안 마시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종교 때문에 술 안마신다고 첨부터 말하고 '진짜' 한모금도 안마시는 모습을 보이면 상관 없답니다
그리고 분위기 같은것도... 원래 술 마시는게 분위기 띄우려고 마시는 것도 있기 때문에 안마시고도 마신 것처럼 놀면 괜찮다는 말도 있더군요 ㅋㅋㅋ
술자리게임할 때 걸리면 술 마시는 대신 노래를 한다거나 이런식의 벌칙?? 을 수행하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구요 ㅋ
하여튼 술 안마신다 해놓고 다른 자리에서는 마신다, 이러지만 않으면 된다고들해요..
나중에 딴데가서 안마시면 되요 ㅎㅎ;
그리고 남자가 안마시면 뭐라고 하는데 여자분이시면 안마셔도 뭐라고안합니다 ^ .^
크리스쳔이라 안먹는 남자동기 있었는데 전혀 이상해보이지 않았어요~ 오히려 건실해보여서 호감이었던듯 술자리에선 글케까진 재미없지만.. ㅋㅋ
대학초반 저의 고민을 보는것 같아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저도 님처럼 대학 초반에 그런 걱정을 많이했죠
아마 신앙생활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 그런 고민 했을거에요
님께서 그렇게 결단하시게된 계기와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말씀드리는건데요
일단 한번 정하셨으면 마음 변치말고 일관된 행동을 끝까지 지키세요
여기서는 안마시고 다른 친구들끼리는 마시는 행동을 누군가 안다면
아마 곤란한 상황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안마신다고 해서 꼭 미안해 하실필요 없어요
분위기는 술말고 물이나 사이다 등으로 해결하시고
대신 가만히 있는거 보다 분위기 뛰워주면 좋아하죠
그리고 취한 친구들 좀 챙겨주시구요
술취한 사람들 옆에서 맨정신으로 뒤치닥거리 하는일도
적지않은 인내가 필요한 일입니다
주변 동기들 중에 님처럼 금주를 결단한 크리스찬들이 있다면
의지가 되고 힘이 될거에요 잘 찾아보시구 함께 하세요
행복한 대학생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