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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jehsks [1379443] · MS 2025 · 쪽지

2026-06-16 22:46:08
조회수 137

(계획표 첨부) 고3 새 인생 시작하려는데 진지하게 조언 해주실 수 있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664284

6모 국어5컷 수학4 영어4 사문5 세지5 한국사9


내신7등급대


작수 국어57 수학61 영어61



초중고 내내 놀았고 아무생각없이 살다가


6월 11일에 담임쌤한테 대판 혼나고


정신차리고 공부시작하기로 했고


삶의태도나 대화방식도 다 고치려고 결심했습니다.


진짜 이대로 가면 ㅈ될거같고 망망대해같은 이 사회에서 절대 적응못할거같아서 갱생하려고 합니다..



수행 다 버린거, 학습일지 안쓴거 오늘 다 몰아서 써서 금요일날까지 제출하고


내신 2주 남았는데 화작이랑 미적분이랑 영독작은 챙기려구요.


내신으로 간다면 교과로 충남권이라도 가야할거같고



정시로 간다면 3등급 초반이 목표입니다 (광명상가, 지거국, 높게 잡으면 항공대 잡과 정도)

목표가 너무 높나요? 아니면 적당한가요?



제가 사실은 6월 11일날 청소 혼자서 허락도 안맞고 튀려다가


담임 남자쌤한테 걸렸는데 말대꾸 해서 사자후 15분 듣고


(원래는 죄송합니다 가 먼저 나와야하는데

난 대화를 거의 안해보고 사회생활도 안해봐서

‘네 알고 있습니다, 다음엔 어떻게 대처할지 생각해볼게요, 등등’ 이지랄했다가 ㅈㄴ 혼났음)


그래서 내가 그동안 얼마나 주변 사람들을 관찰도 안하고


대화도 안하고 방구석에만 내내 쳐박혀서 인터넷만 했는지


엄청 현타가 오더라구요...



생각해보면 고3 초부터 시작한 과외 숙제도 계속 몇달치 밀리고


숙제 엄청 안해오고


고1 때는 항상 각 과목 쌤들한테 잔소리 하나씩 들었구요..


얼마전에는 담임 남자쌤한테 사자후 한번 쎄게 듣고..




2022년 중2 때부터 2026년 6월까지 내내 일베, 디시만 활동하며 살아왔습니다..


초중고 내내 놀고, 방황했구요..


이제는 좀 사람답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아마 늦깍이인거 같은데


갱생 가능성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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