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 알려주는 수능 실전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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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월 직전부터 슬슬 수능시계 사서 시각 꾸준히 맞추는 연습하고, 책상에 세워놓으려면 몇번째칸에 끼워서 버클을 어디까지 조여서 어떻게 올려놔야 하는지 연습하기. (수능시계가 특정조건 안맞으면 은근 책상에 세워놓기 쉽지않아서 미리 세우는 연습해야됨)
당신이 고정 1이거나 운 좋은 2등급이 1로 올라간 사례가 아니라면 손목에 차고 시험보는순간 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2. 9월 직전부터 슬슬 실모볼때마다 두번 중 한번은 "스탠드등 어둡게 하고" 쳐보기
이게 불 끄고 보라는게 아니라 평소밝기의 절반에서 70프로 정도만 하고 보라는것임
특히 국어는 6모 전부터 실모들은 전부다 스탠드 적당히 어둡게하고 쳐보는 연습하기 (너무 어두우면 적당히 밝게)
수능 시험장은 불을 최대로 틀어주긴 하지만 결국 책상별 개인 스탠드가 없어서 텍스트 가독성에 있어서 평소 독서실이나 스카에서보다 디버프먹은 페널티를 가진 상태로 시험을 보게되므로 평소에 밝은 스탠드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에겐 특히 독해력 감소라는 대참사가 발생할수 있음.
그 어떤 강사들도 이런 사소한 디테일을 안 알려주는듯함 ㅠㅠ
영어는 뭐 개인적으로 알아서 하는게 좋겠지만 언어텍스트시험+타임어택 특성상 국어처럼 해주는게 낫겠죠?
3. 영어 실모종이 세로로 반 접어서 듣기때 왔다갔다 하는거 연습하기+듣기 소거법 치는거 연습하기
미리 해놔야 안 허둥댐
특히 가격 계산문제같은거 꼭 적으면서 푸는 연습 하셈 괜히 암산하면서 독해풀고 나대다가 수능날 실수함
4. 덮섶같은 대형 풀실모 현장응시가 아니라 이감 이해원 마스터피스 이런식으로 과목별 모의고사를 모아서 개인적으로 하루종일 풀실모로 치는 경우, "이전 과목에 대한 초조함"에 미리 적응하기.
수능은 하루에 한두과목 치는것도 아니고, 각 과목 끝나고 답지가 응시자한테 자 기말고사 답지나왔다 ㅇㅈㄹ로 제공되는게 아니라서(물론 평가원 홈피에 뜨겠지만 현장응시자가 그걸 어케보겠냐고) "지나간 과목에 대한 미확정성"에 대한 불안이 이후 과목의 시험에 엄청나게 큰 요소로 작용함
국어 보고 국어 채점하고 수학보고 수학 채점하고 이게 아니라
국어 뭐가 틀렸는지 불안하고 아 그거 맞았으려나 1컷엔 걸칠려나 하는 불안감을 수학 시간에 갖고가서 견디고 무시하고 푸는 훈련을 하고
수학 하 ㅅㅂ 28 30 마지막에 막혔네 하면서 영어 풀기전에 수학 해설보면서 오답하고 그러지말고, 그 불안하고 초조한 상태를 영어, 탐구시간 끝까지 계속 가져가서 견디고 무시하고 지금 이 시간에 풀어야될거 닥치고 푸는 멘탈을 기르셈
심지어 탐구1을 조진 상태에서도 탐구2를 잘 칠수있을 멘탈까지 훈련해야함 뭔말알?
5. 한국사 10분컷 및 파워냅 연습하기
님이 체력왕이 아닌이상 한국사 끝나면 슬슬 집중력 무너지기 시작함 특히 한국사 다풀고 멍때리면 뇌가 착각해서 점점 저능모드로 돌입함.(아 이놈 이제 시험 다끝나고 휴식중이구나 집중모드 끄고 절전시켜야지 하면서)
한국사 끝나고 잠시 엎드려서 20분 자고 일어나는 연습을 계속 해보셈
그러면 뇌가 '아 이놈은 한국사까지 풀면 머리 재부팅 돌리는구나 근데 오래 자는게 아니라 잠시만 자고 일어나서 다시 뭔가를 하려고 하는구나" 하고 인식해서 파워냅 돌리는동안 국수영으로 고생하고 엉망된 뇌를 재정돈하고, 기상 직후부터 탐구 끝날때까지 코르티솔 분비를 극대화시켜서 집중력을 폭발시켜줄 수 있음
짜피 다들 한국사실모는 안칠거 아니까 4교시에 국어지문 한두개 갖고와서 풀고 10분 지났을때 잠드는 연습 ㄱㄱ
6. 수능날에는 절대 가스 발생시키는 음식 먹지 말고(에너지드링크는 마시던 사람 아니면 절대 마지마셈)
따뜻하면서 혈당수치 낮고 적당한 탄수화물과 낮은 지방, 높은 단백질의 식단이 최고임. 어차피 수능날은 “몸에 부담 안주고 배 안고프기 위해서‘ 먹는거니깐.
수능날 흰쌀밥이나 빵류 먹었다간 혈당스파이크 와서 영어때 졸리는 대참사가 터질 수 있음
그래서 현미나 잡곡 섞인 밥이 제일 좋고, 닭가슴살이 엄청나게 좋음. 닭가슴살 150그램에 샐러드류까지 먹어주면 적당히 배 차면서 탐구 끝날때까지 배는 안꺼지고 가스도 안차고 기운도 살아있음. 양념 무슨 바베큐 떡볶이맛 칠리맛 이런거 돼있는거 말고 적당히 후추나 훈연시즈닝 돼있는거 사면됨 ㅇㅇ
또 반대로 저처럼 원래 매일 커피 마시던사람이 수능날 혹시몰라서 커피 안마시고 그러다가 오히려 국어나 수학때 졸리는 대참사 터질수 있으니까, 1주전에 최종 테스트 돌려보고 수능날에는 평소처럼 그냥 커피 마시던거 마시는게 안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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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능을 보는 시기인 늦가을쯤의 상의의 특성상 손목 시보리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거기 묻혀서 손목을 걷어야되는데, 시험시간 중 무의식적으로 편한 자세를 취하다보면 계속 다시 시계는 옷에 파묻혀서 매번 걷어야됨
2. 손목에 차면 시선과 시계판이 평행하도록 팔을 돌리고 시계 자체가 보이도록 손목 회전을 해야되는데 이게 겹치다보면 시간이 엄청 커짐(왼팔과 손목을 시계가 잘 보이는 고정각도로 80분동안 계속 멈춰둘수 없으므로)
3. 왼팔왼손은 철저히 시험지를 고정/지지하고 넘기는 역할을 해야되는데 손목시계를 달아서 보는 용도가 같이 겹친다면 뇌에 혼란이 와서 인지부하가 가중됨
4. 특히 평소에 적응도 안 돼있으면서 모평이나 수능 당일에 딱 손목시계 손목에 차면 그동안 탁상시계나 애플워치, 태블릿 등으로 봐왔던 경험과 괴리되면서 뇌는 이 간극을 좁히고자 1교시가 끝날때까지 적응하려는 시도를 할 것이고 이는 불필요한 인지적 자원만 할당시키는 꼴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좋은글추
국어 조명어둡게는 ㄹㅇ 좋은 팁이다
왜 진짜 개꿀팁임
+ 정신과 약 드시는 분들 복용 시간대도 디테일하게 짜두세요
용량 조절하실거면 의사쌤이랑 의논은 당연히 필수고
그래도 늦어도 한달전부터 해보고 일주일 단위로 내원해서 체크하시는게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 adhd약을 아침에 복용하는데 한시간 지나야 효과가 올라오기 시작하는데...너무 일찍 먹어도 좀 그렇고 늦게 먹으면 당연히 효과가 늦게 올라오니까
언제 드실지 분단위로 알람 칼같이 맞춰두고 그때 꼭 드세요
알바할때도 약을 언제 먹었냐에 따라 정확도랑 퀄리티가 갈리더라고요
수능날은 약이 목에걸린거같고 먼지 한톨한톨을 시작으로 사소한거 하나하나 짜증나고 신경쓰일 수 있으니까
약 먹을때 물을 얼만큼 마실지도 정해두는거 추천합니다
너무 많이 또 먹으면 약간 느낌 거슬리고 적게 마시면 그것도 거슬리니까 평상시 정말 편안한 양으로 조정해두세요
화장실,수면,식사시간 이런건 다 아실테니..
+작년기준으로 더울까봐 걍 얇게 입고 갔는데 히터 안 틀어줘서 추웠습니다 안 틀어주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얇은 겉옷 챙기세요 꼭!
듣기소거법 삼칠만의꼼수인줄알안는데 아니엇구만..
라이드 밝기는 생각도 못했네
첫 번째 시계 차는 건 오히려 케바케라는 생각이 드는데.
나같은 경우는 오른손잡이라 왼손에 찬 다음 팔을 정면이 아닌, 측면으로 세워서 시험지 한쪽에 올려두고 했을 때 더 좋았음.
오히려 세워놓으면 눈 한쪽에 거슬릴 수도 있어서 시계가 보이는 게 거슬리면 오히려 차야 한다 생각.
수능시계는 테이프 가져가서 책상 모서리에 붙여서 고정해둘 수 있습니다. 저는 테이프로 단단하게 고정해두고 시계쪽에다가 신분증, 수험표, 필기도구를 둬서 시계가 막아줘서 건들리거나 세게 시험지를 펄럭거리더라도 떨어지지도않고 수험표가 떠서 시럼지를 파고드는등의 일도 없어서 너무 편하게쳤습니다. 하나는 손목에, 나머지는 책상에 고정해두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국어전에 시계검사를 하는데 저는 미리 공사를 해둬서 시계를 땔 수는 없었지만 검사 잘 됐구요 미리 붙여두는게 불안하면 미리 세팅을 다 해두고 검사하고 붙일 시간 있으니 그렇게 하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