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화공 VS 고려대 화학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76750
제가 지금 성균관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학점도 1, 2학기 평점 평균 4.25 정도 받았고 화공과에 전공 진입 예정입니다.
그런데 제가 아무 생각 없이 수능을 치고 원서를 넣었는데
고대 화학과가 예비3번이 뜨더군요.
오르비에서 찾아보니 2차까지 예비2번까지 추합이 돌았다고 하길래 급 고민이 되서 이렇게 질문 글 올리게 됬습니다.
저는 공부에 뜻이 있어서 대학원 진학과 유학을 생각하고 있고 최종적으로는 연구원 또는 교수가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어떤 선택이 맞다 보십니까?
학점 잘 따놓은 성대(성적 장학금 나옴) VS 고대 화학과 진학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문 생윤 0
임정환 선생님 리밋 이제 막 끝났는데 누적 복습은 조금씩 해온 상태입니다. 임팩트를...
-
ebs 해설에 보면 3번이 답인 이유가 ㄷ이 대화 복사기능이 아니라 답장기능을 써서...
-
암기해야되는 본질적인 개념의 핵심을 날카롭게 물어봐서 어려웠던 거임, 아니면...
-
최저러인데 문과라 나머지는 다 안정적이게 나오고, 수학만 3등급을 받으면 되거든요?...
-
신부님 되겠다고 혼자 ㅈㄹ하는 진지충 -> 보추 호소인 변태 아저씨 -> 노관심...
-
후
-
삼각함수 도형 코사인 원내접 삼사각형 존나어렵게 내네
-
2023 수능 한정으로는 한수 고트였다 ㅇㅈ?
-
고려대 스모빌은 0
성대 반도체 연대 디스플레이같이 확실한 현차 채용 계약학과인가요?? 아니면 그냥...
-
밥묵자~~ 0
-
1읿실모에 n제 한 30문제 푸는데 하프모도 푸시나용
-
22번, 96점 미적은 무난한테 공통이 진짜 빡셈 내가 계산 요령이 없어서 그런가...
-
체감난이도는 쉬웠는데 의문?사 당햇네요
-
ㅈ댔네
-
지금까지 딱히 푼 n제라고는 시즌2 김현우T 스탠다드랑 안가람T 커리 따라간게...
-
f(x) 는 삼차 or 사차함수인데 f(x) = |g(x)| +어쩌구 저쩌구 단...
-
수학으로 대학 갈려고 수학에다 몰빵했능데 이러면....좀 곤란한데 끼야악
-
방어 작용을 221114 흥분 전도 문항을 모티브로 삼아 추론형 문항으로 만들어...
-
8월중순부터 그렇게 하니까 수능에서 1등급 나오드라 단 매일해야함 11 12 13...
-
고2 정시로 갈려고 생각중인데 수1수2 시발점,쏀,수분감 했는데 수1,2 뉴런 하고...
-
하 너무 현타옴 진짜 두뇌가 딸리나 남들이랑 너무 비교됨 미치겟다 앞자리 7이 계속...
-
검정고시 아직 2주보다는 많이 남았지만 이정도 기간이면 기출 돌리고 시간은 남는...
-
ㅃㄹㅃㄹ
-
생1은 지금도 부족해서 줄간격으로 장난질치는데
-
30점대도 보이던데 정상임? 으흑흑 너무 어려워
-
음. 모르겠네
-
나는 쉬웠을 때 기분 좋아지더라구요 호호
-
"심각성 몰랐다"…'전세사기 폭탄 돌리기' 의혹 유튜버, 결국 2
전세 사기 피해주택을 타인에게 떠넘기는 이른바 '폭탄 돌리기' 의혹에 휩싸인 유튜버...
-
수학 백분위 94-98진동인데 N제 안풀고 실모벅벅 하면 안되겠죠..? 사규 s2랑...
-
질문 내용 1. TRH - TSH - 티록신 2. 털세움근 이완/수축 3. 혈관...
-
궁금함
-
아무래도 고기인 치킨인가
-
강k 2회 매체에서만 두개틀려서 95 강x 2회 3점짜리 두개 이상.
-
개인 사정 이슈랑 뭐 건강 이슈등 합쳐져서 어쩌다보니 공부 3달 쉬게 됐는데 재활...
-
ㅋㅋ..
-
나름의 공부방법 0
스카 가니까 공부 제대로 안하는 사람 많은 것 같음 집에서 쉬고 싶은데 부모님 눈치...
-
윙윙 10
거칠고험한산을날아가지요~ 윙윙
-
매주승리랑 매월승리에 생명만 계속 있었는데 ㄹㅇ 계속 푸니까 어지러움 그만 풀고...
-
모고치면 매번 23~27은 걸리는거 없이 잘 풀어서 28 29 30의 벽을...
-
'빅5' 의대 교수들 "하반기 전공의 모집 동의 어려워" 2
"수련 질 저하·지역 필수의료 붕괴 우려…근본적 처방 달라" (서울=연합뉴스)...
-
등호 포함한상태로 풀어서 답이 나오긴했는데 식이 등호가 포함이 안되어있는데 어캐...
-
옛날에는 이감 상상 다음 티어였는데 요즘은 언급이 없네
-
결말이 지린다는 말이 있는데
-
20문항만 내면되는거니까, 6페이지 양면으로 꽉꽉 채워서 출제 ㄷㄷ
-
본인 인생궤도 0
원래는 이과였음.. c@@이라는 영재고,경시학원에서 탑반에 들어갈정도? 그러다...
-
일상언어적 추론이 강조된 지문이었음
-
고3여름방학입니다 시골이라 둘 다 열악하긴 해요.. 근데 집에있으면 자꾸...
-
빅포텐 시즌1 한문제당 최대 10분잡아놓으면 30문제정도중에 4문제정도 틀리는데 걍...
앞으로 뭐할지 생각해보셔야.. 취직은 전자가 나아보이네요
계속 공부해서 대학원, 유학까지 할 생각입니다.
저라면 그냥 다닐것같네요..
계속 공부할꺼라면 후
유학까지 생각하시면 후자도 괜찮아보입니다만..
근데 학점관리를 워낙 잘해놓으셔서 버리고가기도 참...
원래는 반수 생각하면서 성대를 들어갔는데
1학기 평점이 너무 좋아서 반수 생각을 접고
고교 친구들과 내기 식으로 친 수능인데 이런 결과가 되버렸네요...
저는 성대에 남고 싶은 마음이 큰 상황이지만 주위에서는 대부분 고대를 가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르비 회원 분들 의견이 듣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성대에서 선배들 진로 찾아보세요 대학원이나 유학이나 어느 정도 가고 어떤 곳으로 가는지..
성대에서 학점 잘 받으면 고대 화학과에 비해 디메릿은 없을 거 같아요 고대 가서 학점 어떻게 받을지도 모르는 거고
그리고 화공이랑 화학도 너무 달라서.. 자과대가 대학원 가기 더 치열하지 않나요?
화공 선배님들의 경우 취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취직은 전형적 화공의 일자리인 석유화학 계열 혹은 한국화약 연구직과 같은 쪽으로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만약 화공에서 추구하는 연구의 방향이 저와 맞지 않는다면 대학원갈 때 자과대 쪽으로 대학원을 갈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연구원 교수가 꿈이라면 후자
전 후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