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국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920016
ㄹㅇ 재능맞음? 중3때 처음 국어 모의고사 봤을때 고1 모의고사 4등급이였는데 1년동안 공부하고 다양하게 접근하고 해서 고3 2등급뜸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유대종샘 진또배기만 들어도 될까요? (간절합니다..) 1 0
문학 때문에 안정1 안 떠서 문학 진또배기랑 문학모고 들으려는데 인셉션같은 거...
-
마지막 n제는 딥마인드로 4 0
일단 이해원 지인선 샤인미 풀고
-
수2꿀팁 6 2
삼차함수에서 삼중근 케이스는 나올확률이 없으니 왠만해선 다른것부터 보자
-
어흐어흐 2 1
-
사문 수완 실모 1회 0 0
이렇게 나오면 2등급까진 블랭크 인가요
-
덕코는 왜 돈 주고 못사는걸까 4 0
왜 덕코를 벌려면 게시글과 댓글만 써야해
-
지구 시컨 슬슬 개짜증나네 11 1
놀랍게도 저중에서 4페틀이 단 한개도 없다는거심 ;; 퇴적환경이 ㄹㅇ킬러인듯...
-
비 많이 오네 4 1
집 어떻게 가지
-
2026년 7월 고3 수학 모의고사 공통부분 손풀이 손해설 0 2
안녕하세요!! 좌동 장산역 부근에 위치한 해운대해원수학학원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
쪽지 주세요!!
-
의대 목표면 1 0
5등급제 기준 1등급 맞아야 할거고... 원점수도 챙겨야 하나요?? 챙겨야 하면 몇...
-
재수생 허리 2 1
슬슬 ㅈㄴ 아픈데 이거 다들 어캐 하시나요
-
ㄹㅇ
-
과외생 1학년 1학기 평균 등급이 2.1 정도라는데 5 1
보통 이정도 추세로 쭉 간다면 어느 대학 정도 갈 수 있나요?
-
돈 드리고 문항 풀이올려달라하면 안돼요?
-
모치즈키양은 애니 안나오나 2 1
당뇨 걸러셔 얼마 안남은거 같은데
-
강게이 2회 후기 4 1
76점 그냥 내가 못함 ㅅㄱ
-
월드컵 4강전 예측 이벤ㅌ 7 1
https://orbi.kr/00078920244/%EC%9B%94%EB%93%9C%...
-
전 지금 잘건데요, 2 1
새벽 3시에 봅시다.
-
음악 들으면 그 시절이 떠올라 0 0
언덕 때문에 다리가 아팟어
-
영어내신 2등급 수능3등급 1 0
영어는 못한편아닌거야?
-
아니 2609영어 9 0
존나어렵네요 독해만푸는데 50분넘게씀 우웩
-
백분위 99 ←← 이거 은근 범위가 넓은듯... 9 0
[98.5, 99.5) 범위에 속하는게 다 들어가있는건데 진짜넓은것같음이거,,
-
수학n제 중에서 기출냄새 덜 나는 n제 뭐 있나요? 6 0
수능장에선 모든 문제가 사설틱하게 느껴진다는걸 경험함..
-
자살 1 0
-
재수생 이정도면 4 0
생윤 의문사 개만이 햇는데 이정도면 재수생 이름값하는 점수겠지? 국어 2번 나만...
-
의치한약수 계약 설 간사람은 14 3
세금 2배로 걷어야 하면 개추
-
하사십 day8 4/10 0 1
적백의 꿈을 접어야 할까요
-
사설은 킬러냄새 맡기도 어려울정도로 아래번호 빡빡하고 평가원은 전부다 주고 2문제로 조짐
-
"수십억 자산 연예인이 청약까지 하냐"…안유진 '18억 차익 당첨' 비난 9 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2030 무주택자 바보 만드나"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
Jlpt 에피는 왜 없냐 2 1
원트에 딸게
-
허들링 3시간 풀고 온 후기 4 1
퀄이랑 코멘트 종건급. But 작년에 현강 범모 풀었다면 아는 문제 넘마낭
-
닥페 이상하네 3 0
아이스크림 녹인맛?
-
의대는 8 0
로딩10년<-때문에설대옴
-
대 재 명 대통령님 4 2
도태남을 위해서 커풀세 소득의 10%(아이 낳으면 면제) 특별 주식세(1억 이상...
-
컴포즈 메뉴 추천 좀 10 1
머가 맛있음? 맨날 아인슈페너만 먹다가 다른 것도 좀 먹어보고 싶은데 오늘은
-
고등학교 때 레전드 동기 하나 0 0
내신도 전교 5등인가 했던 친구였는데 현역으로 수능을 전체 4틀하고 정시로 카의를...
-
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대학교에 다니면서 수학 과외를 약 3년째 하고 있는 평범한...
-
거의 노베긴 한데 일단 시간도 없어서 문학론까지 듣기는 촉박할것 같아서요. 듄탁해...
-
가끔 12, 13이 14보다 어려울때도 있나요? 15 0
수학 풀다가 14 20을 맞추려고 쑈하면서 기출을 하고 있었는데요 계속 절망하다 왜...
-
[장문] 쌩노베에서 정시로 지거국 이과 가능할까요?(직장병행) 1 0
안녕하세요. 제가 오르비에 가입해서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 저는...
-
뭐야 왜 감튀 라지냐 3 1
ㅅㅂ
-
ai 안경 쓰고 시험 응시한 수험생이 검찰에 약식기소 됐습니다. 3 2
https://www.chosun.com/national/regional/honam/...
-
일단 오공완 5 1
일단 7시간 20분 공부하긴 했는데 이따 탐구 좀 하다가 잘 듯 5시간 동안 수학만...
-
오메가 국어는 강매컨인가요? 12 0
근데 왤케 물량이 적어요 번장에서 구할 수가 없네
-
대단한 놈이구만 그 놈
-
현역 여름방학 세젤쉬 미친개념 0 0
11월달에 세젤쉬 확통만 듣고 수학학원 다니다가 뭔가 발전이 없는 것 같애서 부족한...
-
고3인데 진짜 부끄러운거 알지만 살면서 공부란걸 안해봄 학교 수업도 처잔거 꽤 있고...
-
사람들이 어떤일을 하고싶을때 2 0
제일 먼저 하는게 뭔지 아세요? 다른사람들에게 그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설명하는거에요
-
자전 들가서 경영 이중전공 하거나 경영 들가는 거 생각 중인데 어떤 게 나을까요??
모든건 재능과 노력임
노력으로 웬만한게되는듯해요
재능이 큰데 노력도 있죠
2년공부해도 안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럼 그사람이 공불 제대로안한게..
이런 말이 뭔 의미가 있는 거임
어떻게 모든 사람이 본인과 같을거라고 생각하시는지 국어때문에 장수하시는 분들은 그럼 모두 공부를 제대로 안해서 그런건가요.. 되게 실례일수 있는 발언인거 아세요?
죄송합니다
저는 수능 두번 본 사람이고, 글 쓰신거 보니까 고1 이신거같은데 아직 경험 안해보셨으면 이런 말 되게 경솔하다고 생각해요. 저보다 더하신 분들도 많을텐데 솔직히 굉장히 화나는 발언이거든요. 모의고사나 사설에서 잘나오다가 수능에서 미끄러지시는 분들도 한트럭이고, 반면에 물리적인 공부량이 적어도 항상 1등급이신 분들도 있어요. 그분들이 노력을 안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찌됐던 저는 적어도 국어에 있어서는 운과 재능이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하구요. 저는 고3과 재수동안 정말 많은 글을 읽고 많은 문제를 풀면서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 결국 수능이라는 현장이 주는 압박감과 난이도에 두번이나 무너졌었어요. 직접적으로 수능 공부 하신것도 아니실텐데, 본인이 수능때도 그실력일거라고 장담하실 수 있어요? 접해본 글도 적을거고 밀도있는 공부를 하지도 않았을거고, 현장감도 전혀없을텐데?
그리고 저는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저는 수능 국어가 재능맞냐고 하신 발언에 이런말 하는게
아니라 그분들이 공부를 제대로 안한거 아니냐고 하신 말씀에 드리는 말입니다. 애초에 1년이라는 기간동안 노력을 하셨지만 글쓴이 본인께서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오를만큼 국어에 재능이 원래부터 있으신 분일수도 있는거구요. 그리고 저는 사실 집모로 푼 국어가 진짜 실력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을뿐더러..
수능 국어는 결국 글을 얼마나 잘 독해해내고 풀어내냐의 싸움인데 어릴때부터 책을 많이 읽은 환경에서 자란 분들은 당연히 글을 독해하는 능력이 타인에 비해 뛰어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저는 수능 준비하는 2년동안 정말 많은 재능충의 벽들에 무너져본 사람으로서 노력이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국어 하나때문에 n수를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분들의 노력을 수능도 안 보신 분이 이런식으로 폄하하시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장문의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능을 두 번이나 준비하셨다니 그동안 마음고생이 정말 많으셨겠어요. 남겨주신 글을 보니 말씀하신 대로 제가 운 좋게 국어 쪽으로 재능을 좀 타고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배님께서 2년 동안 뼈저리게 느끼신 그 재능의 벽이나 현장의 압박감을 아직 다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조언해 주신 대로 방심하지 않겠습니다. 남은 고등학교 3년 동안, 주신 재능에 노력을 더해서 현장의 변수조차 무의미해질 만큼 압도적인 실력을 완성해 낼게요! 본인의 실패 경험까지 아낌없이 꺼내어 충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에는 꼭 좋은 결과만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평가원 기준 1컷 정도까진 노력이 6 재능이 4이라 생각하지만 안정 1 (백분위 98 이상 고정)부터는 재능이 8 노력이 2라 생각 (여기서 재능은 후천적으로 길러진 재능도 포함함 즉 어렸을 때부터 글을 많이 읽었다던지, 아니면 걍 머리가 타고나게 좋던지)
본인도 현역 백분위 65에서 작년 6모 백분위 95, 수능 백분위 90까지 끌어올린 사람인데 다른 과목이라고 별반 다르겠냐만은, 국어는 진짜 아무리 많고 다양한 지문을 독해하고 문제를 풀어도 뚫기 힘든 벽이 있음 게다가 이 벽을 공부하면서 뚫었다고 해도 현장감때매 망치는게 국어임
오죽하면 난 수능 보면서 2번 다 국어 끝나자마자 긴장 확 풀리면서 그냥 그대로 수능 끝난거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