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단어 외우기 싫은데 해결책 업나.. 조언 부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609509
단어장 들고 외우는 그거 자체가 너무 거부감 느껴짐..
천일문 풀면서 모르는 단어를 보고 나중에 기출할때 그때마다 나오는 단어 외우는거 비효율적인감…
ㅈㅉ외우기싫은데 조언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혼자있고싶어요..
-
만약 성과급 수령시에 지역화폐로 수령시 세금을 공제해 준다면 어떨까라는거임 연봉...
-
일단 공강 없어요. 목요일날 한과목 전공 1번 빠져야하는데 학점에 영향이 클까요?...
-
이감 3-1 9 3
독 1틀 문 2틀 언 0틀 연계를 잡으니 국어 점수가 그나마 나아진듯 연계 공부 더 해야 되겠다
-
09들통과공부어케함 0 1
뭐들어야됨?
-
나는 베놈이다. 3 1
-
조교 체감중 0 2
대 대 대께서 친히 스토리를 관람해주심
-
3수) 40일의 기적 1 1 1
3수 중이며 메디컬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선택과목 언미물1생1이고, 등급으로...
-
독서 박석준vs김동욱 1 0
독서를 누굴 들어야할까요 둘다 들어보셔서 공통점이랑 차이점 아시는분 계실까요...
-
대학 라인 좀 0 0
74 84 3 99 85 74 91 3 99 85 둘 다 알려주세요
-
하 오르비보다가 걸림 1 1
벌점먹겟다
-
7모 ㅇㅈ 8 0
영어1언제맞지
-
재수생 수학 도와주세요ㅠㅠ 0 0
작수 55374 (화작,확통,생윤,사문) 받았구요 지금은 낮은 3- 높4만 계속...
-
평가원 시험지<—이거 종이냄새랑 디자인이 좋아서 가지고 있으면 기분 좋아짐 왠진 모르겠는데
-
노베는 아니라서 기출 위주로(EBS포함) 파이널 같이 갈 커리 찾고 있는데 민철쌤은...
-
삼성은 메모리랑 모바일에서 벌어서 12 1
파운드리에 버리는 중
-
다른 탐구로 돌리긴 늦었고 모르는건 계속 나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
노래방가고싶다 6 1
제국소녀부르고싶다
-
팬티 다 빨래중인데 어떡하지 4 3
내일 못 씻겠는데
-
다시 많이 나올 것 같은데 어캐생각하시나요?? 뭔가 선택탐구 없어지니까 국어...
-
오늘 점수 높아서 개좋았는데 ㅅㅂ 귀여워서미안해 추가돼서 불러봤는데 ㅈㄴ 좋음
-
확통 김범준 vs 현우진 1 1
반수생인데 공통은 괜찮은데 확통이 오히려 확실하지가 않아요 스블이랑 뉴런중에...
-
피부과 몇달만에 왔는데 4 4
176만원 나옴
-
센츄 확인 1 0
5덮으로 센츄 6모 에피 1차이로 놓침..
-
휴학 사유 너무 투명하게 적었나 12 5
교수도 뭐하는 새낀지 싶을듯
-
연초땡겨 똥매려 0 1
-
오늘개쩌는규동먹으려햇는데 3 0
항생제 먹으니까 부작용으로 배탈 나서 하루는 굶어가는거스루..
-
세지 이개다 지금 가축파트까지 다 들었는데요 복습을 띄엄띄엄 해서 그런가 뭔가...
-
보니까 통과에서 비율 10퍼센트도 안되네.. 지구과학이 대부분인거같고
-
예쁜 선생님이랑 연애하고싶음 2 1
ㄹㅇ
-
국어 강의를 뭘 들어야할까요 0 0
한 2년반정도 공부쉬다가 이제 다시 시작했고요 6모, 작수 풀어봤는데 올해 6모...
-
한양대 수리논술 기하 비중 0 1
작수 미적 백분위 94였고 올해 확통런 해서 확통 개념 다 했는데요 냥대 논술...
-
중딩 때 11 1
마이 안 입고 패딩 입으면 벌점이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하니 진짜 왜 그런 거냐
-
ㅇㅂㄱ 4 1
6시기상!
-
작수 22번이 만만치 않은데.. 사람들은 사후적으로만 봄 3 2
실전에서 20분이상 최소 남아야 22번을 풀수가 있음. 문제를 정말 정말 많이 푼게...
-
둘 다 주면 어디가심?
-
강서나 양천에서 미적특강 0 0
하루 동안 무료로 미적특강받으실 분을 구합니다. 28·29·30번 대비 수업으로...
-
수학 실모, n제 추천 0 0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보통 언제부터 푸시나요? n제도 2회독 하시나요??...
-
물국어도 나쁘지 않을 거 같음 불2보다 물2가 덜까여서
-
더프에서는 문제 난도를 낮춰준듯 보기문제는 “여전히“라는 말이 있어서 답이 너무 명확했고
-
강서나 양천에서 미적특강 0 0
하루정도 무료로 받으실 분 282930 대비로 진행되며 미적 2등급 이내 학생만...
-
물1은 지옥이다 1 1
뭔 만백이 98이고 뭔 1등급이 7.5퍼냐 얼마나 고인지 감도 안옴..(응시자수...
-
좀 쉬운 수학 실모 추천좀 6 0
자존감 높이고 싶다
-
아무래도 운동을 해야하나 1 0
정신과 신체의 건강을 위해
-
나 작수로 센츄가능함 2 1
근데 의대못감
-
요즘에 좋아요 눌러주시는 분들이 10 19
많네 ㅎㅎ
-
대학 다니니까 잘 ㅣ안보임
-
산책하면서 들을 노래 ㅊㅊ 좀 19 3
-
반대로 안 귀엽고 못 생긴 애가 사투리 쓰면 비호감도가 올라가는걸까..?
-
미적 자작 4 0
영어를 버리면됩니다
4합8최저에서영어3받으면큰일나요…..
레고를 완성하고싶은데 블럭을 찾기는 싫으면 어떡해야하죠
듀오링고 ㄱㄱ
듀오링고 좋아요? 봉고타면서 하면 돠려나
그러셔도 됩니다. 저도 단어장 따로 만들기 싫어서 기출분석서에 딸린 단어정리 보던가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푸는데 그래도 충분한거 같아요!
단어장 들고 외우는 그거 자체가 너무 거부감 느껴짐..
천일문 풀면서 모르는 단어를 보고 나중에 기출할때 그때마다 나오는 단어 외우는거 비효율적인감…
→ 단어장을 중심으로 삼고, 천일문 N회독 돌리면서 천일문을 단순히 구문독해 교재로만 쓰는 게 아니라 단어암기 겸 복습교재로 활용하는 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천일문을 돌린다고 해도 단어장을 놓는 건 권장되지 않아요.
많은 분들이 단어장을 들고 다니며 중얼중얼 외우는 것 자체가 효율이 떨어진다 생각하시는데,
단어장을 완전 배제하고 구문독해/지문독해만으로 단어를 채워가는 게 사실 시간/들어가는 노력으로는 훨씬 더 비효율적입니다.
ㅈㅉ외우기싫은데 조언좀
→ 수업 때 반 농담 반 진담으로, '암기가 싫으면 영어(언어)에 재능이 없는 것'이라고 이야기할 만큼 언어는 암기와 반복이 몹시 중요합니다. 이 암기가 많은 학생들에게 참 지겹고 힘들게 느껴지기 때문에 국어 최상위권 학생들 중에서도 영어가 이상하리만치 약한 학생들이 있는 겁니다. 저로서는 가장 안타깝고 아까운 케이스죠.
사실 암기를 싫어해도 영어를 꾸준히 볼 생각이 있고 & 시험까지 충분한 시간만 있으면 큰 상관은 없는데, 영어 자체를 좋아하지 않으며 시험까지 시간도 많이 남지 않은 상황인데 암기를 싫어한다면 그것은 국어를 못하는 것만큼이나 영어과목 학습에 있어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합니다.
영어 소설 읽고 영어 유튜브 보고 영어 기사 읽고 영어 영화나 드라마 많이 보면서 몇 년 보내면 단어장 같은 건 거의 안 봐도 충분히 실력을 늘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해외 거주 경험자/유학/어학원/영유 출신들 중에는 그렇게 영어를 공부한 사람도 많고요.
근데 시간에 쫓기는 일반적인 고등학생이, 영미권 국가도 아닌 나라에서 그게 가능하고, 또 그게 효율적이겠냐는 거죠.
윗분 말씀처럼 암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안 외울 수는 없는 것 같은데..외고 다니면서 국어 영어는 3년 내내 고정 1이었던 재수생으로서 그래도 좀 편하게 외우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단어장에 있는 뜻에 병적으로 집착하지는 마시라는 겁니다.
자세한 방법까지 말씀드리면 굳이 단어장에서 각 단어에 배정된 한국어로 바꾸어 해석하려고 하지 않고 비슷하거나 의미가 유사한 어휘끼리는 뭉뚱그려서 외우는 건데, 단어라는 것이 어차피 본문에 들어가서는 사전상 의미를 벗어나지 않는 유효한 범위 내에서 유연하게 활용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허무맹랑한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Fantastic, Fabulous, Gorgeous, Extravaganza, Spectacular, Sensational, Marvelous 등의 어휘는 결국 대상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이 폭발적으로 분출되는 행태를 의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결국 문제를 풀 때에 해당 단어의 뜻이 정확히 우리말로 무엇인지 기억해내는 것보다 문맥에서 어떤 정서와 내용을 표현하기 위해 활용되었는지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공통된 우리말 뜻으로 상기 어휘를 한 번에 해석하는 것에 큰 무리는 없다고 봅니다.
이걸 반복하며 단어의 뜻을 정확히 본인께서 설정한 해석으로 바꾸어낼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는 가정 하에, 더 나아가서는 아예 우리말로 해석을 하지 않고 영어 자체로만 글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느낌만으로도 해석이 정확히 되는 경지에 이를 수 있습니다 ㅎㅎ 외고 다니면서 이렇게 하는 친구들이 적진 않았습니다
뭐 짧은 시간 안에 되지 않을 수도 있고…수능 영어에는 맞지 않는, 감에만 의존하는 독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언어 학습 자체의 본질에는 가장 부합하는 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위험성이 높은 방법이오니 그냥 이런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다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워드마스터 어플 깔고 외우면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