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 여자분께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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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질문인데요.
소개팅한 여자분과 알고지낸지 이제 2~3주 되는데요.
오늘 여자분께서 꼭 가고싶어하는 회사면접을 오전에 봅니다.
저야 진심으로 기원하고, 꼭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혹시나 해서요.
만약 면접을 잘봤으면 드문 확률이지만 먼저 문자가 올수도 있고, 제가 면접 어땠냐고 물어봤을때 밝은 대답을 하겠지만
혹시나 생각보다 못봤을 경우를 대비해 어떻게 문자하는게 나을까요??
이제까지 문자는 하루도 거른적이 없었고, 아직 전화는 서로 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못봤는데, 면접 어땠냐고 물어보면 더 속상하고 얘기하기 껄끄러울 수 있으니 뭐라고 자연스럽게 문자보내는게 나을지ㅠ
그렇다고 오늘 문자를 갑자기 아예 안한다거나, 면접얘기를 쏙빼면 나한테 관심이없다고 오해할까봐 걸리네요.
면접을 잘봤다면 평소처럼 문자를 보내도 상관없지만,
만약 면접을 못봤을경우 여자분들은 이럴때 뭐라고 문자를 받으면 기분도 안상하고, 다시 힘을 낼수 있을까요??
일단 면접을 잘봤는지, 못봤는지부터 알수 없는 상황에서 뭐라고 처음에 문자를 보내는게 나을까요??
아 그리고 오전에 면접끝났다고해서 바로 물어보는것보다 저녁이나 밤에 물어보는게 낫나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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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케쥴이 다끝나고 쉬는시간인 저녁시간대(주로 9시~12시)가 제일 좋습니다. 서로 편안하게 침대위에서 뒹굴면서 문자하면서 하루를 정리할수가있겠지요?
그리고 여자분이 바쁠시간대나, 본인이 바쁜시간대에는 문자를 피하시는게좋구요(집중이 안되지요)
면접보기전 화이팅문자도 글쎄요...본인마음에 달린거지만 가급적 피하시는게 낫지싶습니다. (여자분스타일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시험전에 누가 건드리는것을 달가워하진않지요) 저녁에 한가로이 문자하시면서 아, 그런데 면접은 어떻게 되셨어요? 같은식으로 자연스럽게 얘기를 꺼내시고, 결과가어떻든간에 같이 공감해주시면서 위로or축하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자연스럽게 애프터하셔도되구요^^(위로주한잔살게요or기분인데축하주나쏴요!)
저라면
면접얘기 먼저 안꺼내고 유도리있게 반응을 살펴 평소 분위기유지합니다
면접성공 여부를 떠나 문자로는 대수롭지 않게, 축하 혹은 위로는 직접 만나서!
문자도 좋지만, 통화 횟수와 시간도 늘려나가세요~
윗분들 의견과 동의함 ㅎㅎ
근데 개인적을 소개팅 녀와 문자 위주로 주고 받는건 비추.
소개 받고 3~4번 만나본다음 쇼부봐야지 질질 끌면 ㅈㅈ 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