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칠] 미분계수와 함수 극한의 관계에 대하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10298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런 것도 다 나오고..
-
처음이라 그런지 많이 틀리네 ㅜ
-
재수할때 물지 31 뜨고 물리는 할게 아니다 싶어 물리-->사문 런은 확정을...
-
저녁에도 6
어떤 사태로 인해 술을 까야겠네...ㅡㅡ 개같은거
-
https://orbi.kr/00072740989 일단 다음 글도 국어사 쪽으로 써...
-
정상적인 칼럼 기존 풀이의 문제점 지적 개량 이후 인사이트 제공 쓰레기 칼럼 아무도...
-
저건 뭔데 불키면 더잘돌아다녀 ㅅㅂ
-
씹가능
-
저녁먹으러가는중 1
으하하
-
진짜 액션신 지리는데 극장판도 본편이랑 주제 의식 이어지는 게 좋음
-
개같네 11
미팅 2일전에 남친 생겼다고 대타도 안구해주고 토낌 ㅋㅋㅋㅋ
-
선배들이 군기잡고 후배들 각목으로 팬다는데 이거 ㄹㅇ임?
-
독재 저녁 11
학생들 사이에 껴서 먹으니까 뭔가뭔가네
-
며칠전부터 방금까지 총 세마리 집 좆됐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
경우의 수 못해먹겠네
-
미적분 2등급 정도 실력이면 수분감 공통 step2 0
몇 일 정도 잡아야 하나요? 하루 4-5시간 수학공부 한다 가정했을때요 일주일이면...
-
미적 쌩노베면 2등급 찍는데 얼마나 걸림
-
뉴런 vs 스블 1
시발점과 기출 후에 6평 보고 나서 실전 개념 들어가려고 하는데 어떤 강의가 더욱...
-
윤석열씨방빼요 1
라고하면 안되겠죠?
-
나도 만년필 좋아하는데 14
만년필을 사진 않음
-
지방에서 수학학원이랑 영어학원 다니는 고2입니다. 학원비가 아까운거같아 오르비...
-
답정너들 팁 줌 2
지피티한테 말하면 듣고 싶은답 기가 막히게 잘해주니까 거기가셈
-
혹시 러셀 더프 5모는 언제부터 신청받는지 아시는 분 있을까요? 0
그리고 외부생 신청 많이 빡센편인지 궁금해요..
-
What's up, guys? This is Ryan from Centum...
-
지방 ㅈ같다 0
지방이 ㅈ같은건지 집이랑 멀리떨어져서 ㅈ같은건지 외서 친구 못만든것도 아니고 재밌데...
-
프사 맘에든다 2
ORANGE
-
언매 확통 생윤 사문 높2. 낮1 공대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
걸리면 진짜 뒤질수도 있을거 같음 학교에 보관할까 만년필 숨길 장소 추천점
-
후... 자극이 오는구나
-
쇼팽 145야 우린 이제 영원히 함께야
-
지금 제트스트림 0.5 쓰는데 좁은범위 필기에 약간 애먹고있음
-
반수가 마렵구나…
-
저공비행마렵네 4
관심도 없는 과목 공부하기 싫어~~~~~~~~~
-
할것도 없다보니 아까 올린 자료 보완해서 직접 표시해봄 ※현재 8개구만 조사한 상태...
-
김신조 죽었구나 1
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다는 무장공비 중 유일하게 남한에 투항한 사람
-
1저자 아닌것도 다 합친거같긴한데 그래도 말이되나 보통 1저자아닌것까지합치면 몇편쓰지
-
허리 박살남 5
어제 뭐 했지 왜 허리가 아프지
-
수학 커리 고민 0
작년에 대성만들었고 이번에 메가 끊으려고하는데 수학 누구듣는게 좋을까요? 통통이고...
-
Judge 0
-
아니 과학 수행에서 2점 깎임 ㅅ발..... 그럼 지필만점이어도 총점이98인건데...
-
를 뭐라그래여? 난 이 욕구+인정욕으로 동작하는데
-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 것인가
-
오래 전 기출 1
-
친구 세명한테 총합 8만원 빌려서 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와 쉽지 않네
-
요양원 이틀하고 5
신입요양보호사 힘들다고 빤스런쳤네 워 ㅋㅋㅋㅋㅋ 한달에 15명중에 8명 그만둠
-
문학 기출 1
문학 이미 기출된 작품 또 나오기도 하나요?
좋은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소위 말하는 '야메'같아 보이는 나만의 공식도 논술에서 제대로 증명을 해내면 사용해도 되겠지요?
글쎄요... 채점 기준에 대해 잘 모르지만
교과 과정에 충실하게 작성한 것이
모범 답안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논술의 경우에는
문제 해결에 필요한 교과 과정 내용을 제시문의 형태로 주기 때문에
그 테두리 내에서 해결을 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갓수칠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이네요~ ^^
이걸 적절히 연습할 수 있는 문제가 예전 사관학교 ㄱㄴㄷ문제에 있죠
아 그런가요?
요즘 출제 경향에선 살짝 벗어난 감이 있지만
개념 이해에 참 좋은 유형이죠~
뭐야
미정계수구하는거분명히배웠는데왜처음부터뭔소린지하나도모르겠지???
ㅠㅠ
미분계수의 정의 바로 다음에 나오는
함수의 극한 유형을 복습하면 됩니다~ ^^
사실 많은 사람들이 아무 관계가 없는 내용인데 미분가능성을 전제로 두고서 막 미분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사람에게 보여주면 아주 좋은 글인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문제를 풀 때 위험한 것이
'이렇게 해서 답을 맞췄으니 다음에도 똑같이 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는 걸 겁니다.
답을 맞췄더라도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면
이유를 꼭 확인해야 되겠죠.
앞으로도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글
종종 올리겠습니다.
딱저네요..미분가능성 전제해서 막미분..
이관데 이런개념들부족하면 수1을다시보는게맞겠죠?
h가0으로갈때 h^2이 0+로가는건 왜그런건가요..
(실수)²≥0이기 때문이죠.
h→0이면 h²→0이고, h≠0이니까 h²>0입니다.
따라서 h²→0+가 됩니다.
함수 y=x²의 그래프를 그리고 x→0일 때 y값의 변화를 보면
0보다 크면서 0으로 다가가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본문의 내용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수학1을 다시 보기보다는
공부할 때 디테일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개념 이해한 다음 다양한 유형을 풀 때 맞췄다고 그냥 넘어가지 말고,
해설을 한줄한줄 보면서 왜 이 방향으로 가는지 자꾸 따지는 거죠.
' f"(x)>0이면 f(x)가 아래로 볼록하다 ' 라고 외우지 말고
' f"(x)>0이면 f'(x)가 증가하고, f'(x)가 증가하면 접선 기울기가
점점 증가하는거니까 f(x)가 아래로 볼록하다 ' 라는 식으로
중간 과정을 집어 넣으면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갓수칠님이 마지막에 말하신방식대로 미2공부를 다 끝냈습니다
근데 개념이부족하다는 찝찝함과 불안감은 왜항상있는걸까요..?
미2정석을 꼼꼼히봐도 개념을확실히안다는 느낌이안오더라고요
예를들어 역함수문제를풀때 일대일대응이라는것에 꽂혀서풀다가 문제가안풀림을알고
10분고민뒤에 단조증가 단조감소의 특징을 기억해내고 문제에적용합니다
풀었는데도 찝찝하고.. 체크해놧다가 다시풀어야하나 생각도들고..
개념을 완벽하게 안다는 것을 제자신이 어떻게 알수있을까요?
답변해주시면 정말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어떤 책으로 공부하든, 개념을 완벽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반복하면서 이해도를 끌어올리는 것이죠.
문제 풀 때도 마찬가집니다.
내가 이해한 것보다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문제도 있고,
'내가 잘못 이해했구나'라는 깨달음을 주는 문제도 있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필기고 정리죠.
지금 이해했고, 풀 수 있다 하들 나중에도 그럴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개념 공부하면서, 문제 풀면서 새롭게 깨달은 것이 있으면 꼭 기록해야죠.
그리고 완벽해야한다는 강박 관념보다는
빈 부분이 생기면 꼭 보충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을 가져야 합니다.
수학은 '이 정도면 됐다'라 생각하는 순간 망하거든요.
개념 복습 안하고, 문제 덜 풀면 금방 감이 떨어집니다.
이 부분 개념 복습할때 항상 힘들었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특정 개념/유형에 대한 해설을 종종 올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WOW 시원하네요 진짜 최고네요 미분계수의 정의에 따르면 저 풀이가 안되는데 저렇게 푼 풀이가 왜 있는지 엄청 궁금했었는데... 저것 때문에 잠이 안와서 늦은 시간까지 저 풀이에 대한 것만 엄청 찾았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진정 수학 고수 이시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