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프리미엄 모의고사 오류 제기에 대한 의문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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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경의중앙선님의 대성 프리미엄 오류 주장 의견
2 경의중앙선님의 오류 주장 의견요약
3 오류가 아닌 이유
4. 결론
1 경의 중앙선님의 오류 주장 의견
링크 https://orbi.kr/00065008415
《 2023년 11월 더 프리미엄 모의고사 생활과 윤리 14번 문항 출제 오류 》
14번 문항 ㄱ선지는 조건이 부족하여, 옳고 그름이 모두 가능한 선지입니다.
ㄱ. 홉스 : 자연 상태는 선악의 구분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인가?
홉스는 자연 상태에서는 ‘공통의’ 선악의 구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은 맞습니다.
스스로의 욕구 이외에 다른 법을 가지지 않는 사람들의 상태에서 선과 악의 행위에 대한 어떠한 일반적인 규칙이 있을 수 없다.
-홉스, 『리바이어던』-
하지만 자연 상태에서도 개인의 ‘주관적인’ 선악의 구분은 존재합니다. 홉스는 이를 ‘선악의 사적인 판단’이라고 표현합니다.
선이나 악이란 우리들의 욕구와 혐오를 나타내는 명사로서 그것들은 사람들의 기질, 관습, 주의(主義)가 다름에 따라서 서로 다르다. 또한 여러 사람들은 미각, 청각, 촉각, 시각에 주는 쾌(快)·불쾌(不快)의 감각에 관한 판단이 다를 뿐만 아니라, 또 일상생활의 여러 행위에 있어서도 무엇이 이성에 적합하며, 무엇이 적합하지 않는가에 대한 판단에 관해서도 각기 다른 것이다.
-홉스, 『리바이어던』-
더불어 홉스는 자연 상태에서의 투쟁의 원인 중 하나로 이러한 선악의 사적인 판단을 짚기도 했습니다.
때에 따라 서는 달라지는 것으로서 다른 때에는 비난하며 악이라고 몰아세우던 것도 어떤 때에는 가령, 즉 선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여기에서 의논이나 논쟁을, 그리고 드디어는 전쟁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욕구가 선악의 척도가 되는 한, 사람은 단순한 자연의 상태(즉 전쟁 상태)에 있는 것이다.
-홉스, 『리바이어던』-
따라서 선지에서 말하는 선악의 구분이 객관적인 선악의 구분인지, 주관적인 선악의 구분인지에 따라 옳고 그름의 판단이 달라집니다.
해설에서는 선지에 없는 ‘공통된 기준’ 이라는 조건을 추가하여 틀렸다고 기재되어 있는데, 선지에는 조건이 없음이 확인됩니다.
2 경의 중앙선님의 오류 주장 의견 요약
1)ㄱ. 홉스 : 자연 상태는 선악의 구분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인가?는 이다.
2) 근거: 자연 상태에서도 개인의 ‘주관적인’ 선악의 구분은 존재합니다. -홉스, 『리바이어던』-
3) 결론(오류인 이유): 선지에 없는 ‘공통된 기준’ 이라는 조건을 추가하여 틀렸다고 기재되어 있는데, 선지에는 조건이 없으로 오류이다.
3 오류가 아닌 이유
1)오류 아닌 이유 1: 경의중앙선님 리바이던에 자연 상태에서도 개인의 ‘주관적인’ 선악의 구분은 존재하기 때문이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자연 상태의 주관적 선악이 존재하기 위 선택지가 틀리다면. 홉스 “선택지에 자연 상태에서 선악이 존재 할 수 있다.”가 맞는 선택지가 됩니다. 홉스가 강조 하고 십은 내용과 완전히 대치 됩니다.
2) 오류 아닌 이유 2: 자연 상태에 존재하는 주관적 선악은 자연 상태에 존재만 존재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 인간의 심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자연. 사회. 어느 상태이건 인간은 주관적으로 선악을 판단합니다. 즉 홉스의 특징적 학문적 내용이 아니라 일반적 인간의 심리를 셜명한 것 입니다.
3) 자연 상태건 사회 상태건 인간은 주관적으로 선악을 판단 하지만 그것은 선악이 아닙니다.
4) 주관적 선악은 선악이 아닌 이유 사례
주관적 선악을 선악으로 보면 다음의 악(주관적 선)이 선이 됩니다.
⑴ 히틀러는 수많은 유태인을 살해 했습니다. 그러나 히틀러는 그것이 유럽사회를 위한 “선” 생각했습니다.
⑵ 사례를 생각 하다가 생각난 사람이 있습니다. 일명 킬링필드(Killing field)로 불리는 200만명 학살을 주도한 폴포트입니다. 인터넛 치면 나옵니다.
1


사례는 너무 많습니다.
출장 마** 여성 등 20여 명을 살해한 유영철은 대한민국에 더 이상 몸을 함부로 굴리는 여성이 없기를 바란다며 살인을 저질렀다고 했습니다. 또한 민주화를 위해 살인과 강도를 저질렀다고 말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관적 선을 우리는 진정한 선으로 볼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사례는 가까운 주변에도 많습니다. 조교로 있던 M사의 어느 강사를 몇 년간 인터넷에서 집요하게 돌려 까기로 비난하면서도, 자신은 진실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 역시 주관적인 판단일 뿐입니다.
4. 결론
홉스는 저서에서 개인의 ‘주관적인’ 선악 기준이 전쟁 상태와 같은 혼란을 만든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주관적 선악의 기준을 선악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것을 선악으로 인정한다면, 위 사례에서 본 사회 혼란(전쟁 상태)를 초래한 사례들 또한 ‘선’이 되고 맙니다. 히틀러. 폴포트. 유영철이 주관적 선이라는 이름으로 선이 됩니다.
그러므로 ㄱ. 홉스 : 자연 상태는 선악의 구분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인가?는 맞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중앙선님의 주장 대로 라면: 홉스 “선택지에 자연 상태에서 선악이 존재 할 수 있다.”가 맞는 선택지가 됩니다.
토론하면서 정답을 찾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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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당 내용은 작년 윤사 연계교재에서 정오표로 정정이 된 내용인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틀릴 수 있습니다.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글도 의견 부탁합니다.
먼저 이런 긴글 읽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확인 했습니다. 선.악이 빠졌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경의 중앙선님의 의견 때문인지는 알 수 가 없네요. 맞을 수도 있고요.
작년에 ebsi에 문의했을 때는
"해설의 취지는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기준으로서의 정의와 부정의는 존재하지 않으며, 절대적으로 선하거나 악한 것도 없고, 사물 자체의 본성만 가지고 선하다 악하다 판단할 공통 규칙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진술한 것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욕구나 정념 차원의 선과 악은 존재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므로 독자들의 오해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정정 요청을 수용하고자 합니다. ……"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차원에서의 정의와 부정의. 옳고, 그름도 존재 하는데요. 오류라고 본 것은 아니고 오해 가능성 예방이라고 쓰고 있지만 아직은 납득이 안 가네요.
자연 상태에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차원에서의 정의와 부정의가 존재한다고 해석하는 것은 홉스의 입장과는 달라 보입니다. 홉스는 '정의는 유효한 계약을 지키는 것이며, 계약의 유효성은 국가 수립과 함께 시작된다.'(23수능 제시문)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정의/불의와 선/악의 논의 층위는 다릅니다.
그러네요. 제 생각이 틀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의 글처럼 주관적 선악을 과연 선악으로 볼 수 있는지에 재한 의문은 아직도 있습니다. 즉 폴포트가 말한 선 그래서 일어난 전쟁과 같은 상황을 선으로 볼 수 있을까요. 다른 글에 대한 의견도 부탁드립니다. 함께 답을 찾아가 보아요. 월프님이 오류 제기한건가요?
네, 제가 문의한 것입니다. 시간이 괜찮을 때 다른 곳도 댓글 달아보겠습니다. 주관적 선악을 과연 선악으로 볼 수 있을지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판단될 수 있을 문제 같아 보입니다. 다만, 제가 아는 바에 따르면 프로타고라스는 진리가 없다고 본 회의주의 사상가가 아니라, 각자의 의견이 진리일 수 있다고 본 상대주의 사상가입니다. 이와 유사하게, 홉스도 자연상태에서 선악이 없다고 본 사상가가 아니라, 각자의 욕구나 혐오가 선악일 수 있다고 본 사상가라고 생각해볼 수 있어 보입니다.
그러면 홉스 자연 상태에 선악이 존재 할 수 있다. 이게 맞는게 되나요? 정의 부정의는 존재 하지 않고 선악은 존재 할 수 있다. 단편적 글보다 심층적으로 월프님과 답을 찾고 싶네요. 좋은 분을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이렇게 맥락 없이 묻게 된다면 경의중앙선이 말씀한 것처럼 불완전한 선지가 될 것 같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주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04년 평가원이 발표한 매뉴얼에 따르면 관점에 따라 다르게 읽힐 수 있는 선지는 출제 검토에서 배제될 것이므로 해당 선지는 출제될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의미상으로는 문제 없어 보입니다. 다만 오류는 반드시 제기되고 이슈는 커질 것입니다. 평가원은 곤란에 빠지고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150439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149819
이런적 있었습니다. 저때 이의 제기한 사람이 코드원 이기수선생님입니다. 자기가 소송 들어간다고 오르비에서 학생들에게 모금까지 했죠. 수혜자는 학생이니 돈은 학생이 내야한고 주장하면서요. 저는 덕분에 중앙일보에 의견서 보내주고 건당 30만원 받았습니다. 평가원 과거 트라우마 커서 출제는 못해요.
아 선생님께서 저런 인터뷰도 하셨나 보군요. 그런데 해당 이의제기에 대해 저는 평가원이 비교적 명료하게 답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더프의 선지는 이렇게 깔끔하게 답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더프 공교육 선생님 빠지고 나서 퀄 낮아졌어요. 오류 있는 문제냐 아니냐가 아니라 그냥 퀄이 낮아진 것은 맞아요. 오류 있어도 전체적으로 좋은 문제가 더 평가 받을 수도 잇는데 아쉽죠. 과거 오류 두어본 내신 ebs선생님 계셨는데 아직도 생각 납니다. 문제가 예술 이었죠. 늘 도전적 문제 만드시고 지금은 나이 드셔서 그만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문제에 장인정신 발휘하시는 분 있어요. 원고료보다 그차체를 즐기시는 분.
아 그렇군요. 도전적 문제를 제작하려다 보면 욕심 탓인지, 오류 가능성을 간과하게 되는 경우가 빈번한 게 윤리과 출제인 것 같고, 그래서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아 보이네요. 그래서 평가원 기출문제와 ebs가 더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깔끔하게 답변해도 작정하고 그럴싸한 논리로 달려들며 어쩔 수 없어요. 틀린 학생들이 등급하나 올려 볼려고 댓글 달기 시작하면 그다음부터 선동의 장이 되는거 아시잖아요.
오르비에서 기대하지 못했던 좋은 분을 만나서 반가워요.
5월 모의고사 플라톤 예술은 인간의 본능에 반(反)하는 심미적인 활동이다. X 보셨나요? 저는 신선하던데요?
이 글 댓글 달려고 오르비 가입했는데요. 앞으로도 건설적인 토의가 이루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5모 19번 ㄱ 선지는 신선하긴 했는데, 갑인 아리스토텔레스의 입장을 물은 거라 플라톤 입장을 물은 선지는 아닌 것 같긴 합니다.
저 선택지 틀린 이유는 예술은 인간의 본능에 반(反)한다가. X
예술은 심미적인 활동이다. O 그래서 x인거 같아요. 단순 도덕주의 심미주의로 가서 풀면 안 되는 문제 같아요
네네 그렇죠. 갑 지문의 "시(詩)는 인간의 모방 본능에 의해 발생하며, ……"라는 진술로부터 추론되기도 하고요.
플라톤으로 해도 x일것 같아요.
네네 진선미 합일의 관점을 지니는 플라톤도 예술이 심미적인 활동이라는 건 부정하지 않고, 예술이 인간의 본능에 반(反)한다고도 말하지 않을 것 같네요. 그걸 출제자가 겨냥했는지는 미지수긴 할 것 같네요
플라톤의 경우 제시문에 ‘모방’이라고 굳이 쓰지 않아도 되고요. 이미 ‘이데아의 모방’은 교과 내용이니까요. 게다가 도덕주의 입장은 기출에서 ‘예술은 심미적 기준이 아닌 도덕적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로 출제됐으니, 기출만 생각하다가 틀리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앗 그게 평가원 기출 내용이었나요? 이전 글 확인해 보니 과년도 수능완성 해설 같아서요.
아 수능 완성. 예술 인간의 특징 유희적 존재까지 연결 시켜 풀게 만들면 좋을거 같아요. 도덕 주의도 기본적으로 예술을 유희적 존재의 특징으로 볼 수 있고요
아하 호모 루덴스 내용도 윤사에 있었죠. 그런데 그걸 생윤에서 연결해서 풀게 하는 게 교육과정상 합당할지는 의문이네요.
예술의 평가와 활동을 나누어서 봐야 할 것 같아요
네네 둘이 구분되는 개념이긴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