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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_.0327 [1213792] · MS 2023 · 쪽지

2026-06-30 13:27:42
조회수 323

약대 반년다니고 느낀거 적고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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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얘기를 해보자면

작년에 오르비를 이정도 했던,,

재수 지방약 오르비언입니다!

저 알아보는 분이 있으려나요?? 영광입니다

최근에 반수충동에 오르비 다시 기어들어왓다가

주제파악 후 정신차리고 반수 때려쳤어요

아마 쭉 다닐거같아서 오르비 들어올 일이 잘 없을거같더라구요??

그래서 마무리 느낌으로 그냥 대학다니면서 느낀점좀 적구가려구요!

동기부여..가 될진 모르겠지만 빡센 수험생활에 재밌게 읽고 가시면 좋을거같아요


1. n수가 진짜 많다!

저흰 지방약이라 수시에는 지역인재 쓰고 온 현역이들이 대부분인데

정시는 현역이 거의 없어요

저희 학번 최대가 8수였나... 더 됐나...

아마 인설약까지 가거나 하면 n수 인원수도 늘고 n값도 늘지 않을까 싶어요


2. F만 피하자..

제가 약대 온 이유가 학점 욕심내지 않고 적당히만 하면서 살고 싶어서였는데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꽤 많은거같아요!

학점 욕심 있는 친구들도 없지 않은데 저처럼 F만 피하자 마인드가 꽤 많아요


3. 생각보다 정시로 온 친구들은 공부를 대-따 잘한다

제 동기들은 제 생각보다 더 개쩔더라구요,,

단일 과목 만점자도 있고

백분위 99는 꽤 많고(100도 있던거같은데 잘 기억이 안남)

지방약인데도 서울대 버리고 온 사람들이 꽤 많아요

새삼 메디컬임을 다시 체감하고있습니다,,


4. 수능과탐은 개쓰레기...

갑자기 이게 왜 튀어나오냐 하겠지만 제 말을 좀 들어보세요ㅋㅋㅋㅋ

저는 생물학 최대학력이 통합과학인 물지러란 말이에요? 내신도 물화지햇음,,,

그래서 전 생물학을 처음 배운게 대학교 일반생물학인데

이걸로 생 1 2 만점 친구랑 같이 6모를 풀어봤단말이에요?

근데 이게 수능문제 풀 때는 당연했던 퍼즐이 대학에서 얼마나 쓸모 없는건지 알게 됐어요

정말 어이없던건 이거..

내가 배운 dna 내용에서는 이런 퍼즐요소가 전혀 없었는데

갑자기 분숫값을 왜 주지?? 이건 뭘 묻는 문제지,,???

이 생각이 그냥 빠지지를 않았음..


그래도 코돈 문제는 재밌더라구요

약간 컴퓨터가 할 만한 작업을 직접 하는 느낌이였음

취미로 하기엔 재밌는데

이걸 인생 걸린 시험에서 타임어택 개 빡세게 걸고 풀라고 하면 진짜 전 도저히 못하겠음,,


5. 반수러가 개많다!!!

올해가 마지막 수능이라 그런거같은데

진짜 반수러가 개 많아요

2학기되면 과장 좀 보태서 1/3정도가 썰릴거같기도 함..

저희 학번이 특히 많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이정도가 될거같습니다!!


다들 얼마 안 남은? 수능 파이팅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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