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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쉬운마음 [1422456]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6-07-12 0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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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듣노 4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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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먼스 이어 - 죽지 않은 연인에게




몸은 구겨져도 마음은 부풀어서
자다가도 자꾸 그대 쪽을 향해요
믿을 수 없어요 낯선 우리의 지금이
아마 그날 그대 눈빛은 예언이었나 봐


나는 입술색이 지워진 줄도 모르고 안겨있어
오늘 밤은 나의 부끄러운 것을 가려줘서 좋아
아침이 밝아오면 지금은 먼지만 쌓인
지울 수 없는 사건이 되겠지, 우우우, 우우우우


이 시간은 시대가 될 걸 알아요
우리는 이불 속에 기록되겠죠
문자가 아닌 향수로 쓰여져서
우리 둘만 해석을 할 수 있어요


몸은 구겨졌고 마음은 터져서
자다가도 나는 계속 뒤척여요

이 시간은 시대가 될 걸 알아요
우리는 이불 위에 기록되겠죠


나는 입술색이 지워진 줄도 모르고 안겨있어
오늘 밤은 나의 부끄러운 것을 가려줘서 좋아
아침이 밝아오면 지금은 먼지만 쌓인
지울 수 없는 사건이 되겠지


난 어렸을 때 어떤 저주에 걸렸어
그건 매일 자라나고 죽일 수 없는 외로움
넌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순간에
살아있어

rare-amazara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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