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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진압 [1446662] · MS 2026 (수정됨) · 쪽지

2026-04-02 11:14:45
조회수 450

유삼환 killing paper 1회 6번 오류 가능성 삶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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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의 제기와 유삼환님의 답변

잠시 2024학년도 EBS 수능특강 윤리와 사상의 설명을 보고 가겠습니다.



연기의 원리를 현상 전체에 적용한 게 사법인설입니다. 그중 일체개고(一切皆苦)는, 연기의 원리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든 것이 결국 고통이라는 뜻입니다. 결국 모든 것이 고통인 이유 자체가 연기의 원리 때문인 것이지요. 노승월 선생님의 설명도 맞으나, 삶과 죽음이 모두 고통이므로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제 설명 역시 연기의 원리에 기반하고 있으므로 틀린 설명이 아닙니다.




3 본인의 답변



유삼환인은 ④ 불교 사상에 따르면 삶과 죽음은 모두 고통이므로,(일체 개고) 근본적으로 서로 다르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유삼환님은 원인(연기)과 결과, 즉 현상(결과 고통)을 혼동한 것입니다.

연기설 원리(이론)

삼법인설 그 원리가 드러난 결과(판별 기준)


즉 정확한 불교 입장

☞ 삶과 죽음은 모두 연기된 현상

둘 다 무상하고 고통스럽다

그러나 동일한 것은 아님

 즉

공통점: 고통이다 (일체개고)

차이점: 서로 다른 조건에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근본적으로 같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이건 논쟁이 길어 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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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삼환 · 824224 · 04/11 15:20 · MS 2018

    연기랑 일체개고가 별개가 아닙니다.

  • 초기진압 · 1446662 · 04/13 13:50 · MS 2026

    별개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고요. 삶과 죽음이 다르지 아니한 이유는 연기설 때문입니다. 일체 개고는 그 현상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삶과 죽음이 근본적으로 다르지 아니한 이유는 원인인 연기설의 현상(결과)인 일체 개고가 아닙니다.

  • 유삼환 · 824224 · 04/13 14:56 · MS 2018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차분히 생각해 보니, 선생님의 말씀에 일리가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조금만 더 검토해 보고 반박글을 따로 남기든지, 아니면 오류를 인정하고 사과 및 정정 글을 올리겠습니다. 건설적인 반대 의견을 제시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