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할지 말지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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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임
내신 망함. 고1때 2.5 , 고2때 지금 안봐도 망함 (물화지 공부 안함 -----> 수능에 안나와서)
일단 학교수업을 들어서 얻는건 없음
교육과정이 바껴서 수능에 안나옴 (물화지 기하? 이런거)
근데 그래서 내린 결론이 학교 다니면서 정시 공부를 하자! (수업시간에 노캔 헤드셋 끼고 쌤들 ㅈ까라 하고 정시공부!)
근데 현실적으로 이게 안될거 같아서
자퇴를 할지 말지 고민중임
정확한건 4월30일 입시요강 발표되면 명확해질거 같은데
현재 모고 등급은 영어는 굳 (2026 수능 85점)
수학은 고아 (베이스는 잇음 고1때 학원을 다녀서)
국어 모고 5.
수학 국어 공부하면 등급 올라갈거 같거든요? 국어는 지금까지 공부를 아에 안햇는데 풀어보니 재미도 잇어서
학교 다니면서 정시준비 하고 안돼면 재수
Or 자퇴 후 검고 후 수능
그리고 고등학교 친구가 평생 감? 친한 얘들이 잇는데 잃고 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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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교육부 기조가 대학 잘 가겠다고 자퇴하는 놈들 때려죽이자이기도 하고
학교에서 공부 이상으로 배울 수 있는 거나 남는 게 많다고 생각해요
친한친구 있으면 더더욱
내신 완전히 버릴까요? 내신 완전히 버리면 검고랑 다를바가 없지 않나요
목표는요?
국숭세단 이상
그런 거면 걍 내신 잡으셔요
그 정도는 수시로도 가능성 충분할걸요
상당히 리스크 높은 행위임
수시 때 못한 걸 더 높은 난이도로 정시에서 성공하리란 보장은 없음
나같으면 그냥 수시 집중함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는게 내신점수임
근데 이미 내신이 똥이여서 고점이 낮음 진짜 졸ㄹ라 열심히 해도 가천대임 생기부도 안챙겨서
개인적으로 장단점이 너무 명확해서
하고싶은대로 하는 게 맞는 듯
잘 생각하고 하기로 결심했으면 최대한 일찍 하셈
자퇴하면 친구 없어짐?
연락하던 애들은 그냥 하는데
학교에서만 대화하던 애들은 다 잊음(이름까지도)
본인은 사실 친구가 아예 없어도 괜찮음
오르비를 통해서 충분히 소속감을 느끼고 있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어느정도 의지가 되고있음
자퇴할거면 7월 전에는 하셈 본인 여름방학 끝나고 첫날에 했는데 지금 6모를 응시를 못함(9모는 가능)
1차 검정고시를 보는게 무조건 좋음
성적이 그정도면 어차피 지금부터 내신 준비해봐야 못올림
이미 격차가 있으면 단기간에 아무리 열심히 해도 좁히는 게 불가능함
자기 내신 성적이 목표대학에 너무 못미친다고 생각하면 내신은 그냥 포기하셈
사실 그정도는 아니니까 그 다음을 말하면
내신에 의한 감점은 다 찾아보셈
솔직히 3점대는 유지하는 게 좋다고는 생각하는데(3점대는 별 노력 안해도 찍힘)
그렇지만 수행평가나 수업시간에 방해받고 그로인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게 싫다면
그냥 자퇴하셈
어중간한 3점대 유지하는 것보다 그냥 검고 보고 수능 올인하는 게 훨씬 단순하니까
그리고 수학 국어는 3개월이면 충분히 2등급은 나옴
본인은 매3비매3문 한달 풀고 강기분 전부 푸니까 국어1등급 나옴(평가원 등급은 병신이지만)
수학은...알아서...하셈(난 원래 수학을 상대적으로 잘했어서)
자퇴하고 관리형독서실이나 기숙에 들어가거나 집에서 인강만 보거나 학원을 다니는 4가지 방식이 대표적인데
그건 잘 고민해서 선택하고 할 거면 인강을 보는 걸 추천함
이상한 고2자퇴생 정시 준비 기숙 이런 거 들어가지 말고
인강보고 스스로 뭐가 부족한지 계속해서 생각하고
발전해야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하셈
집에만 박혀있으면 심리적으로 힘들고 운동을 안해서 체력이 병신이 되는데
운동 하루 1시간정도는 추천함
공부가 힘들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는 마셈
느리더라도 손에 펜은 쥐고 있는 게 좋음
그리고 다른 유희거리에 대한 욕망은 스스로 통제해야함
다른 사람이 통제한다고 되는 게 아니니 훌륭한 사람이 되길
이제 이런 전두엽이 제대로 발달한 (그나마) 정상적인 자퇴 후 수능 준비생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다가 글쓴이 같은 사람이 나락을 가는 거임
근데 학교 다녀봣자 이미 나락아님?
멋진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은 6모까지 학교에서 인강 들으면서 공부를 해볼게요
판단이 안되는 게 있으시면 쪽지로 물어보세요
인생망한 고등학생이 자퇴해서 어떻게 사는 지 알려드릴게요
고2때 어떤 거 공부하는 게 좋을지랑
제가 후회되는 걸 바탕으로 알려드릴게요
지금 글을 다 쓰고 알았는데
쪽지가 가입하고 10일 지나야하네요
그렇다고 댓글로 쓰긴 좀 그래서 몇일 후에 보내는걸로 하겠습니다
넵
지금 수학 못하고 국어 5나오면 3학년 가서 모고는 점점 더 바닥을 칠거임
이번 6모 때 국어 수학 많이 올리면 생각은 해볼듯
1달만에 올리기 ㄱㄴ? 잘나오면 하는게 맞음?
내가 등급을 정해줄 수는 없는데 성적 추이를 한 번 보셈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 컨설팅도 가보고
수시 지금 가천대면 나쁘지 않음 이번 학기까지만이라도 수시에 목숨 걸어보셈
가천대 가기 싫음 ㅎㅎ
5등급제에서 2.5면 4등급 초고 지금 중간 3일남앗는데 물화지 대수 국어 0퍼센트임 학원도 안다녀서
음 수시강화기존데 굳이
고1때 걍 놀음
조금만생각해봐도 수시라는 개꿀전형을 떠먹여주는데 굳이 버릴 필욘 없죠
학폭이나 그런거 없는한
대학 조은데 가고 싶음
수시는 고점이 명확하잖아요 그리고 과탐 선택해서 빡셈
내신은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어요
아예 버리는 건 좀 그럼
수능은 1년 일찍 시작한다고 생각만큼 앞서가진 않는 거 같음
걍 학교에서 정시준비가 맞음? 안돼면 재수
님 일단
님은 수시라는 첫 증명 수단으로도 성적을 땅바닥에 버려버리고
국어는 노베 5등급이라는 (수험 공부에 있어서는) 매우 저열한 재능을 가졌는데
무슨 근거로 님이 수능을 잘 볼 것이라고 생각함?
하면 잘하거 같음
멍청한 생각이긴한데
그니까 님은 지금 아무런 근거도 없이 성공을 예단하며 평균이 보장된 교육 정책에서 이탈해 본인만의 길을 가겠다는 거죠? 아무런 근거도 없이?
님 지금까지 공부를 안 했는데 앞으로는 할 것 같아요? 자퇴하면 공부를 하게 될까요?
이번 주말 지난 주말에 공부 안 했죠? 평소에 남는 시간에도 공부를 안 하는데 자퇴해서 매일 매일이 학교 재학 기준 남는 시간이 되었다고 해서 그 시간에 공부를 할까요?
귀납적 추론법이 괜히 수능에도 나오는 게 아닙니다
오 어케 아심. 저 이번 주말 순공 0분임
저도 비슷한거같아요 09인데 3모 기준 25324, 내신 3.15입니다 자퇴 고민하고있는데 대학 입학 전형의 변화<< 얘때문에 고민이 많이 되는듯요 자퇴를 안하고 정시를 할까 했지만 저희 학교가 야자 거의 강제.. + 점심시간에도 패드등 전자기기 아예 못쓰는 학교 (야자때도 2차시만 가능, 정시 죽이기 엄청 심함)이라 학교를 다니면서 정시를 팔 엄두가 안나네요.. 근데 갠적으로 수업시간에 패드 사용가능하고 좃까고 공부 가능하다하면 그상태로 6모까지는 봐보시는게 어떨까요? 그때 국어가 유의미한 변화가 있으면 그걸 보고 하는쪽이 좋을 것같은 느낌이에요 저도 뭐 09에 비슷한 처지라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ㅜ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