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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집사 [1462567] · MS 2026 · 쪽지

2026-06-06 00:54:49
조회수 74

아빠랑 싸웠어요 대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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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건 나밖에 없나봐요,,, 두고봐요,,, 내가 증명할 거니까,,, 결과로써 증명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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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약학27학번 · 1461188 · 2시간 전 · MS 2026

    왜 싸웠어요ㅜㅜ

  • 꼬꼬집사 · 1462567 · 2시간 전 · MS 2026

    저희 아빠는 제 입시 반대해요. 그냥 아빠 가치관이 그래요. 그래도 저랑 가치관이 달라도 매일 매일 오늘 한 공부 자랑하고 싶고, 인강 선생님 자랑하고 싶어서 쪼르르 가서 이것저것 칠판에 적기도 하고, 말로 하기도 하면서 설명하는데,,, 오늘 뭔가 캥겼나봐요,,, 난 그래도 지금까지 살면서 안 한번도 낮은 목표 본 적 없는데, 늘 위를 바라봤고 엄마아빠한테 자랑이 되고 싶었고, 미워한 적 없는데,,, 그런 아빠한테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자식이니까 좀만 봐달라고, 나 이제 이만큼 할 줄 안다고, 오늘 쌤이 이거 참 잘 설명해 주더라고 이정도 자랑하고 공유하고 싶어서 그러는데,,, 몰라주니까, 가치관이 다르다고 툭하면 집나가라 하니까 너무 속상해서 그랬어요,,, 너무 갈어요.. 죄송함다,,,

  • 서울대약학27학번 · 1461188 · 2시간 전 · MS 2026

    ㅜㅠ 부모님이랑 다투면 속상하죠...
    부모님 만큼은 내 편이었으면 하는데..
    그치만 어쨌든 공부는 날 위해 하는 거고,
    부모님들은 사실 살아오신 방식이 너무 굳다보니 때로는 외국인이랑 대화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을 거예요.
    저도 옛날에는 부모님께 인정받을려고 아둥바둥 댔었는데 결국 시간이 가면 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시더라고요..!!
    근데 그때가 되면 또 부모님께 인정받는 게 그리 중요해지진 않더라는..!!
    속상하겠지만 너무 마음에 담아 두지 말고 푹 주무세요..!!

  • 꼬꼬집사 · 1462567 · 2시간 전 · MS 2026

    감사합니다,,,ㅠㅠ 글 쓰고 겨우 울음 그쳤었는데 또,,,:)
    저도 그생각 많이 들었거든요. 결국은 날 위한 공부라는 거요… 그래도 엄마가 근처에 아는 친구 아들 어디대학 들어간거 보고 우와 우와 할때 나도 그런 아들이 되고 싶었어요. 그래도… 어느정도는 내려놓아야겠죠…? 부모님 삶은 부모님 삶이니까,, 정말 감사해요..! 진심 정말 도움 많이 된거 같아요.. 선배님도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