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cpa 왤케 많이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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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보고 시세무 갈려고했는데 중대 합격생도 어마어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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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상경계 지원 엄청 많이 해주나보던데요? 경영경제관 건물만 봐도..
중대 상경계에 지원몰빵이라고 들음
거긴 1차합격생을 편입으로 받는걸로 알고있음. 그래서 최종합격자중에 중대가 많다고
편입생 적은걸로 알아요.그거빼도 다음 순위보다 높은걸로 아는데..
편입생출신 합격자 많아봐야 2명 이정도래요ㅋㄱ 확실한정보만 써주시길
저도 잘못된 소문인줄 알고 사과댓글 썼다가 밑에 댓글보고 어느정도 맞는거같아 지웠습니다. 팩트가 뭔지 가르쳐주실래요? 반말이랑 욕은 하지 마시고요.
일단 인원이 많움
중앙대가 시립대보다 인원 2~3배 많을텐데
압도적인 상경계정원 + 학교 지원 + 의아한,의문의 동차 합격률(이 부분에서 CPA편입 우선선발이 작용하는 듯 함.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정도의 2차 합격자 수/1차 합격자 수 비율이 나올 수 있나 싶음...
중앙대 경영 편입생이 1년에 30명 이상이에요.(중앙대 편입 요강 참고.) 그 중에서 대략 20명 이상이 cpa 1차 편입생이고요. cpa 1차 중에서도 합격 가능성 높은 1~3유예생들을 주로 뽑습니다.
이런 인원을 몇 년동안 뽑아왔으니 몇 십 명 쌓여 있겠죠. 이들이 혹시 당해에 못 붙더라도 그 다음해에는 붙고.. 이런 방식으로 합격자가 늘어나는 겁니다.
그리고 위에 편입출신 합격이 2명인데 낭설 퍼뜨리지 말라느니 하는 분이 계신데요. 그쪽 정보가 잘못된 겁니다. 중앙대 원톱 훌리건(4갤의현자)이 직접 인정한, 빼도박도 못해 어쩔 수 없이 인정한, 당해 편입 합격자만도 8명이었나 그럽니다. 적지 않은 수죠. 당해 편입 합격자 말고 전년도 편입생, 전전년도 편입생 누적된 것까지 다 합치면 그 수는 훨씬 늘어나겠죠. 실제 중앙대의 2차합격생/1차합격생 비율을 보면 중앙대가 서울대, 서강대 등을 제끼고 매년 압도적 비율로 합격률 1위입니다. 이 얘기는 중앙대 수험생들이 타 학교에 비해 압도적으로 뛰어나거나 아니면 편입생이 이 통계에 뛰어들었다는 얘기이겠지요.
길게 썼는데 편입생 확보 전략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예전에 한양대 법대가 컸던 것도 사시편입생 대거 받아들이면서 큰 거 거든요. 한법의 전략을 중대경영이 택한 듯 한데 나쁘지 않습니다. 실제 한법도 그땐 욕 많이 먹었지만 지금은 준 명문으로 인정 되니까요. 장기적으로 봐서 결과가 좋으면 되지요.. 그리고 편입생 합격자 수 빼더라도 순혈 중앙대 합격자 수 만으로도 밑 순위 학교보다 합격자는 많은 걸로 압니다. 자체 역량만으로도 충분히 좋다는 얘기.. 다만 편입생 기여도가 상당하다는 것도 사실.
+) 중앙대 글로벌경영을 포함한 경영대 인원만 460명 이상 되는 걸로 압니다. 이는 타 학교보다 150명~200명 가까이 많은 수입니다. 중앙대가 그만큼 학교의 명운을 cpa, 경영대에 걸고 모든 학교의 역량을 여기에 집중하겠다는 걸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그런만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중앙대 경영에서 공부하는 것도 수험생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정말 객관적으로 잘 써주신듯. 그런데 중대 경영 인원이 많긴 하지만 분교 합격자수는 거의 없는걸로 볼때, 분교합격자수가 상당히 많은 한양대 경희대 등의 경우 분교 정원까지 계산은 안하더라구요. 시립대의 경우도 CPA 합격자가 상당히 많은 세무, 자전 정원은 빼놓고 계산하는 경우도 많구요. 아무튼 중대가 타대에 비해 CPA를 준비하는 학생이 많긴 합니다만 그동안 중대 CPA 합격자가 많은 이유가 단지 인원빨이다, 편입빨이다라고 깎아내린 글보다는 훨씬 좋은 글 같습니다. 학교측의 전폭적인 지원과 전보다 높아진 인풋 등도 CPA합격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건 인정하기 싫고 그저 중대 깎아내리기에 혈안이 되었던 글만 보다가 이런 글을 보니 신선하네요.
이걸로 물고늘어질 의도는 없습니다만 경희대 국제는 분교아닙니다. 글고 국제캠에서 CPA합격자 많이 안나와요. 정정
이제 중대 cpa 편입 없앤다던데 어떻게될지는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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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는 명문대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