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관찰법과 관련된 몇 가지 문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662963
주제는: '참여관찰법은 라포 형성/친밀감 형성/정서적 교감(유대)/신뢰 관계 형성을 중시하는가?'입니다.
그리고 아래 자료들은 모두 위 질문에 대한 긍정 대답을 지지합니다.
뭐, 수능에 나올 가능성이 극히 희박한 주제이긴 합니다. 조금 깊게 들어가면 교과 외에 가까운 주제이기도 하고요. (이유: 사문 교과 내에서는 참관법을 개입의 정도에 따라 구분하지 않음.)
다만, 대략 한 달 전쯤 5월 더프에서 출제된 적이 있었기에 찾아보았습니다. (요지는 반대 -더프에서는 부정 대답으로 출제됨- 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출제 오류를 주장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문제를 낼 때 과연 이 정도 자료도 참고를 안 하고 만든 것인지 깊은 의문이 들 뿐이죠. 만약 이와 같은 자료들을 보았음에도 그대로 출제를 한 것이라면 할 말이 없고요.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60625502
현지참여관찰에서는 피관찰자와 라포를 형성하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어렵고도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관찰자는 처음에는 피관찰자의 언어나 관습 등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특히, 다른 문화권에 있는 대상을 조사할 때는 더욱 어려움이 있다. 관찰자는 피관찰자가 속해 있는 집단의 문화를 이해해야 하며, 피관찰자와 신뢰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p. 193~194)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61351456
(참여 관찰의 특징으로)
둘째, 참여관찰로 나타날 수 있는 연구참여자의 반응성을 줄이고 더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자료를 수집할 수 있다. (현장 구성원은) 낯선 연구자에게 (...) 부자연스러운 상황을 보일 수 있다. 이렇게 나타날 수 있는 '외부자 효과'를 연구자는 장기간의 참여 관찰로 최소화할 수 있다. 장기간의 참여로 연구자는 현장 구성원들과 '라포 (rapport)'를 형성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연구자의 참여가 자연스러워져 그들과 일상을 공유하게 되므로, 가장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자료를 수집할 수 있을 것이다. (p. 73)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962844
질적 조사연구에서 연구자가 관찰대상자들과 친밀감 (rapport)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심층면접이나 상호작용을 포함한 관찰일 때 그렇다. 친밀감이란 마음이 열리고 신뢰가 형성된 관계를 말한다. (p. 490)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795817
참여관찰을 하는 동안 연구자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 참참여관찰을 할 때 연구자는 무엇보다 문화적으로 적합한 방식의 일상적인 예의를 지키면서 연구 참여자들과 신뢰 관계를 쌓아야 한다. 자료 수집에 너무 집착해 연구 참여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지 말고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644175
당신이 외부인이라면 누군가가 당신을 소개하도록 하고, 수동적이면서 우호적으로 다가가며, 처음 몇 번의 관찰 세션에서는 제한된 목표를 가지고 시작함으로써 초기 라포를 형성한다: 초기의 관찰 세션에서는 기록은 거의 하지 않고 관찰에만 주의를 기울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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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파마늘이 있는 곳을 마주하게됨
사문에도 이런 떡밥(?)이 있군요...
그리고 여느 오개념 떡밥이 그렇듯, 수능 문제를 푸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도 없고요(?) -평가원은 여태껏 참여 관찰법이 '정서적 교감/라포 형성을 중시한다'는 특징을 가지는지 판단시킨 적 없음-
평가원은 떡밥을 어디서 입수하는지는 몰겠지만 요리조리 피해서 내는 건 1류긴 하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