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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참 [1020565] · MS 2020 · 쪽지

2026-04-12 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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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 떨어지고 rotc 왔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171931

안녕하세요, 연세대 경제학부 다니고 있는 책참이라 합니다.


저는 2022년 3월 연세대학교에 입학한 후,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했습니다.


2023년 9월 당시 개교한 태재대학교에 입학했고, 2학년 1학기를 보내던 중 자퇴합니다.


그동안 카투사 떨어지고, 육군 전문특기병(회계원가비용분석병) 떨어지고, 


지난 3월 연세대 육군 학생군사교육단에 입단해 학군사관후보생으로서 군사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공군 지원도 염두에 두었던 대학생으로서,


사관후보생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군복무를 앞두고 있는 고등학생 그리고 다른 대학생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 부분 댓글이나 쪽지로 물어봐주시면 확인 후 답장드리겠습니다.


공부 관련 이야기도 좋습니다.


* 22사관 영어 만점, 22수능 수학(미적) 만점

** 연세대 경제학부 정시모집 최초 합격, 태재대 태재미래인재전형 최초 합격





올해부터 공군 일반기술병 선발이 무작위 추첨제(뺑뺑이)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에 공군은 점수제 선발이라는 특징으로 어느 정도 걸러진 사람들이 모인다는 점에서 인기 있었습니다.


뺑뺑이로 바뀐 후로 공군으로 가려다 다시 고민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주변에서도 몇 봤습니다.


카투사는 다른 곳에 비해 외출이 자유로운 등 편하다는 점에서 인기 있습니다.


그러나 TOEIC 780점 이상 등 영어 시험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지원 후에는 바뀐 공군 일반병 모집과 마찬가지로 뺑뺑이로 뽑기 때문에


2026년도 입영대상 기준 9.5:1이라는 경쟁률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대부분 떨어집니다.



흔히 말하는 카투사와 공군은 모두 병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대부분은 병으로 군대를 다녀올 것입니다.


밑에 자세한 설명이 있지만, 우리나라 군인의 계급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뉩니다.


, 부사관, 준사관, 장교


ROTC는 장교가 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럼 ROTC는 무엇일까요?



+ 연세대 육군 학군단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yonsei_rotc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OTC는 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의 약어입니다.


Officer는 장교를 뜻하고, 미국의 ROTC 제도를 바탕으로 합니다.


우리나라의 육군 ROTC 제도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대학교 다니며 군사교육 받고, 졸업하면 장교로 임관하는 제도"



제가 66기인데, 군사교육은 66기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 2학년 2학기 마치고 겨울방학: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1달 동안 기초군사훈련


- 3학년 1학기: 각 대학 학생군사교육단에서 군사학 강의


- 3학년 1학기 마치고 여름방학: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1달 동안 하계입영훈련


- 3학년 2학기: 각 대학 학생군사교육단에서 군사학 강의


- 4학년 1학기: 각 대학 학생군사교육단에서 군사학 강의


- 4학년 1학기 마치고 여름방학: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1달 동안 하계입영훈련


- 4학년 2학기: 각 대학 학생군사교육단에서 군사학 강의



그래서 ROTC의 장점 중 하나는 군대를 다녀오느라 대학 생활이 끊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대학생이자 사관후보생이라는 특이한 신분 덕분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다니는 연세대의 경우 지난 입학식에서 교무위원 행진 시 동행했습니다.


[출처: 연세대학교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캡처함, 앞에 깃발 든 사람 본인]


연고전을 포함한 각종 학교 행사에서도 하는 역할이 있다 들었는데,


아직 겪어보진 않아 나중에 해본 다음에 경험을 공유하거나 하겠습니다.


이외에 소수의 후보생을 대상으로 Texas A&M University로의


약 3주 동안 연수를 지원하기도 하고,


여러가지가 있지만 정리하기 귀찮으니 궁금하시면 직접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국가보안법 제1조제1항 이 법은 국가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반국가활동을 규제함으로써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존 및 자유를 확보함을 목적으로 한다.


국가보안법 제2조제1항 이 법에서 “반국가단체”라 함은 정부를 참칭하거나 국가를 변란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외의 결사 또는 집단으로서 지휘통솔체제를 갖춘 단체를 말한다.


국군조직법 제1조 이 법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한 국군의 조직과 편성의 대강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국군조직법 제2조제1항 국군은 육군, 해군 및 공군으로 조직하며, 해군에 해병대를 둔다.


국군조직법 제3조제1항 육군은 지상작전을 주임무로 하고 이를 위하여 편성되고 장비를 갖추며 필요한 교육·훈련을 한다.


국군조직법 제3조제2항 해군은 상륙작전을 포함한 해상작전을, 해병대는 상륙작전을 주임무로 하고 이를 위하여 편성되고 장비를 갖추며 필요한 교육·훈련을 한다.


국군조직법 제3조제4항 공군은 항공작전을 주임무로 하고 이를 위하여 편성되고 장비를 갖추며 필요한 교육·훈련을 한다.


국군조직법 제4조제1항 "군인"이란 전시와 평시를 막론하고 군에 복무하는 사람을 말한다.


국군조직법 제6조 대통령은 헌법, 이 법 및 그 밖의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국군을 통수한다.


국군조직법 제8조 국방부장관은 대통령의 명을 받아 군사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고 합동참모의장과 각군 참모총장을 지휘·감독한다.


국군조직법 제9조제2항 합동참모의장은 군령(軍令)에 관하여 국방부장관을 보좌하며, 국방부장관의 명을 받아 전투를 주임무로 하는 각군의 작전부대를 작전지휘·감독하고, 합동작전 수행을 위하여 설치된 합동부대를 지휘·감독한다. 다만, 평시 독립전투여단급(獨立戰鬪旅團級) 이상의 부대이동 등 주요 군사사항은 국방부장관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한다.


국군조직법 제10조제2항 각군 참모총장은 국방부장관의 명을 받아 각각 해당 군을 지휘·감독한다. 다만, 전투를 주임무로 하는 작전부대에 대한 작전지휘·감독은 제외한다.


국군조직법 제10조제3항 해병대에 해병대사령관을 두며, 해병대사령관은 해군참모총장의 명을 받아 해병대를 지휘·감독한다.




병역법 제3조제1항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은 헌법과 병역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헌법 제39조제1항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집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국방(國防)은 '외국의 침략에 대비 태세를 갖추고 국토를 방위하는 일'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헌법 제4조에 따라 통일을 지향하며, 헌법 제3조에 따라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附屬島嶼)를 지켜야 합니다.






대학생이 되고 군대를 어떻게 갈지 알아볼 때 카투사를 선호하곤 합니다. 카투사(KATUSA)는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의 약어로, 그 뜻에 따라 KA t USA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카투사를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병무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미8군에 증강된 한국군 육군 요원(한국군지원단 소속)으로 한미연합 관련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때 미8군은 미국의 8th Army를 뜻합니다. 8th Army는 army.mil 웹사이트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설명됩니다.



"Forward-deployed and combat ready, Eighth Army serves as a disciplined and lethal partner of the Combined, Joint Force securing the Republic of Korea."



아시다시피 1953년 당시 헌법 제52조에 따라 체결되고 제42조에 따라 국회에서 비준되었으며, 제7조에 따라 발효된 Mutual Defense Treaty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the Republic of
Korea 
제1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The Parties undertake to settle any international disputes in which they may be involved by peaceful means in such a manner that international peace and security and justice are not endangered and to refrain in their international relations from the threat or use of force in any manner inconsistent with the Purposes of the United Nations, or obligations assumed by any Party toward the United Nations."


우리나라는 전쟁이 났을 때 우리나라 장교가 아닌 United States 장교로부터 통제를 받습니다. 2026년 4월 4일 기준 우리나라의 전시작전통제권은 United States의 4성 장군인 ROK-US Combined Forces Command Commander 겸 UN Command Commander 겸 US Forces Korea Commander에 있습니다. (2026년 4월 4일 기준 Xavier Brunson 장군)


참고로 평시작전통제권은 우리나라의 4성 장군인 합동참모의장에 있습니다. (2026년 4월 4일 기준 진영승 장군) 자세한 구조는 2022 국방백서 등을 참고해 공부해보셔도 좋겠습니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1조 이 법은 국가방위와 국민의 보호를 사명으로 하는 군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군인의 의무 및 병영생활에 대한 기본사항을 정함으로써 선진 정예 강군 육성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2조제3호 “상관”이란 명령복종관계에 있는 사람 사이에서 명령권을 가진 사람으로서 국군통수권자부터 당사자의 바로 위 상급자까지를 말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조 이 법은 군인에게 적용하되, 다음 각 호의 사람에게는 군인에 준하여 이 법을 적용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조제1호 사관생도ㆍ사관후보생ㆍ준사관후보생 및 부사관후보생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5조제1항 국군은 국민의 군대로서 국가를 방위하고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조국의 통일에 이바지함을 그 이념으로 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5조제2항 국군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보전하고 국토를 방위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나아가 국제평화의 유지에 이바지함을 그 사명으로 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5조제3항 군인은 명예를 존중하고 투철한 충성심, 진정한 용기, 필승의 신념, 임전무퇴의 기상과 죽음을 무릅쓰고 책임을 완수하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을 굳게 지녀야 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20조 군인은 국군의 사명인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의무를 수행하고, 국민의 생명ㆍ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여 국가와 국민에게 충성을 다하여야 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21조 군인은 직무 수행에 따르는 위험과 책임을 회피하지 아니하고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야 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22조 군인은 명령의 하달이나 전달, 보고 및 통보를 할 때에 정직하여야 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25조 군인은 직무를 수행할 때 상관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하여야 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26조 군인은 어떠한 경우에도 구타, 폭언, 가혹행위 및 집단 따돌림 등 사적 제재를 하거나 직권을 남용하여서는 아니 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28조제1항 군인은 복무 중일 때뿐만 아니라 전역 후에도 복무 중 알게 된 비밀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0조제1항 군인은 군무(軍務) 외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며 국방부장관의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는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없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4조제1항 군인은 무력충돌 행위에 관련된 모든 국제법 중에서 대한민국이 당사자로서 가입한 조약과 일반적으로 승인된 국제법규를 준수하여야 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6조제1항 상관은 직무수행 시는 물론 직무 외에서도 부하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8조의2제1항 지휘관은 군기의 확립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군기훈련을 실시할 수 있다. 이 경우 군기훈련은 공개된 장소에서 훈련대상자의 신체상태를 고려하여 체력을 증진시키거나 정신을 수양하는 등의 방법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제2조 군인의 기본정신은 다음 각 호와 같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제2조제1호 군기는 군대의 기율(紀律)이며 생명과 같다. 군기를 세우는 목적은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일정한 방침에 일률적으로 따르게 하여 전투력을 보존ㆍ발휘하는 데 있다. 그러므로 군대는 항상 엄정한 군기를 세워야 한다. 군기를 세우는 으뜸은 법규와 명령에 대한 자발적인 준수와 복종이다. 따라서 군인은 정성을 다하여 상관에게 복종하고 법규와 명령을 지키는 습성을 길러야 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제2조제2호 군대의 강약은 사기에 좌우된다. 사기는 군 복무에 대한 군인의 정신적 자세이며, 사기왕성한 군인은 스스로 어려움에 임하고 즐거이 그 직책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군인은 자기 직책에 대한 이해와 자신을 가져야 하며, 굳센 정신력과 튼튼한 체력을 길러 죽음에 임하여서도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왕성한 사기를 간직하여야 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제2조제3호 전쟁의 승리는 오직 단결된 힘에 의하여 얻을 수 있다. 단결의 요체는 전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준법정신, 희생정신, 공사(公私)의 명확한 구분과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모든 역량을 통합ㆍ집중하는 데 있다. 그러므로 모든 부대는 군기가 상징하는 부대의 전통과 명예를 위하여 지휘관을 중심으로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제2조제4호 교육훈련은 전투력 배양의 필수요소로서 그 목적은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개인 및 부대를 육성하는 데 있다. 그러므로 군인은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상무장을 바탕으로 군인정신을 기르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히며 필승의 전기전술(戰技戰術)을 연마하고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며, 부대훈련에 힘써야 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제18조제1항 군인은 복무를 할 때 다음 각 호와 같은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제18조제1항제1호 군인은 군의 위신(威信)과 군인으로서의 명예를 손상시키는 행동을 하여서는 아니 되며, 항상 용모와 복장을 단정히 하여 품위를 유지하여야 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제18조제1항제2호 군인은 대민업무 수행 시 친절ㆍ공정ㆍ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여야 하고, 작전 및 훈련 중 대민피해를 방지하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피해가 발생한 때에는 법규에 따라 신속히 조치하여야 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제38조제1항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47조제1항에 따른 비상소집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때에 장성급 지휘관이 발령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제38조제1항제1호 전시ㆍ사변,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한 때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제38조제1항제2호 침투 및 국지도발 상황 등 작전상황이 발생한 때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제38조제1항제3호 경계태세 강화 등 긴급한 소집이 요구될 때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제38조제1항제4호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재난이 발생한 때


국가공무원법 제1조 이 법은 각급 기관에서 근무하는 모든 국가공무원에게 적용할 인사행정의 근본 기준을 확립하여 그 공정을 기함과 아울러 국가공무원에게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행정의 민주적이며 능률적인 운영을 기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가공무원법 제28조제1항 공무원은 공개경쟁 채용시험으로 채용한다.


국가공무원법 제56조 모든 공무원은 법령을 준수하며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여야 한다.


국가공무원법 제57조 공무원은 직무를 수행할 때 소속 상관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하여야 한다.


국가공무원법 제59조 공무원은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여야 한다.


국가공무원법 제60조 공무원은 재직 중은 물론 퇴직 후에도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엄수(嚴守)하여야 한다.


국가공무원법 제63조 공무원은 직무의 내외를 불문하고 그 품위가 손상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국가공무원법 제66조제1항 공무원은 노동운동이나 그 밖에 공무 외의 일을 위한 집단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사실상 노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은 예외로 한다.


군인사법 제1조 이 법은 군인의 책임 및 직무의 중요성과 신분 및 근무조건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그 임용, 복무, 교육훈련, 사기 및 신분보장 등에 관하여 「국가공무원법」에 대한 특례를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군인사법 제3조제1항 장교는 다음 각 호와 같이 구분한다.


군인사법 제3조제1항제1호 장성(將星): 원수(元帥), 대장, 중장, 소장 및 준장


군인사법 제3조제1항제2호 영관(領官): 대령, 중령 및 소령


군인사법 제3조제1항제3호 위관(尉官): 대위, 중위 및 소위


군인사법 제3조제2항 준사관은 준위(准尉)로 한다.


군인사법 제3조제3항 부사관은 원사(元士), 상사, 중사 및 하사로 한다.


군인사법 제3조제4항 병은 병장, 상등병, 일등병 및 이등병으로 한다.


군인사법 제4조제1항 군인의 서열은 제3조에 규정된 계급의 순위에 따른다.


군인사법 제9조제1항 장교, 준사관 및 부사관은 학력과 자격에 기초를 두고 공개경쟁시험으로 임용한다. 다만, 공개경쟁시험 외에 능력의 실증(實證)에 기초를 둘 때에는 전형에 의하여 임용할 수 있다.


군인복제령 제1조 이 영은 군인이 착용할 군복의 제식ㆍ복장과 그 착용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군인복제령 제2조 이 영에서 "군복"이라 함은 군모ㆍ제복ㆍ군화ㆍ계급장ㆍ표지장 및 예식도 등을 말한다.


군인복제령 제3조 군인은 이 영에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군복을 착용하고 외모를 단정히 하며 규율을 지켜 군인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여야 한다.


군인복제령 제7조제1항 계급장은 정장ㆍ약장ㆍ군모장ㆍ견장과 수장으로 구분한다.


군인복제령 제7조제2항 계급장의 제식은 별도 4에 따른다.



군인복제령 [별도 4] 1. 정장 및 약장 및 2. 군모장을 보면 우리나라 군인의 계급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군 계급도 가볍게 살펴보겠습니다.


US Const. art. II, § 2, cl. 1 The President shall be Commander in Chief of the Army and Navy of the United States, and of the Militia of the several States, when called into the actual Service of the United States; he may require the Opinion, in writing, of the principal Officer in each of the executive Departments, upon any Subject relating to the Duties of their respective Offices, and he shall have Power to grant Reprieves and Pardons for Offences against the United States, except in Cases of Impeachment.


10 US Code § 101(a)(4) The term “armed forces” means the Army, Navy, Air Force, Marine Corps, Space Force, and Coast Guard.


10 US Code § 101(b)(1) The term “officer” means a commissioned or warrant officer.


10 US Code § 101(b)(6) The term “enlisted member” means a person in an enlisted grade.


10 US Code § 101(b)(8) The term “rank” means the order of precedence among members of the armed forces.


10 US Code § 113(a)(1) There is a Secretary of Defense, who is the head of the Department of Defense, appointed from civilian life by the President, by and with the advice and consent of the Senate.


10 US Code § 113(b) The Secretary is the principal assistant to the President in all matters relating to the Department of Defense. Subject to the direction of the President and to this title and section 2 of the National Security Act of 1947 he has authority, direction, and control over the Department of Defense.



미군 계급장 그림은 Department of the Army Pamphlet 670–1 Guide to the Wear and Appearance of Army Uniforms and Insignia를 참고했습니다.











2022 국방백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육군은 약 365,000명으로 북한의 약 33%입니다.


사관후보생 등을 포함한 예비병력을 보면 약 3,100,000명으로 북한의 약 40%입니다.





미국은 2022년 「국가안보전략(NSS: National Security Strategy)」,


「국방전략(NDS: National Defense Strategy)」을 통해 중국을 ‘유일한 경쟁자’이자


‘가장 중대한 전략적 경쟁자’로 규정하고 중국에 대한 전방위적 견제를 강화해왔습니다.



얼마 전 새로 공개된 NDS에선 힘을 통해 인도·태평양에서 대중국 억제에 초점을 둔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한반도는 미국 입장에서 중국과 가장 가까운 땅이고,


대한민국은 북한과 가장 가까운 국가입니다.


앞서 살펴봤듯 우리나라의 전시작전통제권은 한미연합사령관 겸 UN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인 Xavier Brunson 장군에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 후 전시작전통제권을 가져오는 데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총 7명의 4성 장군이 있습니다.


합동참모의장, 육군참모총장, 해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지상작전사령관, 제2작전사령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미국의 4성 장군은 10 US Code § 525(a)에 따르면 27명으로 상한을 두고 예외가 있지만,


지금 (권한대행 2명 포함) 총 42명이 있습니다. 


• Chairman of the Joint Chiefs of Staff

• Vice Chairman of the Joint Chiefs of Staff

• Commander, U.S. Africa Command

• Commander, U.S. Central Command

• Commander, U.S. Cyber Command 겸 Director, National Security Agency 겸 Chief, Central Security Service

• Commander, U.S. European Command 겸 Supreme Allied Commander Europe

• Commander, U.S. Indo-Pacific Command

• Commander, U.S. Northern Command 겸 Commander, North American Aerospace Defense Command

• Commander, U.S. Southern Command

• Commander, U.S. Space Command

• Commander, U.S. Special Operations Command

• Commander, U.S. Strategic Command

• Commander, U.S. Transportation Command

• Chief of the National Guard Bureau

• Vice Chief of the National Guard Bureau

• Commander, United Nations Command 겸 Commander, ROK/U.S. Combined Forces Command 겸 Commander, U.S. Forces Korea

• Direct Reporting Portfolio Manager for Critical Major Weapon Systems Programs

• Direct Reporting Program Manager for Golden Dome for America

• (권한대행) Chief of Staff of the Army

• Vice Chief of Staff of the Army

• (권한대행) Commanding General, U.S. Army Transformation and Training Command

• Commanding General, U.S. Army Europe and Africa 겸 Commander, Allied Land Command

• Commanding General, U.S. Army Pacific

• Commanding General, U.S. Army Western Hemisphere Command

• Commandant of the Marine Corps

• Assistant Commandant of the Marine Corps

• Chief of Naval Operations

• Vice Chief of Naval Operations

• Director, Naval Nuclear Propulsion Program 겸 Deputy Administrator for Naval Reactors, National Nuclear Security Administration

• Commander, U.S. Fleet Forces Command

• Commander, U.S. Naval Forces Europe-Africa 겸 Commander, Allied Joint Force Command Naples

• Commander, U.S. Pacific Fleet

• Chief of Staff of the Air Force

• Vice Chief of Staff of the Air Force

• Commander, Air Combat Command

• Commander, Air Force Global Strike Command 겸 Commander, Air Forces Strategic – Air, U.S. Strategic Command 겸 Joint Force Air Component Commander

• Commander, Pacific Air Forces 겸 Air Component Commander for U.S. Indo-Pacific Command 겸 Executive Director, Pacific Air Combat Operations Staff

• Chief of Space Operations

• Vice Chief of Space Operations

• Commandant of the Coast Guard

• Vice Commandant of the Coast Guard

• Assistant Secretary for Health 겸 Head of the U.S. Public Health Service Commissioned Corps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교련(敎鍊)이라는 과목은 국가안전과 개인 및 집단 안전에 필요한 지식을 이해하고,


각종 재난과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며, 안전을 생활화하는 태도를 가지게 하는데 교과목표를 두었습니다.


교련은 1948년부터 1950년, 1951년부터 1955년, 1969년부터 1993년에 걸쳐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에서도 실시했습니다.


1990년 대학교에 폐지하고 1993년 고등학교에도 군사훈련을 폐지한 후 안전교육 위주로 개편했지만, 1997년 고등학교 필수과목에서 선택과목으로 변경되고 2011년부터는 '교련'이라는 명칭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저희 친할아버지께서는 ROTC 1기셨습니다.


중앙대학교에서 교육학 학사 학위를 받으셨습니다.


전역 후에는 교련 선생님으로도 일하셨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제가 태어나기 얼마 전 돌아가시어 뵌 적은 없습니다.




저는 수시로는 SKY에 입학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SKY에 가고 싶다는 막연한 목표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해 응시했습니다.


운이 따라주어 교차지원으로 연세대학교에 입학한 후,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했습니다.


주입식 교육과 쥐 죽은 듯 조용한 강의실 분위기에 회의를 느꼈습니다.


2023년 9월 당시 개교하던 태재대학교에 입학했고, 2학년 1학기를 보내던 중 자퇴합니다.


그 과정에서 카투사나 육군 전문특기병(회계원가비용분석병)에 붙었더라면


저는 장교의 길을 고민할 기회를 놓쳤을 것입니다.



카투사는 지원 당시 TOEIC 성적이 약 840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출제 기관인 ETS의 공식 기출문제집을 사서 한 세트 훑어보고 다녀왔는데,


수능 영어와는 다른 결로 어렵다 느꼈습니다.


특히 듣기가 수능 영어에 비해 훨씬 어려워 찍은 문항도 여럿이었습니다.


이후 육군 학군사관후보생 지원하며 다시 응시했는데, 악 870점을 받았습니다.


태재대 다니며 영어 실력이 는 덕분이라 생각했고,


만점인 990점을 위해서는 수능 영어 공부했듯이 TOEIC이라는 시험 자체에 대한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육군 전문특기병(회계원가비용분석병)은 주변에서 조언을 받아 지원해봤습니다.


다만 회계 관련 전문 지식이 있던 것은 아니기 때문에 큰 기대를 걸지는 않았습니다.


면접에서 나름대로는 답변을 하고 돌아왔는데,


당시에는 태재대에서의 경험에 익숙했던지라 globalism을 중심으로 답했습니다.


후에 군인으로서 globalism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이


국가 안보 차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즈음 연세대 육군 학군단 50기 출신이신 김창섭 선배님의 토크콘서트 소식을 들었습니다.


평소에 메이플스토리를 좋아하기도 했고, 학군단에서 제가 속한 메이플스토리 동아리에


연락을 주시어 단체석을 마련해주시기도 하여 감사히 다녀왔습니다.


어차피 카투사도 떨어졌고 (당시에는 뺑뺑이는 아니었지만) 공군도 경쟁이 치열하고,


태재대 다녀온다고 휴학을 2년 해서 이래저리 시기가 애매해졌는데,


ROTC에 지원해봐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하게 됩니다.


이후 토크콘서트도 다녀오고, 당시 사관후보생이던 주변의 형을 뵈어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러며 군복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의 불합격 후 제가 ROTC 66기가 된 가장 큰 이유는


평범하게 살아선 다가올 미래에 살아남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친할아버지께서 걸어가셨던 길을 따라 걸어보며


스스로에 대해 더 이해하고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걸러진 사람들이 모인다, 편하다는 것도 선택의 좋은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 번쯤은 내가 내리고자 하는 선택의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여러 고민 끝에 제가 결론 낸 군복무의 본질은 


대한민국의 안전과 한국인의 생존 및 자유 확보에 기여하는 것이었습니다.




결심한 후로는 다행히(?) 장교 지원률이 급감하고 있어 지원하는 대로 웬만하면 합격하던 분위기였습니다.


절차에 맞추어 서류 제출하고 건강한지 확인받은 후 합격했습니다.



합격 후 지난 겨울 충청북도 괴산군의 육군학생군사학교로 기초군사훈련을 다녀왔는데,


함께 훈련을 받았던 동기는 물론 학군사관후보생이 된 덕분에 뵙게 된


64기 기훈지도후보생 선배님들과도 이런저런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많이 배웠습니다.


64기면 주로 22학번인데, 제가 22학번이라 공감대가 있는 새로운 친구로서도


훈련 동안 그리고 훈련 마치고 나와서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전자기기 멀리하고, 매일 같이 몸을 쓰니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고서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더 건강해진 스스로를 만났습니다.


태재대 자퇴 후 무엇을 믿어야 할지,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땀을 흘리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조금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육군학생군사학교에도 기초군사훈련 동안 종교활동을 다녀올 수 있었는데,


저는 세 번의 주말 모두 원불교 교당을 다녀왔습니다.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님의 책을 읽으며 원불교에 관심이 커지던 중이었습니다.


원불교 전서를 읽고 김혜련 교무님 말씀을 들으며 생각을 정리하니


또 깨달을 수 있는 게 있었습니다.




이쯤에서 생각해볼 만한 부분을 던지기 위해 태재미래전략연구원의 글을 인용합니다.



태재대학교는 태재미래전략연구원과 2022년 7월 29일 체결한 산학협력협약서 제2조제4호에 따라 함께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 인재를 공급합니다.



2024년 태재미래전략연구원 백서에 따르면, 태재미래전략연구원은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AI 시대를 맞아 새로운 기술이 우리 사회 각 분야에 초래할 변혁에 대한 연구,


미래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반도가 독자적 미래 개척을 할 수 있는 미래산업 발굴 연구,


한국과 동남아 국가들과의 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등을 수행했습니다.


태재미래전략연구원은 2015년 12월 ㈜한샘 창업주 조창걸 명예회장의 출연으로 설립됐으며,


2023년 3월 개편되기 전에는 '여시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습니다. 





한반도는 미국과 중국이 70여 년 전 치열하게 맞붙어 전쟁을 치른 지역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G1, G2가 된 두 나라가 여전히 그리고 더 맹렬히 패권을 놓고 다투는 곳이 되었습니다.


어느 정치학자는 지난 500년 간의 세계사에서 신흥 세력이 지배 세력에 도전한 16번 사례 중 12번이 전쟁으로 귀결되었다고 분석합니다.


한반도는 이제 17번째 사례의 현장입니다.


더구나 북한 핵ㆍ양안 갈등ㆍ일본 재무장 등 지정학적 변수 증가로 핵전쟁 위험이 가장 높은 곳이 되었습니다.


양대 강국 간의 협력을 이끄는 ‘세계질서 대전환’이라는 전례 없는 임무를 완성하지 못하면


우리는 또다시 국토 유린과 생사의 위협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세계는 강대국의 경제적, 군사적 힘에 의해 좌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UN 등 세계기구들은 이렇다 할 실질적 역할을 못 하고 있습니다.


‘모든 국가들’이 ‘세계공동체의 일원’으로 권리와 책임을 다하게 하여,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로의 대전환을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질서를 위반하면 강대국도 제재를 수용해야만 하는,


세계가 합의하는 제도와 장치를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의 대도시 중심 산업사회는 인류에게 풍요를 선사하였습니다.


그러나 산업문명이 초래한 인구 폭발과 대량 생산ㆍ소비, 대도시 집중은


에너지ㆍ자원 과다 소비, 생태계 파괴, 기후위기라는 혹독한 청구서를 내밀고 있습니다.


이 문제들은 모든 국가들이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ㆍ세계적 과제임이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공동체’란 의식 부재와 ‘국가경쟁 체제’의 비타협성으로 인해 문제는 간과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핵무기ㆍ대량살상무기의 동결ㆍ감축ㆍ제거는 뚜렷한 진전이 없고


오히려 대부분 지역에서 군사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기후협약도 마땅한 강제력이 없기에 실천 성과가 미미합니다.


오ㆍ남용을 막아야 하는 디지털ㆍ바이오 첨단 기술에 대한 통제도 개별 조직과 국가 이익에 우선순위를 빼앗기고 있습니다.


이 모든 상황들은 인류를 지속불가능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어느 조직도, 어느 국가도 이 위기를 해결하고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도 자국 이익만 추구할 뿐, 세계공동체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대적ㆍ세계적 과제는 악화를 거듭하는데, 그 해결 방안을 확립하고 실행할 근거가 되는 세계의 법과 제도는 대단히 미흡합니다.



집행력이 부족한 현실의 국제기구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이제는 각 국가들이 이러한 과제 해결을 합의하고 실천함으로써 인류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해야 합니다.


특히 중국과 미국 양대 강국은 이러한 협력을 주도할 책무가 있습니다.


패권을 다투는 두 국가를 넘어, 더 큰 목표를 위해 서로 힘을 모으는 첫 사례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는 곧 동양과 서양의 문명 융합을 의미합니다.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자유와 평등, 기독교와 유교를 초월하는 새로운 문명 탄생의 전주곡입니다.


그 한복판에 한반도가 있습니다.



한반도는 강대국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지 못하면 수난을 당할 수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일제강점, 그리고 6ㆍ25전쟁 등의 역사는


이런 참혹한 민족적 고통이 반복될 수 있음을 우리에게 분명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약소했던 조직이나 국가가 리더를 통해 미래를 개척한 사례는 역사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을 일들입니다.



240여 년 전 건국한 미국은 당시에는 주변의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에 비해 오히려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하지만 리더들을 중심으로 ‘미래가 원하는 국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지혜를 총동원합니다.


결국 헌법을 통해, 산업사회 주역이 될 대중과 기업에 봉사하는 미래형 권력을 만들어 냅니다.


이는 혁명에는 성공했으나 다음 단계 권력을 만들어내지 못했던 유럽의 왕족ㆍ귀족 체제와는 완연히 다른 점이었습니다. 


4년마다 대중에게 신임 여부를 묻는 대통령 선거와 권력 집중을 막는 삼권 분립을 발판으로


대중과 기업이 성공하는 소위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며 미국은 최강대국으로 도약합니다.



1921년 창당한 중국공산당은 불과 56명으로 시작했습니다.


당시 500만 군대의 국민당에 견주면 미약하기 짝이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그들 역시 리더들을 중심으로 ‘노동자 중심’ 아닌 국민 대다수였던 ‘농민을 위한’ 체제를 주창하여


정부 수립에 성공했으며, 공산주의면서도 시장경제를 포용하는 전대미문의 혁신을 통해


중국을 G2 국가로 성장시켰습니다.



한반도에서도 올곧고 능력 있는 리더를 중심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이를 실행해야 합니다.


국가 재난을 미리 막아내어 위험을 기회로 반전시키며,


또한 시대적ㆍ세계적 과제 해결의 안목과 역량까지 갖춘 리더가 필요합니다.


주변 강대국들을 설득하며 이끌 수 있는 리더의 등장을 한반도는 갈구하고 있습니다.



리더 배출을 통해 세계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한반도가 세계 최정상 사회로 업그레이드되어야 합니다.


서양을 따라 하던 모방 사회로부터 동서양 융합의 미래형 창조 사회로 변모해야 합니다.


기술과 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제품을 탄생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대학, 싱크탱크, 기업, 미디어, 행정부, 정당, 군대 등 사회 핵심 분야는


반드시 세계 정상 수준에 이르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도시경영’과 ‘국가경영’ 및 ‘세계경영’을 심도 있게 학습하여


미래에 대한 안목과 실천력을 갖춘 인재만을 선출직 공직자로 육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평가를 통해 이들의 도덕성 및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합니다.


선출직 공직자가 올바르게 양성되고 사회 핵심분야가 경쟁력을 지니면서 미래산업이 육성될 때


비로소 한반도는 초일류사회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이런 바탕을 갖추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 세계’라는 더 큰 목표를 위해


‘이익과 갈등’을 ‘책임과 협력’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리더가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들을 통해 미래 세계 변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우선은 양대 강국을 협력하게 이끌어 실효적 변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전 세계 최고 지식과 지혜를 학습하고 편집하여 최선의 계획으로 제안하면,


모든 국가들도 뒤따를 것입니다.


한반도는 스스로의 위기 극복과 시대적ㆍ세계적 과제 해결을 위해


이러한 대전환의 주도자가 될 자격과 책무가 있습니다.



인류의 미래가 걸린 이 위대한 과제에 일생을 걸고 헌신할 인재들이 필요합니다.


책임, 도전, 소통, 신뢰, 실행, ...


앞으로 펼쳐질 대한민국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할 역량을 기르는 데,


저는 대한민국 장교로서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군복무가 병으로 다녀와도 1년 6개월 이상,


육군 학군사관후보생을 거쳐 임관한다면 2년 4개월 동안의 시간을 써야하는 만큼


장교로 군대를 다녀오는 것은 다양한 이유에서 쉬운 선택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시간 동안 배울 책임, 도전, 소통, 신뢰, 실행, ...


그리고 쌓을 경험은 이후의 삶에서 어떤 문제를 맞이하더라도


도망치지 않고 똑바로 마주해 해결해낼 수 있을 태도를 기르는 데


결정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가 살아갈 한반도, 그리고 지구에서의 미래를 위해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께서도 장교의 길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각자의 삶이고, 각자 내리는 판단이니, 직접 걸어가실 어느 길이든 응원합니다.



아래는 4년 전 영상이라 세부적인 내용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우리나라 부사관, 장교에 대한 간략한 이해에 도움이 될 영상입니다.


4분 27초부터 장교에 대한 이야기이니 학군사관후보생 외의 길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시고,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부분 댓글이나 쪽지로 물어봐주시면 확인 후 답장드리겠습니다.


전국의 현역, 예비역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연세대 25학번, 26학번이시라면 제게 편하게 연락 주세요!


맛있는 거 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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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류어드 · 1452298 · 11시간 전 · MS 2026

    여시재.. 채텀하우스.. 어디서 본 이름들이군요.

  • 책참 · 1020565 · 7시간 전 · MS 2020

    찾아보시다 보면 흥미로운 가설을 몇 개 세워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 고윤정‎‎‎‎‎ · 1396637 · 11시간 전 · MS 2025

  • 이웃집 확통이ㅤ · 1399849 · 11시간 전 · MS 2025

    태재에서 다시 연세로 가신 이유가 있나요

  • 책참 · 1020565 · 7시간 전 · MS 2020

    액티브 러닝(수업 전까지 주제를 미리 공부해와서 수업에서는 학생끼리 토론, 교수의 조언 참고. Flipped learning이라고도 불리는 수업 방식과 비슷?)과 글로벌 로테이션(매학기 다른 지역에서 머물며 각 지역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공부)을 기대하고 입학했는데,

    1기 기준 액티브 러닝은 제 기대대로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학생 모두가 영어에 익숙하지는 않았던 탓도 있고, 첫 해이다 보니 기술적 문제는 물론 Active Learning Sciences와 태재대 교수님들의 시행착오도 있었고, ...

    글로벌 로테이션도 기회비용이 크다고 느꼈습니다. 타지에서 홀로 지낸다는 것에서 오는 두려움도 있던 것 같아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irId=406&docId=490679942&kinsrch_src=pc_nx_urb

    전에 이렇게 글을 쓰기도 했는데, 참고해주셔도 좋을 듯합니다

  • 책참 · 1020565 · 7시간 전 · MS 2020

    Frank Herbert의 에 나오는 Litany Against Fear를 공유하고 싶어 아래 남깁니다.


    "I must not fear.
    Fear is the mind-killer.
    Fear is the little-death that brings total obliteration.
    I will face my fear.
    I will permit it to pass over me and through me.
    And when it has gone past I will turn the inner eye to see its path.
    Where the fear has gone there will be nothing.
    Only I will remain."

  • 보슨 · 1266828 · 7시간 전 · MS 2023

    학사장교 출신입니다
    진짜 힘드실텐데 괜찮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