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생각이 났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242879
서울대 의대생들 한 자리에 다 모으고
ㅈㄴ 말도 안되는 살인적인 양의 공부를 시킴
계속 끊임없이 시험을 치게 해서 스스로의 위치를 파악하게 만듦
진짜 고등학교 때 날고 긴다는 애들 모아서 그 안에서 또 1등부터 꼴찌까지 차례대로 줄 세우는 거임
사람들은 서울대 의대생들이니까 어떻게든 해내겠지 생각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양이 너무 말이 안되니까 과연 저걸 진짜 다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긴장, 스릴을 가지면서 봄
진짜 공부 잘하고 천재인 애들이 모였지만 공부 양이 너무 많아서
막 머리 쥐어뜯고 밤 새어가면서 미친듯이 공부를 함
다들 너무 힘드니까 서로 동병상련의 마음을 느끼면서도, 서로가 서로의 경쟁 상대라는 생각에 끝없이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경쟁하는 미친 듯한 심리 시뮬레이션 실험을 하는 거임
시험을 한 번 칠 때마다 서로 순위가 엎치락 뒤치락하다가 결국 그 안에서도 또 진짜 미친 듯이 공부 잘하는 애가 나옴 그렇게 몇 년 정도 이걸 지속해서 종합적인 등수를 매김
아 셍각해보니 그게 본과구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부하다 자존감 떨어진 분들 0 5
각도가 바뀌면 보이는 것도 달라지듯이 마음이 조금만 달라져도 하루가 달라지더라고요...
-
배고프다
-
나 언제 21레벨 됨 0 0
개고수네
-
얼버기 4 0
산뜻한 하루
-
스카가야겟다 4 1
-
2026 수능 기준 성적으로 평균백분위 낮3도 안 나오는 성적이 재수하면 보통...
-
애매하네 6 0
흠냐
-
교수님 갓맙습니다 ㅅㅅ 0 0
공강임 ㅅㅅ ㅅㅂ 2시시험인데 7시에 일어날거 생각하니 피거쏟이었는제 하 ㅅㅅㅅㅅㅅㅅ
-
자기 4 1
모해
-
아빠 안 잔다 6 0
역시 삶의 질은 밤에 과제하고 새벽에 자는 것보다 밤에 자고 새벽에 할 거 하는 편이 훨씬 높구나
-
귀요움 지슈가 떠뤄지쟈나~ 0 0
두두둥
-
저희 학교 학사 일정을 보니 고3 2학기 때 기말고사가 없어요. 28수능 봐야해서...
-
아씨미친 5 1
자야겠다 하 이러다가 눈 또 이상해질듯.. 한 이주 공부 못하고 그러면 안대자늠 ㅠㅠ
-
반수한번만더할까 8 0
3수해서 겨우 대학가고 거기 몇 년 다니다 안맞아서 반수하고 학교 옮긴 이후로 또...
-
아졸려 5 0
근데여기서자면 에바임..
-
부모님이 개국 지원해준다하면 2 0
의대 가는것보다 약대 다니는게 나음? 자판기하면서 페이닥터 월급은 넘을텐데
-
ㅇㅇ 음침하게 뒤에서 음침한 행동을 하는 것보다!!! 이러는 게 낫죠 ㅇㅇ
-
대학오면 다 끝날줄알앗지 4 1
그때부터 헬게이트 오픈이었노 ㅅㅂ 수능 4번봤지만 그 4번 다 합쳐도 대학생활이 더...
-
끝없이 내려갈 듯 하다가 극점을 만나버려서 올라가다가 다시 내려가는 중 흑흑
-
일주일간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서론과 변명은 각설하고 본론부터 말하자면...
-
하 학교다니기싫어 4 1
내일도가야돼 살려줘 시험을 매주봄 ㄹㅇ살자 진짜 이렇게어케살지 공부그만하고싶다
-
가끔 있는 역덕들이 13 1
진짜 천재같음 그 기억력이 너무 부럽다
-
유튜브에 문학 공부법 영상 보면 진짜 개 패고 싶음 0 1
아 저는 자습서랑 평가문제집이랑 족보닷컴 열심히 풀었던 1등급 나왔어요! <<<...
-
난이도는 쉽습니다.
-
이딴거 틀리는거어떡함뇨 3 0
-
술 안먹었어요 단지 하루에 10시간을 자야하지만 오늘은 네시간만 자고 일어난 상태랄까나
-
아 내가 건강만 좋았어도 8 0
공부 열심히해서 이점수는 아니였을텐데 ㅠㅠㅠㅠ
-
가자. 곧 끝난다 아자아자
-
진짜건강이짱임 2 2
병이 삶의 질을 너무 낮춤 안약 넣는거 넘 귀차늠 ㅠㅠ
-
꿈이 1 0
더이상 순수한 꿈이 아닌 집착으로 변해버린다면 참 힘들어지는거같다
-
서울대는 안되고 연대가 보인다는데 이거 미래캠인가 흠...
-
키빼몸 공유하기메타 8 1
180.7-78.7 102
-
정병이 도진 건 아닌 것 같고 5 0
외줄타기하다가 넘어져서 가랑이 사이로 고환이 하나 깨진 느낌? 요즘 스트레스가...
-
이거뭐임 ㅋㅋㅋㅋㅋ 2 1
-
우린 다 0 0
올빼미로 진화중임
-
약사의 혼잣말 안보는이유 0 0
그거보고 약대가고싶어지면 10수로 모자람
-
지금 해야할게 뭐있냐면 2 0
웹소설로 회귀수선전 읽기 화산귀한 읽기 전독시 읽기 3개나있음 ㅠㅠㅠㅠㅠ
-
엔젤비트 보고싶은데 5 0
플라스틱 메모리도
-
프사 바꿈 6 1
휴릅하던 그시절로
-
내일 생명 0 0
세균 : 결핵 / 콜레라 / 파상풍 / 세균성폐렴 / 세균성 식중독 바이러스 :...
-
자겠습니다 1 0
수면패턴 당겨볼거에요 건강한 수면패턴이 고득점을 만든다
-
노래제목맞추면3천덕 4 0
Hi, hi, oh, love, hi, hi, oh, love뚜뚜루, 뚜뚜,...
-
졸리네요 자러가보겠습니다! 10 0
좋은 밤 보내십소
-
록 앨범 추천 받으 0 0
네네
-
프사 바꿀가 13 0
너무 사악해보여
-
그대 잠든 모습 바라보다가 2 0
입맞추고 날아가고파~
-
뉴비 맞팔구 1 0
헉
그거 하는 거 아니었어요
라고 적으려 했더니
추론 능력이 좋으시네요

첫 줄 읽고 서울대 의예과가 그런 거 아닌가 생각했다가 막줄 보고언럭키 두뇌 서바이벌...

일단 서울대 의예 근처도 못 가서 잘 모르는 얘기긴 하네요진짜 공부하기 싫다
그 안에서 진짜 잘하는 사람은 어떤 느낌인가요
저도 직접 겪어본 건 아직 아니지만 내가 이 사이에서도 이 정도 위치구나 하는 뿌듯함과 동시에 밀려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의 양가감정이 들지 않을까 싶어요
저한테 왜 그러세요 ㅠㅠㅠㅠㅠ
신

근데 거기서 일등하거나 / 일등 못해도 오는 각자만의 스트레스도 클 거 같은데 그 많은 공부 소화하는거랑 멘탈적으로 견디는거 자체가 대단한거 같습니다..저라면 이미 멘탈 나가서 중도포기했을텐데그러게요... 저도 사실 굉장히 두렵긴 해요... ㅋㅋ 다른 선배님들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시면서 공부하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