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7월 한국지리 세계지리 총평과 손해설지 공유 |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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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세지재문쌤 [936072]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6-07-08 18:53:48
조회수 1,048

26년 7월 한국지리 세계지리 총평과 손해설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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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7월 고3 한국지리 모의고사 손필기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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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7월 고3 세계지리 모의고사 손필기지.pdf

안녕하세요 지리전문재문쌤입니다.

7월 모의고사는 예로부터 내신 시험이 다 끝난 직후 보는 시험이었기 때문에 현역 친구들이 6모 보다 챙기는 정도가 덜하고, 컷도 널널한 시험이었습니다.
한편 한국지리와 세계지리는 점점 과목난이도가 달라져서 세지는 여전히 암기빨로 문제를 수월하게 풀 수 있었지만, 한지는 전년도 수능을 반영하거나 혹은 독특한 문제를 내기도 했습니다. 


시험지를 받아봤을 때 모든 문제를 다 풀 때까지 13분 정도 걸렸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문제를 푸는 시간대 자체가 늘어난 것은 선지판단으로 나오는 선지들의 추론 수준이 예전에 비해 늘어났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암기와 문제 연습을 착실히 하셔야겠습니다.

한국지리 문제에서 풀이 중 신경 쓸 만한 문제는 13번, 14번, 17번, 18번 정도입니다.


13번의 경우 유소년층과 청장년층의 인구 비율을 더하면 (전체  - 노년층 인구 비율)값이 나온다는 점을 토대로 보조선을 쓸 만한 문제였는데, 실제로는 문제 풀이에 있어 청장년층 비율이 총부양비와 반비례 한다는 점만 알면 쉽게 맞출 수 있었습니다. 소재는 좋았는데 선지가 너무 무난했습니다.


14번의 경우 제철산업 중심 지역을 위에, 그 지역과 커플링된 지역을 아래에 미리 써두고 문제를 풀었으면 퍼즐 맞추듯이 풀었을 것 같습니다. 6월 모의고사와 같이 국가 산업단지 조성시기를 묻는 것을 보아하니 국토 종합 계획과 공업화의 역사를 잘 연계하여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17번은 노원, 중구, 구로구, 강남구가 나올 적에 서로의 값이 "지목별 최대 면적인 지역의 값을 100으로 하는 " 상대치였기 때문에, 구로구를 잡는 것 빼고는 어려울 수 있었습니다. 단, 중구가 나머지 3개 지역 중 면적 자체가 가장 작아 대지면적, 학교 용지 또한 좁다는 것을 활용, 그리고 노원구와 강남구의 구분에 있어 경우의 수를 만들어 차분히 풀어보면 라) 강남구, 나)노원구로 볼때 정답이 1개만 나옵니다.
사실 다가 구로구, 라)를 노원구로 잡을 때 두 지역간 지가 비교를 요구하는 문제가 시험에 나온 적은 없습니다.

(선지판단이 불가능 하다면 님이 그래프를 잘못 잡은 것임<-- 모의고사 연습할 때 항상 하는 말)


18번.은 모르면 죽어라(틀려라)식 선지가 나왔습니다만, 외국인 주민의 분포 특성만 아시면 되겠습니다.


유학생 : 수도권(서울>경기), 지방거점대도시에 집중

외노자 : 2차산업 종사자 비중이 높은 곳에 집중(문제의 경우 경남이 제조업이 거제, 창원에 많았죠)

결혼이민자 : 시골 지역의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시골에 결혼이민자가 도시의 결혼이민자보다 많은 것이 아니라, 지역 내 총 결혼 건 수 중 국제 결혼의 비율이 시골에서 높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ㄱ. 부산의 경우는 제조업의 비율이 경남에 비해 낮고, 유학생의 비율이 높을 것으로 보아 경남이 외노자 비율이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ㄴ. 외노자는 결혼이민자보다 성비가 높습니다.
ㄷ. 우리나라에 유입하는 외국인 주민은 대다수가 외국인 노동자로, 상당수가 비숙련노동자인 편입니다. 따라서 동남아시아 중 한국에 많이 오는 사람들은 베트남 출신 입니다.
일본인들은 요즘 결혼이민을 많이 오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그 수는 많지 않다는 점을 유념해주세요.
ㄹ. 유학생은 대학이 많은 서울에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나머지는 쉬웠습니다. 한국지리의 경우 세계지리에 비해 표본 수준이 낮아 1컷 44, 2컷 38, 3컷 31~32정도 나타날 것 같습니다. 저는 9월 될때 까지 3등급을 공부 잘할 거라고 잘 안믿습니다.


20: 19분 기준 한국지리 메가 오답률을 봤는데 정작  8번 11번 19번 오답률이 높네요. 근데 그건 여러분들이 암기할 거 정확하게 다 암기가 안되서 그런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러면 한지 1컷이 초반에 42~41까지 밀릴 수도 있어요.


세계지리 간단 총평.


1컷 빡빡할 것 같습니다.오늘 나왔던 시험지보다 23년 7월 24년 7월이 더 어렵게 느껴지네요.
암기를 열심히 안하는 친구들은 많이 틀릴 것 같습니다. 여전히 4컷 5컷이 낮은 것 같구요.

7번 8번 퍼즐이 나왔습니다만 자꾸 작년도 9평 문제 형식을 따라하네요. 기출문제 연습이 안된 학생들은 어려웠겠지만 문제 풀이 연습으로 이정도 보다 훨씬 더 어려운 추론형 문제를 푸셔야 합니다.



인천교육청 세계지리 문제 출제는 19년 부터 계속 한 사람이 해왔나? 싶은 스타일의 문제가 반복 + 작년도 2년도 전 문제가 연계(나쁘게 말하면 재탕해서) 출제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번년도는  삼각형 비율 그래프는 안나왔는데 이번년도도 전년도 25년 출제 요소인 태국과 중국이 국경을 접한다 이 논리 말고는 딱히 떠오르는 것은 없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주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8번 : 작년 6평, 9평 즈음에 나왔던 종교 맞는말 틀린말 고르는 문제입니다. 문제는 (가)에 [논리적으로 완벽한 말]이 들어가지 못하고 틀린말만 집어넣어야 하는 게 있는데, 이런게 가장 틀리면 억울할 문제입니다. 사설 모의고사에서 이런 비슷한 문제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니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12번 : 오답률이 높대서 봤더니 자연증가량은 자연증가율의 상승하락과 대충 비례하고, 가나다는 잡기 쉬웠으나 아마 케냐와 말레이시아의 1인당 GDP를 비교하는 게 어려웠다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아프리카는 아시아를 못이깁니다.


20번 : C는 샌프란시스코와 새너제이가 아닙니다.  LA입니다.

B가 대서양 연안 공업지대로 나왔는데, 식민지 시절부터 유럽과 왕래가 편한 지역에서 인구와 공업이 성장하기 마련입니다. 전형적인 식민지 항구 모델입니다.



1컷 47 2컷 42 3컷 37 뇌피셜 때려 봅니다.. 아님 말고..


솔직히 말하면 문항별 오답률 나올 때까지 아 이 문제는 오답률이 높겠다 싶다고 판단한 문제와 실제 문항 표본에서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가 제 경우에는 많이 다릅니다. 제가 감이 떨어진 건 아닌거 같은데 아마 지리를 약 십년 한 사람 입장에서는 당연히 알고 넘어갈 것을 현역 친구들 입장에서는 생소해서 그런가 봅니다. 그렇지만 이런 건 여러분들이 9월 되기 전에 알아서 해결해야하는 암기 문제이고, 저는 시험 문제의 그래프, 선지 구성의 짜임을 보고 추론 + 활용 + 선지판단 난이도가 높은 기술적으로 어려운 문제들을 주목하는 편입니다. 그러한 문제들이 수능에서 여러분들을 압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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