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논술] 비주류 과목이라는 오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515250
안녕하세요, Jangwon_주영 입니다.
논술은, 더 이상 비주류 과목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번 무료나눔 이벤트 결과 발표하러 왔는데요,
![]()
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번 이벤트에 무려 43개의 댓글과 22개의 좋아요,
33명의 참여자분이 이 이벤트를 참여해주셨습니다.
물론 인문논술에 꼭 '진심'일 필요는 없습니다.
당연히, 입시는 전략 싸움이고,
정시와 내신형 수시를 대비하는 과정에서
인문논술을 가볍게 대비하는 전략도
입시에서는 유효하니까요!
그럼에도, Team 인문논술러들이
이렇게 한 자리에 집결한 걸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요..
그동안, 여러분들이 인문논술에
이렇게 진심인지 몰랐습니다 ㅜㅜㅜㅜㅜ
늘 소수자들 과목으로
핍박받고 박해당해 왔지만,
논술, 이제는 비주류 과목이 아닙니다.
수치가 보여줍니다.
늘 운빨 재능빨 과목(아님)으로
주변의 만류를 가득 받아 왔지만,
우리는, 알잖아요?
논술, 분명 할 수 있습니다.

?? 시끄러워, 당첨자나 발표해
죄송합니다. 바로하겠습니다.
선별은, 랜덤뽑기 안 돌리고,
사연과 포부를 하나하나 정독했습니다.
Team Jangwon 저자들이 모든 댓글을 읽고 선별했습니다!
시간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ㅜㅜ
선정 사유를 적어두었는데요,
선정 사유를 하나하나 읽다 보시면,
저희가 인문논술 학생들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어떤 조언을 드리는지를 보며
논술에 대한 시각과 인사이트를
얻어가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지금 바로 발표합니다!
---
#1번 당첨자

선정 사유 들어봅시다.
[현주영]
인문논술이 어떤 시험인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틀에 박힌 '암기'를 싫어하는 학생이야말로 인문논술을 준비하기에 제격인 학생이죠! 과정의 아름다움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마음에 <인문논술 한권완성>을 선물드립니다.
[임재빈]
논술을 입시의 수단 이상으로 여기고 있음이 인상적입니다. 진정성 있는 관심은 깊은 학습으로 이어지고, 이는 좋은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각을 정리하는' 활동이 양날의 검인데, 칼날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휘두를 수 있도록 한권완성이 돕겠습니다.
특히 학생의 경우, 책을 다 풀고 <인문논술 한권완성> 심화편의 마지막 페이지(202p)를 꼭 봐주세요!!
저희의 진심이 가장 잘 통하는 학생 중 한 명일 것 같습니다 :)
#2번 당첨자

[김혜정]
기숙학원이라는 제한적 공간과 여러가지 현실적 조건 안에서 열심히 하려는 진정성이 보이는 학생입니다. 특히 혼자서 인문논술 공부를 해봤기에 느끼는 애로사항이 여실히 드러나 꼭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주영]
'하루하루 공부만 바라보고 산다'는 말, 학생의 간절함이 느껴지는 댓글들에서, 제 수험 생활이 떠올랐습니다. 매일매일 공부하는 게 참 힘들지만, 때로는 한 가지 목표만 우직하게 파면 된다는 사실이 마음 편하기도 했습니다.
<인문논술 한권완성>이, 단순히 논술을 넘어서 수험 생활에서의 또 하나의 우직한 우물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교재를 나누어 드립니다!
#3번 당첨자

[김혜정]
1등급대 내신임에도 논술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소신이 엿보입니다. 물론 내신과 수능에서 내밀려 어쩔 수 없이 논술을 선택한 경우도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주체적인 선택에서 더 선명한 진정성이 엿보이기에 선별하였습니다.
[현주영]
늦은 나이 입시를 시작한 저에게 '3등급이 어떻게 논술로 연세대를 가냐'고 우려 섞인 만류를 하셨던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기억이 납니다. 이 모든 것은 결국, 증명하면 해결되더라구요.
단순히 대학별 기출을 모아둔 것이 아닌, 재구성 답안과 모든 문제의 사고 과정, 자가 첨삭 가능한 예시 답안 구조 분석이 총망라된 <인문논술 한권완성>으로 학생분 스스로 증명해주세요!
<인문논술 한권완성>이 단순히 대치동의 대체품이 아닌, 상황에 따라 대치동 그 이상의 교재가 될 수 있는 메리트를 가지는 교재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학생의 솔직한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4번 당첨자


이 학생은, 단연 최장 길이의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김혜정]
<인문논술 한권완성>이 학생이 닦아놓은 생각의 체력이라는 아우토반에서 어떤 기록을 세울지가 무척 궁금합니다.
[임재빈]
학습에 대한 메타인지가 매우 우수합니다. 자신의 학습적 기질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도가 글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비유를 “서로 다른 두 사물 사이의 숨겨진 유사성을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합니다. 인문논술 답안에 '비유'가 들어가는 것은 적절하지 않지만, 역설적으로 서로 다른 두 제시문 사이 관계성을 파악하는 능력은 인문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임으로 '비유'의 역량이 들어간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비유를 창조하는 능력을 천재성의 핵심이자 최고의 기술로 봤죠. 아우토반과 슈퍼카 비유에서 전 가능성을 봤습니다.
[현주영]
저는 '서사성'을 참 좋아합니다. 인문논술도, 삶도, 결국 하나의 '스토리'거든요. 단순히 길어서가 아니라, 학생의 '서사성'이 느껴지는 댓글이라는 점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학생의 서사 한 자리에, Team Jangwon이 함께하고 싶습니다.
#5번 당첨자
[임재빈]
제 과거 모습이 겹쳐보입니다. 재수 때 서강대 논술 예비를 받은 적 있었습니다. 그 한을 더 늦은 나이에 연세대학교 합격으로 풀어낸 제 과거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가네요! 모든 학생들을 응원하지만 특히 더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혜정]
논술고사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점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학생이네요. 처음에는 '내가 생각하기에 붙을 것 같은 글'과 '합격할 수 밖에 없는 글'이 다른 것은 당연하지요. 그런데 궁극적으로, 시험장에서 믿을 수 있는 건 나 자신밖에 없습니다. 자신 기준으로 잘 쓴 답안이, 곧 합격할 수밖에 없는 답안이 되기 위한 메타인지 연습을 꼭 거쳐야 합니다. 부디 <인문논술 한권완성>이 학생의 기준을 합격의 기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당첨자 발표는, 여기까지입니다였습니다.
처음에 게시글에는, 당첨자를 5명이라고 했었는데요,
댓글들의 진행 경과를 보면서 흔들렸습니다.
하나하나 진정성 넘치는 댓글을 달아 주심에
Team Jangwon 멤버들은 감동을 금치 못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찾아갔습니다. 오르비 본사로.


이에 오르비북스 팀장님께서, 흔쾌히
수량 증원을 허락하셨습니다!!!
"학생들의 진정성이 남다르다, 역시 논술러다"
하나같이 입을 모아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BIG Shout out to 오르비북스,
학생들의 진정성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
최고의 출판사입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이벤트 배부 수량을 총 8부로 재조정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수험생 여러분들이 진정성 있게
이벤트를 참여해 주신 덕분입니다!!
![]()
당첨자 추가 발표 들어갑니다!!!
---
#6번 당첨자
[임재빈]
'때가 된 뒤에 말을 한다면 말이 간략하지 않을 수 없다.' 율곡의 자경문이 떠오르네요. 역시 단순한 수단 이상의 진정성이 키입니다. 남들보다 빠르고 깊게 성장하실 분이네요.
[현주영]
'문과의 꿈'을 꾸는 저로서는 학생을 추가 선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단편적인 취업만을 바라보며 메디컬과 이공계를 선택하는 것이 곧 미덕이 되는 사회에서, 끝까지 함께해 봅시다. 학생분 본인을 넘어서 집필진과 수험생의 발전까지 응원할 수 있는 여유가 참 인상적입니다!
#7번 당첨자

[김혜정]
공부는 남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해야 하는 것임을 절실히 깨달은 학생입니다. 이렇게 깨달은 공부의 이치가 인문논술에서도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라며, 그 과정에서 <인문논술 한권완성>이 최고의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주영]
수많은 학생들이, 논술학원에서 수많은 돈을 투자하고 유의미한 결과물을 얻지 못합니다. 이는 '논술은 그냥 운빨'이라는 낭설을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인문논술 한권완성>은, 그리고 Team Jangwon은, 항상 이를 부정하는 방향으로 걷겠습니다.
#8번 당첨자

[현주영]
국가를 위한 헌신을 바치면서 학업을 이어가시는 모든 수험생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학생분을 추가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신감 넘치는 분들을 참 좋아하는데요, 맨 마지막에 보내주신 포부가 참 인상깊었습니다. 증명해 주세요!
이렇게 해서, 총 8명의 당첨자가 선별되었습니다!
당첨자들 뿐 아니라, 이벤트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
## 마치며

현재 오르비북스 사이트를 들어가 보면 아시겠지만,
저희 교재, 지금 수능 주요 과목 베스트셀러들에
전혀 꿀리지 않는 성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말은 곧,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좁게는 저희 Team Jangwon의 컨텐츠에,
넓게는 인문논술 전형에 매력을 느꼈다는 뜻이 될 것입니다.
인문논술은 이제, 더이상 소수자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이 시점부터, 저희가 인문논술에 숨겨진 베일을
모두 벗겨버리겠습니다.
기억해주세요, 논술은 운빨과 재능이 아닌, 연습과 훈련의 영역입니다.
여러분의 댓글을 기대하겠습니다 :)
칼럼 집필 | Team Jangwon
인문논술로 합격하고, 인문논술로 합격시킨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여러분의 ‘장원급제’를 위한 인문논술 전문 컨텐츠를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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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추꾹
감사합니다~!
아 나 안뽑혔네ㅠㅠ나는요나는요나는요나는요
안주셔서 구매했어요ㅜ 엉엉
오르비북스 팀장님 ㅋㅋㅋㅋㅋㅋㅋ
어이~팀장.
나랑 논술야차를 까보자구
(야레야레.. 애송이구먼)
악마의 열매라고 들어보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