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엘류어드 [1452298] · MS 2026 · 쪽지

2026-03-28 20:55:53
조회수 70

각자 머릿속 세계는 정말 다르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047609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뇌의 뉴런 한 몇개 정도가 가지고 있겠죠) 가운데


이 세계는 일종의 매트릭스나 시뮬레이션 같은 가상세계이고

이 가상세계에서 더이상 태어나지 않게 되면 다른 차원으로 탈출했다 생각해서


그렇지 못한 존재들은 계속 가상세계 안에서 데이터로 '재생산'되고

그게 인간부터 동물, 식물, 무생물 등 다 위계를 가지고

일종의 '래더'와도 같은 거라 생각하는데...


이 세계관에서는 각자의 놓인 위치에 집착하게 되면

다음 단계로 올라가지 못하고 늘 거기 갇히거나

지나치게 집착하면 한단계 강등당하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자신이 속한 종의 관점이나 인간의 관점에서 벗어나서

이곳을 벗어나기 위한 각별한(?) 노력을 하면

한단계 위로 가거나 인간의 경우 탈출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의 극히 일부로 사고실험을 해보면..

새는 지금과 같은 계절에

당장 꽃에 있는 꿀을 먹고 벌레를 잡아먹는 거에만 집착하지만

새 가운데 특출난(?) 행동을 하는 새는

예로 들면 절과 같은 곳의 대웅전에 가서 다섯번 머리를 조아리며 절을 하면

다음 생에는 포유류로 태어날 수 있고,


개나 돼지 등의 포유류도 당장의 사료에 눈이 팔리거나

주인이 제공하는 안락함을 벗어나서

절에 가서 열번 절을 하면 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다는

잡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인간의 경우도 지금 당장 힘듦을 겪을 때

'내가 초절정 미소년으로 태어났으면'

혹은 '내가 재벌가 2세로 태어났으면' 따위의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인간이라는 삶의 굴레가 문제이다.'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다시 태어나는 기대가 아닌 한차원 위로 가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면..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서 극락왕생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게 부처님이 가신 길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제 머릿속의 생각의 일부일 뿐이고

실제로 그러한지 여부는 아무런 검증된 바도 없으니

'저런 생각도 있나보다' 하고 가시면 됩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