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모를 대하는 마음가짐 + 오늘만 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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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투샤투 (현) 요굴트입니다!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입시 정보 관련하여 아주 간단한 칼럼을 썼었는데, 거의 3-4달..? 만에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
제가 입학하고 나서 생각보다 너무나도 나쁜 나날이 지속되는 바람에, 쓰기로 약속했던 칼럼들을 제대로 못쓴 점에 대해, 그리고 제게 질문을 주셨는데 오랬동안 답변을 받지 못하신 분들께 진심을 담아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그러한 마음을 담아, 내일 12시 전까지는 댓글 / 쪽지 상관 없이 그 어떠한 질문에도 답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전에 잠시 근황에 대해 얘기하자면, 제가 현재 과외 3개에 조교 활동 2개 그리고 기타 알바 1개에 많은 술자리들을 병행하고 있어서 생각보다 굉장히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ㅜㅜ 그나마 최근에는 술자리 빈도가 조금 줄어서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
서울대라고는 하지만 저희 과가 생각보다 시끌시끌해서 재밌는 일들도 있었고, 3달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미팅도 나가보고, 애프터도 가보고 까여보기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꼭 올해 합격해서 저보다 훨씬 즐거운 학교 생활 하시기 진심으로 바랍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사실 이 칼럼은 생존 신고 + 조만간 쓸 칼럼의 예고편 (?) 같은 느낌이라서, 생각보다 진중한 내용은 많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시기에 꼭 해드리고 싶은 말들이 몇 가지 있어서 그 말들만 간단히 전해드리고 다음 칼럼에서 조금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6모가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인데, 아직까지는 잘 버티는 분들이 많을 수 있지만 6모를 보고나면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 (특히 현역들)이 풀어지게 됩니다. 정말 상상 이상으로 공부를 안해요..(제가 그랬습니다)
그런데, 6모에서 수능까지 남은 5개월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습니다. 당연히 충분하다고는 못하지만, 이 기간 동안 못해도 현재의 성적에서 한~두등급은 올릴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1~2 등급은 받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다음 칼럼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정작 이 5개월 동안 열심히 안하다가 수능을 아쉽게 봤을 때 느끼는 자괴감, 허탈함, 그리고 후회는 여러분은 절대 겪지 않으시기를 바라기에, 진심으로 6모 끝나고 지금까지 했던 것 보다 더 시간을 쪼개가며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칼럼을 길게 쓸 예정은 없었어서 지금은 이 정도로만 마무리하고, 다음 칼럼에서는 오랜만에 왔으니 제 소개 및 6모 전 / 중 / 후에 각각 권장드리는 행동 및 마음가짐에 대해 써볼 예정입니다. 제가 현역도 해봤고, 반수도 해본 입장에서 현역 / 재수 / 반수생의 입장을 모두 조금씩 고려하여, 최대한 도움되는 칼럼을 쓰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혹시라도 질문 있으시다면, 학습 관련이던 아니면 그냥 학교 생활 관련이던 상관 없으니 편하게 남겨주겨주세요 :)
다음 칼럼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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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하는대 계속 독서로에서 실수하거나 화작에서 실수하는대 어카죠… ㅜㅜ
혹시 시간 얼마나 사용하시나요??
화작이 15분에서 ~20분 걸려요.. 사설기준 독서론은 3~5분?.
만약에 정말 ‘실수’라고 생각하신다면, 실수를 하는 이유를 싹다 실수노트에 정리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잘못 읽음” “놓침”이런 추상적인 피드백 말고, 왜 그렇게 읽었는지 원인을 생각해보고, 그러한 요인들을 전부 실수 노트에 적어놓은 후에 매일 읽으며 문제 풀 때 ‘의식적으로’ 놓치지 않으려 하는게 중요합니다.
실수들이 쌓여서 점수를 만든다는 표현을 기억해주세요!
양치기의 의의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정리나 고민없이 풀어재끼는 것도 도움이 되나요?
국어는 하나도 의미 없는데, 수학이나 탐구 정도는 조금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말 순수하게 아무 고민 없이 풀어재끼는 것을 기준으로, 수학은 본인의 계산력 및 문제를 보고 풀이가 얼마나 즉각적으로 떠오르는지 순발력 등을 기를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과정을 순수하게 피지컬을 기른다고 생각합니다.
탐구는 ‘감’을 키울 수 있다는 부분에서 양치기가 의미가 있기는 한데, 효과는 굉장히 미미해서 그다지 권장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현역 정시 하실 때 가장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스로를 너무 믿었던 것을 후회합니다! 결국 자제력이 부족한 현역들은 어느 정도 외부의 통제가 필요한데, 저는 독서실도 감시가 안되는 곳으로 다녔고, 집에서 하려고 했었기 때문에 통제가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굉장히 무리하게 계획을 세워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학교에서 계속 공부해야 끝낼 수 있는 계획을 항상 세웠는데, 현역에게 이것은 굉장히 비현실적이기도 하고 오히려 계획이 한번 꼬이면 그날은 하루종일 공부를 안하는 날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계획은 정말 최대한 널널하게,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은 보너스 시간 느낌으로 계획을 세울 때 반영 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앗 그렇군요!!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6모 칼럼 기다리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