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모 이후 영어 학습 방향 관련 질문 뭐든 받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023425
<방향을 잃었을 때>

<중심잡기가 안될 때>

<문해력이 문제 일때>

많은 학생들이 질문을 했었는데요!
3월 모의고사 이후 궁금한 점이 부쩍이나 많아졌을거라 봅니다.
지금부터 무물 시작!~
지금 상황이 답답한 친구들
뭐든 물어봐주세요.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렛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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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백분위 100 영어 4등급인데 뭐부터 하면 조을까요 ㅠㅠ 어릴때 부터 영어를 놔서 그런가봐요
국어 100에 영어 4면 단어문제 아닌가요? ㅎㅎ 4이하는 단어 부족일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노베용 단어장 추천좀 해주실수 있나요
완전 노베인지 어느정돈지 감이 안옴. 고1/2 기출 단어만 봐도 좋을거같은데
평소 사설+평가원 80초반 점수대에서 3모 68점이 나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방향을 잡아가야할까요? 단어 부족+ 감풀이 경향이강해요
평소 80점대 나오다가 3모 60점대면 실력이 떨어진 게 아니라, 그동안 '감'으로 버틴거라고 봐야함.
평가원보다 문장이 덜 정제되고 거친 교육청 시험에서 구문 실력이 없으면 무너지기가 쉬움.
지금 당장 해야 할 건 두 가진데,
우선 단어는 '아는 수준'을 넘어서 지문에서 보자마자 뜻이 나올 정도로 반복 회독해야함. 외웠다고 하는게 실제로 외운게 아니거든.
그리고 하루에 딱 10문장이라도 좋으니까 느낌으로 뭉개지 말고 문장 구조 정확히 끊어서 직독직해하는 연습부터 다시 시작하자.
해석이 안 되는데 논리 구조 찾고 독해 연습하는건 아무 의미 없어. 3월 점수는 지금의 약점을 보여준 지표일 뿐이니까 일희일비하지 말고, 기초부터 다시 채우면 6평 전까지 충분히 복구 걍가능. 지금부터 흔들리지 말고 기본기만 제대로 파보는 것 추천.
고2 때 계속 56~60초가 나와서 거의 5등급이었습니다. 단어 부족이라 느껴져서 열심히 외웠는데도 3모 결과가 여전히 58이네요 ㅠㅠ. 듣기도 틀리니 듣기 먼저 해야 하는 건 알지만 그래도 독해도 함께 올리고 싶습니다. 다들 쉽다고 하는 도표 첫 번째 문제랑, 맨 마지막장 41~42도 어려운 것 같아요….. 국어는 2등급 초반 나옵니다 ㅠㅠ. 잘하고 싶은데, 단어를 한 문장 내에서 3~4개 모르면 해석이 거의 안되네요… 학교 내신으로 수특 영어를 해서 그건 단어장 보고 외운 뒤 풀면 잘 풀리는데, 수특 영어독해연습은 첫 문제부터 안 풀려요.
국어 2등급 초반이면 기본적인 논리력은 충분히 갖춘 상태인데, 영어에서 5등급이 나오는 건 전형적인 어휘가 안되서 해석이 마비된거. 국어 실력이 아까울 정도임. 냉정하게 말해서 지금 너한테 필요한 건 독해 기술이 아니라 기초 체력 훈련임.
우선 단어부터 짚고 가자. 한 문장에 모르는 단어가 3~4개 있으면 그건 독해가 아니라 상상독해일거임.
수특 영어가 풀리는 건 내신 범위라 단어를 미리 외우고 들어가서 그런 거고, 수특 영독연이나 모의고사가 안 풀리는 건 지금 어휘력이 거의 바닥이라는 뜻.
지금 당장 해야 할 거 정해줄게.
첫째, 듣기는 무조건 다 맞아야 함. 5등급대에서 듣기 틀리는 건 점수를 그냥 버리는 거야. 매일 아침 등교할때나 자투리 시간에 듣기 한 회차씩 꾸준히 들어. 이것만해도 점수 많이 오를거임
둘째, 단어 암기 방식의 변화. 지금처럼 단어장 따로, 지문 따로 놀면 안 돼.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 문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같이 봐야 함. 특히 도표나 41~42번이 어렵게 느껴지는 건 그 지문들이 요구하는 필수 어휘조차 흔들리고 있다는 증거거든.
셋째, 수특 영독연은 일단 내려놓자. . 지금 수준에서 영독연은 독이 될 수도 있어. 차라리 고1~고2 기출 지문으로 돌아가서, 한 문장을 완벽하게 해석해 내는 '구문 독해'에 집중해. 국어 2등급이면 영어 문장 구조를 받아들이기 쉬울거고, 그러면 성적은 오를거야.
우선 단어 암기량부터 두 배로 늘리고 기초 구문부터 다시 파보는 것 추천.
영어 듣기는 다맞고 빈칸 순 삽 다 찍는 3등급이 2등급 되려면 뭘 공부해야 할까요
지금 2등급 안정권으로 가려면 빈순삽을 다 버리는 게 아니라, 그중에서 '할 만한 놈'들을 골라 잡는 전략이 필요함.
우선 대의파악에서 절대 오답이 나오면 안 돼. 여기서 점수 까먹으면 2등급은 절대 못 가. 지문을 읽을 때 '대충 이런 내용이네'가 아니라, 평가원이 정답을 주는 '출제 방식'을 정확히 읽어내는 연습을 해야 함.
그리고 빈순삽 중에서 순서랑 삽입부터 공략해 봐. 빈칸보다 훨씬 정확하게 답이 나오고 명시적인 단서가 많거든. '해석이 되니까 답이 이거겠지'가 아니라, '이 단서 때문에 이 문장은 여기밖에 못 들어간다'라는 식의 논리적 근거를 찾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됨.
결국 2등급은 '확실한 비킬러 + 전략적 준킬러' 맞추기로 만드는 거야. 빈칸 4문제 다 틀려도 나머지 다 맞히면 80점 중반은 충분히 나오거든. 지금처럼 다 찍지 말고, 정답률 높은 순서·삽입 유형부터 하나씩 본인의 효자 영역으로 만드는 연습부터 고고. 6평 전까지 순서·삽입 타율만 올리고 빈칸31/32 2점짜리 맞추는 연습만해도 2등급 걍가능함.
작년 수능 87점이고 사설 칠 때도 1~2등급 진동합니다. 점수대가 80후반에서 90초반까지 진동해요.
빈순삽 제외한 문제는 잘 안 틀려요. 풀이법이 정립되어 있습니다.
빈순삽 중에선 삽입을 제일 잘하고 그 다음이 빈칸이고 순서를 제일 못합니다. 사실 순서 유형은 공부를 해도 난이도와 컨디션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아요. 빈칸도 순서보단 조금 덜하지만 변수입니다.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고정 1등급 원합니다
작년 수능 87점에 비킬러 다 맞히는 수준이면 실력은 이미 어느정도 된 수준이고. 근데 80 후반에서 90 초반을 왔다 갔다 한다는 건, 1등급을 굳히기 위한 '결정적인 한 가지'가 부족하다는 소리거든.
특히 순서를 제일 못한다고 했는데, 이건 실력 문제라기보다 순서 유형을 내용에 초점 맞춰서 풀려고해서 그럴 가능성이 높음. 순서는 컨디션 영향을 타면 안 되는 영역이야. 지시어, 연결어, 관사 같은 단서들을 근거로 삼는 연습이 더 필요해. 더불어 요즘 트랜드는 순서의 해설 흐름을 통한 문제들이 많아져서, 두가지를 나눠서 다량으로 연습하고, '기준'이 있으면 좋겠음. 풀이법이 정확하게 정립되어있는지가 여기서 약간? 의문.
빈칸도 마찬가지. 지문 읽으면서 "그래서 답이 뭐지?" 하고 선지로 바로 내려가지 말고, 빈칸에 들어갈 말을 먼저 주관식으로 한글로 써서 정리해 봐. 그게 정해진 상태에서 선지를 봐야 매력적인 오답에 안 낚임.
지금 필요한 건 궁극적으로 양치기보단 오답 분석의 정교함이 필요함. 틀린 문제 다시 보면서 "내가 왜 이걸 놓쳤지?"가 아니라, 평가원의 어떤 로직이 내 사고랑 다른가를 분석하는 게 아주 중요!!
순서 기출 다시 풀어보는 걸 우선으로 시작하면 좋을듯.
제가 애매하게 썼는데, 풀이법이 정립되어 있다는 건 비킬러+삽입 유형만 그렇다는 뜻이었습니다.
장문의 조언 감사합니다
현역입니다. 3모 81점(듣기 2개, 도표 1개 -7점)인데요, 고1-2때 듣기랑 실수 없으면 항상 88-89 나왔었는데, 실수 많이 하면 70점 정도까지 내려간 적이 있어요. 일단 단어는 분명 많이 아는 편이고, 제 해석이 좀 특이하고 시간이 좀 걸리는 독해법 같아요. 일단 문장 1개를 읽고 나서 한국말로 바꿔서 머리속으로 다시 짚으며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근데 모든 문장을 이해할 수 있으면 100점일텐데, 모든 문장을 다 이해하는게 아니라 이해 안가는 문장들은 뭉개고 가다가 중간에 이해할만한 문장들이 나오면 그걸 토대로 감으로 선지를 골라냅니다. 제가 가장 원하는 것은 점수 변동 없이 쭉 1-2등급이 나왔으면 합니다. 저는 지문을 읽을 때 다른 스킬같은거 없이 그냥 주제제목 문제들은 처음부터 쭉 읽고, 빈칸문제는 빈칸 문장 먼저 읽고 올라가서 처음부터 다시 읽습니다.(사실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아요. 근데 또 안하면 쫄리는?) 듣기 풀 때에는 18 19 25 26 27 28 29 43 풀다가 듣기 17번 끝날때 즈음에 43번 건드는 것 같습니다. 듣기 끝난 후로는 항상 40->35->20순으로 3문제 풀고 나머지 안푼문제 풀어요. 아, 33,34는 안풀고 찍습니다. 근데 시간이 남는 경우에는 풀어요. 이번 3모에서는 시간이 안남아서 좀 급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맨날 영어 볼때 이렇게 불안정한 상태인데, 뭐가 문제일까요?
인강은 이명학 신택스 3강 정도 듣다가 제가 하는 방법과는 좀 달라서 안맞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영어문장 바로 읽고 이해하는게 힘들어요. 제 언어(의역? 근데 의역은 또 아니고 한국어로 바꿔서 해석해보면 그냥 납득이 됩니다.)로 한번씩은 바꿔줘야 지문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국어도 잘 못합니다. 만년 3등급인데, 국어도 지문 눈으로 읽으면 날려읽는 느낌이라 저는 속발음?이 아니라 겉발음(입모양으로 읽음)으로 읽습니다.(속발음이 뭔지도 모르겠습니다)그게 더 지문 이해가 잘되는 것 같습니다. 초반에 말씀드렸듯이 단어는 좀 많이 아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겨울방학에는 어휘끝 다 외우고 복습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번 3모에서 틀린 문제는 6 10 25 30 33 34 36 40입니다. 보통 33 34랑 문장배열 1문제 문장넣기 1문제씩 틀리고, 더해서 다른 문제 하나 정도 실수해서 항상 2등급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냥 제 해석방식 집어던지고 당장 신택스 수강해야 할까요... 솔직히 전 제 방법 고수하고 싶습니다. 원래부터 버리겠다고 정한 33 34 제외하고 못풀었던 문제는 항상 없었습니다. 안정적인 2등급을 확보하고 싶습니다.
신택스 같은 강의가 안 맞는 건 친구의 잘못이 아님. 안맞을수도 있지.
이미 본인만의 해석 습관이 굳어 있어서 그래.
억지로 남의 방식을 따라가려다 뭉개지는 것보다, 본인 방식을 효율적으로 다듬는 게 훨씬 현실적이라 봄.
조금의 도움을 받고 말이야.
우선 우리말로 변환하는 것에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는 게 문제라 보임. 국어 성적을 봐도 글의 정보를 처리하는 속도가 조금 늦은 편인데, 모든 문장을 완벽하게 한국어로 바꾸려다 보니 정작 중요한 빈칸이나 순서 풀 때 지치기도 하고 힘든거지. 굳이 입모양으로 읽지 않아도 '누가 무엇을 했다'는 핵심 소재/정보만 잡고 넘어가는 연습을 해야 해. 그래야 시간이 안 부족해.
모든 문장을 다 그렇게 할 필요는 없음.
그리고 듣기랑 도표 틀린 건 가장 빨리 안정화 시켜야하는 부분임. 안정적인 2등급을 원한다면 여기서 점수가 나가는 건 앞으로 절대 안 돼. 하면서 풀려다 집중력 분산시키지 말고, 듣기 때는 딱 정해진 번호들(18, 19, 25-28)만 확실히 끝내는 걸로 방법을 수정해봐도 좋을듯. 33, 34번은 지금처럼 버려도 괜찮으니까, 나머지 문제에서 실수가 안 나오게 만드는 게 최우선.
특정 유형의 문제라기보단 읽고 생각하는 속도에서의 문제라고 보여짐. 전략만 잘 짜도 큰 문제없이 2등급 받을거라고 예상함!
재수생 3모 4떴습니다. 영어 거의 노베이고 찍기특강+감으로 3턱걸~4 떠왔었는데
감으로 푸는 거 말고 제대로 풀고싶습니다.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재수생 입장에서 3모 4등급은 어떻게보면 위기이고 반대로보면 기회이기도 함.
찍기랑 감은 지금 시점에서 사실 할 얘기들이 아님.. 지금 본질 개선이 가장중요함.
가장 먼저 버려야 할 건 문제풀이를 굳이 할 필요가 없음.
지금 친구한테 기출문제집 풀고 채점하는 건 아무 의미 없어.
단어랑 구문, 이 두 가지 기초 공사가 안 되어 있으면 아무리 좋은 강의를 들어도 큰 의미가 없음.
일단 단어부터 하루에 100~150개씩 무식하게 외워. '아는 단어'가 아니라 지문에서 보자마자 뜻을 바로 알아야함. 지금 4등급인 건 논리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단어를 몰라서 문장 자체가 안 읽힐거거든.
그다음은 구문이야. 문장이 길어지면 어디서 끊고 어디가 핵심인지 모르는 상태일 텐데, 중학교 수준 기초 구문부터 시작해서 한 문장을 정확하게 직독직해하는 연습을 딱 한 달만 죽어라 해봐. 문장이 읽히기 시작하면 얘기가 완전 달라질거임. 구문 조만간 무료강좌 열어둘테니까 그거 보는 것도 추천.
마지막으로 듣기는 무조건 다 맞아야 함. 4등급대 애들 보면 듣기에서 꼭 2~3개씩 틀리는데, 여기서 점수 까먹으면 절대 등급 못 올려. 매일 아침이나 자투리 시간에 듣기 꾸준히 하는 걸 추천. 이게 꾸준히가 힘들지 조금만 신경쓰면 안정적으로 점수 확보가 됨.
지금 잘 못봤다고 너무 쳐지지말구,
기초만 잡혀도 6평 때는 3등급 받고, 그 이후 시험에선 2등급 노려볼 수 있으니, 일단 단어부터 ㄱㄱ!
우선 현역입니다.
국어는 항상 1등급이 뜨는데, 영어는 고3 기준 2~4등급이 뜹니다. (찍맞포함)
이번 3모는 85점/ 찍맞 제외시 3등급이 떴습니다. 고2 당시 100점과 3등급을 모두 맞아 본 희귀한 기록이 있고요. (1과 3만 뜨고 2는 안 떴습니다 ㅋㅋ....)
예전에 중3때쯤 고1모고를 풀 때는 그냥 해석은 안 되지만 일단 감으로 대충 찍으면 1등급이 나왔었는데,
고1 들어와서 제대로 해석하며 풀기 시작하니까 오히려 그 이후부터는 2~3등급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왜이런건지...
그렇게 영어 자체가 감으로만 이렇게저렇게 해야 하는 짜증나는 과목이 된 후에는 영단어도 놓아버렸고,
나름 제대로 해보겠다고 영단어장을 많이 펼쳐 보았었지만 한 번도 10일차를 넘겨본 적이 없이 고3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영단어는 중학교 때 학원에서 외운 걸 제외하면 추가로 외워진게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감으로 1분 만에 대충 찍고 넘어갈 때와 5분 이상 한 지문만 붙잡고 있을 때의 정답률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어량도 약하고 그렇다고 구문독해 걸 잘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해서 고민하고 있다가 마침 이 글을 발견해 어찌해야 할지 질문드려봅니다.
결과적으로 내신도 영어때문에 역나이키곡선을 달성했고 (다른 거만 보면 1.1대인데 얘 혼자 2등급입니다...) 정시도 영어때문에 상당한 고민이 있는 상태인데,
안정적인 모평/수능 2등급과 1등급을 달성하는 데에 무엇이 필요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냥 2등급만 계속 떠줘도 어느 정도는 만족할텐데, 너무 널뛰기여서 고민이 큽니다.
국어 1등급인데 영어가 2~4등급을 진동하는 건, 전형적으로 이 영역에서 필요한 도구가 없는 케이스.
국어를 어느정도 하니끼, 지문 문맥을 대충 때려 맞히면 고2 때까지는 100점이 나오기도 하거든. 고2까지는 어렵지도 않고.. 근데 고3 수준의 추상적인 지문을 만나면 영어에서 꼭 필요한 단어랑 구문이라는 '도구' 없이는 뭔가 잘 안되는거지.
친구가 제대로 해석하려고 마음먹은 뒤부터 등급이 떨어진 이유는 간단해. 감으로 풀 때는 국어 실력으로 글의 대략적인 이미지를 그렸는데, 제대로 된 해석을 시도하면서부터는 모르는 단어와 꼬인 문장 구조 때문에 전체적인 흐름을 놓치게 된 것.
안정적인 1~2등급을 위해 지금 당장 필요한 건 딱 두 가지정도로 보이는데,
첫째, 단어장 10일차라는 걸 이젠 좀 깨야함. 내신 1.1 찍는 끈기면 단어 1회차 돌리는 건 일도 아닐 텐데, 아마 영어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라 보여짐. 지금 단어 수준이 중학교 수준에 멈춰 있어. 고3 지문은 중요한 단어 하나만 몰라도 문장 해석이 꼬이는 경우가 많거든. 이럴땐 장기 플랜보단 단기로 딱 20일정도만 잡고 수능 필수 어휘 2,000개만 빠르게 3회독 해봐. 깊게 외우려 하지 말고 자주 보는 게 무조건 핵심.
단어 외우는 법은 '수능영어의 정답 김지훈' 유튜브 채널에도 있고, 내가 이전에 써둔 글에도 있음.
둘째, 감각에서 정확하게 문해하는 연습. 친구는 이미 국어 1등급이라 지문의 구조를 보는 눈은 있어. 다만 영어 문장이 안 읽히니까 그 눈을 못 쓰고 있는거 같거든. 단어를 외우면서 병행해야 할 건, 지문 전체를 다 읽으려 하지 말고 '연결사, 대명사, 지시어' 같은 논리적 장치들을 통해 크게 보는 연습을 하는거야. "해석은 대충 되는데 답은 이거다"가 아니라 "이 단어 때문에 답이 이거일 수밖에 없다"는 근거를 찾는 연습이지. 그리고 읽고 나서 그냥 정답 고르는 과정 가지말고, 직접 손으로 적어. 1) 무엇을 얘기하지?(소재) 2) 그것에 대해 무슨 얘기를 하지? (정보) 훨 나아질거임.
내신 1.1대인데 영어 때문에 뭉개지는 건 좀 많이 아까운데.. 영어는 국어처럼 깊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라, 일정 수준의 기본 도구만 입력되어도 점수가 확 뛰는 과목임.
지금부터 단어만 제대로 채워도 국어 잘하니까 영어 점수 분명 오를거임.
6평 전까지 단어장 한 권만 끝내보자라는 생각으로 공부했으면!!
내신이 영어 제외하고는 1.1대인데 영어 포함하면 1.2대로 떨어집니다 ㅠㅠ
정성이 느껴지는 조언 감사드립니다! 노력해 보겠습니다!
3모 80점인데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듣기 하나 틀렷습니다…
3모 80점이면 딱 2등급 턱걸이인데, 듣기에서 하나 나간 걸 본인이 말할정도면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다는거지. ㅎㅎ듣기 실수는 보통 집중력 문제거나, 독해 풀 시간을 벌려고 멀티태스킹 하다가 놓친거. 안정적인 1~2등급으로 가려면 일단 이 부분부터 막아야 함.
지금 친구 상태는 비킬러는 어느 정도 풀리는데, 빈순삽(빈칸, 순서, 삽입) 같은 킬러 문항에서 정답률이 확 떨어지거나 시간이 모자라서 찍는 일반적인 점수대야. 80점에서 90점으로 올라가는 게 70점에서 80점 가는 것보다 훨씬 정교하고 로직 정리 작업이 필요함.
우선 듣기랑 비킬러(대의파악, 도표, 실용문 등)는 무조건 다 맞아야 함. 잔실수 노노. 여기서 3점짜리 하나라도 틀리면 1등급은 확실히 어렵고, 2등급 간당간당할수도. 듣기 틀린 건 단순 실수라고 자위하지 말고, 어느정도 꾸준히 들으면서 감 유지해야함.
그다음은 해석의 정교함인데, 80점대 애들은 지문을 읽을 때 대충 아는 단어 조합해서 상상독해를 하는 경우가 많음. 문장이 조금만 길어져도 구조가 무너지니까 감으로 찍게 되는 거지. 하루에 딱 5문장이라도 좋으니까, 까다로운 문장들 골라서 구조 분석하고 직독직해하는 연습을 병행해 봐. 풀었던 문제를 갖고 거기서 어려웠던 문장들을 다뤄보는 것도 좋음.
마지막으로 빈순삽 중에서 친구가 그나마 할 만한 유형부터 정복해. 다 잡으려다 다 놓치지 말고, 상대적으로 단서가 명확한 '순서'나 '문장 삽입'부터 기출 분석하면서 평가원이 정답을 주는 패턴을 익히는 걸 개강추. ㅎㅎ
80점은 조금만 방심하면 3되고, 제대로 보완하면 바로 1등급 찍을 수 있는 상황임.
듣기 실수 잡고 구문 독해만 조금 더 정교하게 다듬으면 6평 때는 안정적인 점수 가능하다봄.
조언 감사합니다!!
작수 80, 3모, 3덮 82점이고 안정적인 2만 목표로 하는 재수생입니다. 모의고사 풀때 시간이 모자라는 편이라 빈칸을 다 찍거나 31번만 푸는 편인데 이대로 해도 될까요? (빈순삽이랑 21번 외에는 오답 거의 안나오는 편입니다)
지금 점수대 보면 전형적인 2등급 턱걸이인데, 사실 80점 초반은 한두 문제 실수하면 바로 3이라서 3등급이라 봐도됨. 안정적인 2등급이 목표라면 지금처럼 빈칸을 통으로 버리는 전략은 리스크가 넘큼.
빈칸 다 찍고 2등급 받겠다는 건 나머지를 하나도 안 틀린다는 전제가 깔려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시험장에서 실수를 아예 안 하기는 힘들거든. 31번만 풀고 나머지를 밀어버리면, 다른 비킬러나 순서, 삽입에서 3점짜리 두어 개만 나가도 바로 70점대로 되는 거지.
시간이 모자라는 건 친구가 비킬러를 풀 때 너무 꼼꼼하게 정독하거나, 해석이 꼬이는 문장에서 시간을 너무 끌어서 그럴 확률이 매우매우높다고 예측. 비킬러(대의파악, 도표, 실용문 등)를 25~30분 컷으로 끝내는 연습부터 해서, 빈순삽에서 최소 2~3문제를 제대로 풀 시간을 확보해야 해.
내생각엔 읽기 방식에서 약간 문제가 있지않나 싶음. 시간이 오래걸리는 이유가 분명 있을거임.
안정적인 2를 원한다면 빈칸 4개 중에 상대적으로 쉬운 31, 32번이랑, 네가 그나마 잘한다는 삽입 유형은 무조건 실력으로 푼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는 거 추천. 그리고 그 부분을 강화해야함. 절대적으로!!
21번은 요즘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긴한데, 풀이법 한 번 정리하면 그래도 어느정도 비빌수 있다고봄.
지금처럼 다 찍는 건 그냥 도박.. 6평 전까지는 빈순삽 8문제 중에 4문제는 내 힘으로 풀어서 맞힌다는 목표를 잡아보면 좋을듯. 그래야 수능 날 컨디션 난조나 실수가 나와도 80점 방어가 걍가능함. 지금은 문제 버리는 연습말고 비킬러 문제풀어내는 속도 올리는 연습부터하면 좋을듯. 그렇게 오래걸리는 작업이 아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영어는 다른 과목에 비해 단기간에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작수 딱 90인데 지금 다른과목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아예 시작도 못했는데 걱정이네요 ㅜㅜ
작수 딱 90이면 사실 1등급이라 보기 어려움.
한 문제만 더 틀렸어도 바로 2등급이었을 테니까. 영어는 다른 과목에 비해 단기간에 점수를 복구하기 쉬운 건 맞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틀이 어느정도 머릿속에 남아있을 때 얘기긴함. 특히 1등급 부분에선.
지금 다른 과목 급해서 아예 손 놓고 있으면, 단어 가물가물해지고 문장 읽는 속도 뚝 떨어지는 게 순식간이고.. 작년에 6평이나 9평끝나고 재수생들이 진짜 많이 문의했던 똑같은 내용.. 90점이라는 건 겨우 턱걸이했다는 소린데, 나중에 9월쯤 가서 급하게 다시 시작하려고 하면 영어 감이 안 돌아와서 2등급으로 주저앉는 재수생들 진짜 많이 봤음..
지금 당장 영어에 하루 3~4시간씩 공부하라는 게 아니고, 하루에 딱 30분에서 1시간이라도 좋으니까 단어 꾸준히 회독하고, 고난도 지문 두세 개만 정교하게 분석하면서 감 유지하는 게 제일 중요함.
영어는 공부량을 무작정 늘리는 것보다 '매일 조금씩' 해두는 게 핵심이거든. 특히 친구 점수대에선.
나중에 수능 직전에 허겁지겁 영어 잡으려고 하면 다른 과목 밸런스까지 다 깨짐.. 물론 멘탈부분이 가장..
지금부터 최소한만 해줘도 나중에 다시 끌어올리는 건 문제없음. 너무 걱정 하지 말고, 자투리 시간 활용해서 단어랑 문제 풀고 풀채오한 다음에 구문 감만이라도 챙겨두는 것 추천!
정성 가득한 답변 감사합니다 !,
학년마다 수능영어 선행이 어디까지하는게 베스트일까요?
사실 영어가 절대평가라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게 좋은데, 학년별로 가장 베스트는 고2 말까지 '영어는 1등급 고정' 상태를 만드는 것. 그래야 정시라면 고3 때 국어랑 수학에 시간 다 투자할 수 있거든.
선행하는 관점에선 고2가 진짜 중요. 이때 수능 기출이랑 고난도 지문들 보면서 문장 해석이랑 논리 구조를 다 끝내면 무조건 좋음. 고2 끝날 때 고3 기출 풀어보고 안정적인 1등급 찍히면 성공이야. 사실상 고2 때 영어를 마무리한다는 마인드로 가야 해. 대치 목동 기준이라면. 아이디보니까 목동이라 얘기해줌 ㅎㅎ
고3 때는 새로운 거 배운다기보다 유지 보수. 일주일에 실모 한두 개 풀고, 감 떨어지지 않게 고난도 빈순삽 위주로만 건드려주는 거지. 고3 때 영어 공부하느라 수학 문제 못 풀고 있으면 그때부터 입시가 뭔가 꼬인느낌을 받게 될거임.
결국 핵심은 고2 때 수능 영어를 끝내놓기를 목표하면 좋을듯. 고2 때까지만 제대로 달려두면 고3 생활이 진짜 편해짐. 그리고 선행의 정도를.. 특정 개념이 없는 읽기 과목이라 딱 정하기가 어렵네. 윗 내용 정도면 충분히 이해했을거라봄!
태어나서 접한 영어라고는 미드밖에 없는 정의 그대로의 노베인데(듣기만 풀고 나머지 다 찍는 5) 이 경우 일단은 무지성 단어 외우기가 맞을까요 아니면 아주 기본적인 문법 구성정도는 보면서 가는게 나을까요? 품사나 시제 개념도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 친구한테 필요한 건 단어랑 문장의 뼈대를 잡는 것.
일단 단어는 중학교 수준 단어장부터 시작하길. '중학 필수 어휘'부터하길.
하루에 50개라도 좋으니까 중학 단어부터 확실히 본인걸로 만들길.
그리고 해석을 위한 기초 문법 필요함. 그거 먼저하길. '품사가 뭔지(명사, 동사, 형용사 등)'랑 '문장의 구성 성분(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이 뭔지부터 알아야 돼. 형식을 잘 말하진 않지만 3형식까지 틀만 잡아도 해석에 당장 큰 문제는 안생길거임.
기초만 제대로 닦아두면 3등급까지는 걍가능함. 일단 서점 가서 중학단어장 사거나, 우선순위 영단어 구매해서 외우시길.
감사합니다 중학문법부터 보러 바로 서점 왔읍니다
평가원 기출분석이 끝나면 사관도 괜찮을까요? 평가원과 문제에 괴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출 분석이 끝나기까지 오래걸릴텐데.. 다 풀고나면 교육청을 푸시길 권장.
사관학교는 사관학교만의 느낌이 있음.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수특 '영어독해연습'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등급이 괜찮으면 좋음!
마지막으로 궁금한 게, 현재 3등급 턱걸이라면 문제풀이는 지양하고 계속 지문분석과 구문독해 중심으로 공부하는 게 좋을까요? 문제풀이는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아주 기본적인 비킬러문제풀이는 지금 하시면 됩니다. 킬러를 배제하고 나머지를 다 맞는연습을 하셔야합니다. 단어와 구문도 함께 병행하며
안녕하세요.. 3-4등급 진동.. 이런학생도 현장강의들어도되나여?
저희 3-4등급 학생들 많아요 ㅎㅎ 걱정 노노
현강 어디서 하시는지 알수있을까요? ㅠㅠ 너무 영어를 유기해서.. 강제라도 해야할거같아요 도저히 혼자자습으로는 못하겟어여 맨날 미뤄서 ㅠ
https://litt.ly/strategic_englab
보시면 여기저기 다 있습니다.
스스로하기가 어려우면 강제성을 갖는게 중요하죠.
선생님 혹시 쪽지봐주실수있나요?
평소 교육청이나 사설을 봐도 90초반에서 80후반은 거의 고정적으로 나오고 이번3모도 87(듣기하나틀) 나왔는데 단어 해야할까요? 아니면 월간지같은거만 꾸준히 풀까요?
단어 하셔야해요. 현역이면 특히나요. 마냥쉽지않습니다.
문제만 그냥 풀지마시고, 단어 최근 기출 어휘리스트 정도 암기 필수로 하셔야합니다.
현역입니다. 고1, 고2 모고는 거의 고정 1이었고 제일 아래로 내려가 본 게 4틀 89점입니다… 이번 3모도 89점 4틀로 2등급이구요. 작수 영어는 집모로 85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영어에 시간을 덜 투자하다보니 안정 1등급이 안 나오는 것 같긴 한데, 여기서 어떻게하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실력을 안정시킬 수 있을까요? 또 풀면 정확도가 낮진 않은데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이번에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읽지 못한 지문이 꽤 있었어요.
단어도 약합니다. 그래서 문장을 읽을 때 맥락상으로 파악하는 게 커요. 단어는 어느 단어장을 일주일에 몇 개 목표로 외우는 걸 추천하시는지요..? 혼자 공부할 때 꾸준하게 어떤 식으로 문제를 풀고 단어를 외워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고1, 2 때 1등급 고정이었다가 고3 올라와서 80점대 후반으로 밀리는 건 전형적으로 어휘가 부족해서 정보처리 속도가 느려진 것. 친구가 어느정도 머리가 좋아서 맥락으로 때려 맞히는 건 잘하는데, 고3 지문은 단어가 추상적이라 맥락만으론 한계가 오거든. 그러다 보니 한 문장 붙잡는 시간이 길어지고 결국 시험 후반부에 시간이 모자라게 될거임.
일단 단어부터 해결하자. 단어장은 애들이 대체로 많이 쓰는걸로 추천하면 워드마스터나 어휘끝같은 표준적인 걸로 정해서, 일주일에 최소 3~400개는 봐야함. 하루에 100개 정도를 30분 안에 빠르게 훑고, 이걸 일주일 내내 반복해서 회독 수를 늘리는 게 핵심이야. 초반부터 완벽하게 외우려고 하지 말고 자주 봐서 익숙하게 만드는 게 훨씬 효율적이야. 단어만 알아도 문장 읽는 속도가 체감될 정도로 빨라질거임.
본인도 알고 있음. 지금 근본적으로 단어가 약하다는 것.
공부 루틴은 매일 기출 지문 3~5개 정도를 시간을 딱 재고 푸는 걸 추천. 이때 모든 문장을 다 완벽하게 번역하려 하지 말고, 글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 핵심 정보만 체크하며 읽는 연습을 해보길. 친구가 이미 맥락 파악 능력이 있으니까 단어만 채워주면 속도는 금방 붙을 거임.
결국 친구 상태에서 안정적인 1등급은 단어를 채워서 맥락 능력을 다시 극대화 하는것으로 부터와. 단어장 딱 하나 정해서 6평 전까지 3회독만 제대로 끝내보자. 그러면 시간 부족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1등급 안착 가능하다고 봄. 물론 '제대로 읽는 연습'을 병행하면 가장 흔들림 없을 것.
군수생이고 영어 작수 79점입니다.
워드마스터 2000 단어장을 유의어 반의어 숙어는 제외하고 한 10회독은 한 것 같습니다. 이게 고등학교 때 안좋은 습관이 들어서 그냥 단어장에 큼지막하게 있는 단어들만 외우고 세세하게는 외우지 않아 지금 유의어 반의어 숙어까지 해서는 1회독을 한 상태이고 사실 다시 보면 기억이 잘 날 것 같진 않습니다.(2000개의 대표 단어들은 거의 다 외우고 바로바로 나오는 수준입니다.)
이 상황에서 단어장을 숙어 유의어 반의어까지 해서 계속 회독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단어 공부에 그래도 시간이 꽤 들어가는 것 같아서 단어수준이 이쯤 됐으면 문제풀이로 넘어가서 영어를 효율적으로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작년에 신택스와 알고리즘을 들었고 계속 복습하여 그래도 기본적인 독해법은 조금 잡힌 상태입니다. 이 이후로 수능 제외하고는 모의고사를 안쳐봐서 지금 실력은 2-3 진동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이면 각잡고 기출분석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주간지를 풀며 영어 독해감을 점차 늘려가야하는지 궁급합니다.(군수생이라 공부 시간이 제한적이라 효율도 따지긴 해야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군수하느라 고생이 많네. 제한된 시간 안에 어케든 효율적으로 학습을 뽑아내야하는 군수생 입장에서는 지금 선택과 집중을 굉장히 잘해야함.
결론부터 말하면, 단어장 붙잡고 유의어·반의어·숙어까지 완벽하게 외우려고 하는 건 지금 상황에서 너~무 비효율적. 2000개 대표 단어가 바로 튀어나올 정도면 일단 독해를 위한 기초 체력은 충분히 갖춰진 거라서. 단어장에 적힌 유의어를 무지성으로 외우는 것보다, 실제 지문 속에서 그 단어가 어떤 맥락으로 쓰이는지 확인하는 게 훨씬 기억에 오래 남고 실전적이야. 이제 단어장은 하루 15~20분 정도 감 유지용으로만 빠르게 훑고, 남는 시간은 전부 지문 분석과 풀이에 투자하는 게 맞음.
강의를 듣고 독해법을 어느 정도 익혔다면, 지금은 주간지 같은 양치기보다는 평가원 기출 분석이 무조건 우선임. 군수생은 공부 시간이 부족해서 많은 양을 풀기 어려울텐데 그러면 최근 3~5개년 평가원 기출을 가져다가 네가 배운 신택스랑 알고리즘의 논리가 실제 지문에 어떻게 구현되는지 찾는 연습을 해야함.
단순히 답 맞히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예를 들어 이 문장이 왜 주제문인지, 이 연결사 뒤에 왜 이 내용이 오는지를 스스로 납득할 수 있을 때까지 뜯어보는거지. 주간지는 기출 분석이 완벽하게 끝난 뒤에 실전 감각 올리는 용도로 써도 늦지 않음.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79점에서 80점대 중반으로 넘어가는 건 적용하는 연습을 많이해야 무조건 가능하다고 봄. 단어에만 너무 매몰되지 말고, 최근 3개년 평가원 기출로 지문이랑 씨름해 보는 걸 추천!!
최근 평가원 3개년이라는건 풀모의고사 세트를 말하는건가요? 지금은 자이스토리 실던 독해 기출문제집 있습니다!
네 뭐든요 ㅎㅎ 기출을 푸셔요
감사합니다!
3모에서 83점 2등급을 받았습니다.
3모가 어려웠다는 점에서 나름 제 성적에는 만족스럽지만, 문제 풀이 과정에서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는데요
제 공부 수준은 시작해+괜찮아 문장(기초문법과 기초문장구조 강의) 완강하고 워마 고등basic 2회독 후 거의 다 안다고 생각해서 워마 수능2000 2회독끝내고 3회독째 진행중입니다
근데 분명 성적은 올랐고, 답도 꽤 잘 고르는데 여전히 지문보면 문장구조분석이 안됩니다. 구를 묶고 이 구가 문법적으로 무슨 역할인지 이런 질문에 대답할 자신이 없어요. 해석도 제대로 안 됩니다
그냥 국어능력빨로 답을 꾸역꾸역 맞춰오는 느낌이 있는데, 이런 경우엔 어떤 공부를 해야할까요?
괜찮아 문장편 복습을 해야할지 다음 커리로 추천받는 믿어봐 글편을 통해 글 유기적으로 읽는법을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괜.문 목차는 5형식부터 시작해서 수동태, 그 다음 명사절쓰이는 접속사that/관계대명사들, 부사절접속사
그 다음 toV나 동명사 활용해서 명사절 축약, 또 toV나 현재분사로 형용사절 축약, toV나 분사구문으로 부사절 축약하는거 배우고 끝났습니다.
이 수준이면 수능수준의 문법 기초는 다 공부한건지도 궁금합니다
국어(특히 비문학)은 자부심을 가질 정도로 잘합니다.(1등급 중 상위권)
그리고 다의어에서 털리는느낌이 많은데 이부분 보완할 강좌나 교재추천 가능하실까요 워마2000은 여러번봣슴다
3모 83점이면 나쁘지 않은데, 국어 실력이 좋아서 영어를 논리적으로 때려 맞히는 힘으로 버틴 것 같음. 국어 1등급 중에서도 상위권이면 지문의 흐름을 잡는 눈은 이미 좋고, 영어 문장 구조만 눈에 익으면 점수수는 금방 오르겠다고 보여짐.
친구가 말한대로라면 5형식부터 분사구문, 축약까지면 수능 영어를 읽기 위한 문법 지식은 이미 어느정도 끝난 게 맞음. 더 이상 새로운 문법 강의를 들을 필요는 없고. 지금 문제는 몰라서 못 읽는 게 아니라, 아는 규칙이 문장에서 바로 안 보이는 상태임.
해결책을 정해주면 괜찮아 문장편 인강은 다시 안봐도 됨. 대신 교재 예문들을 다시 펴서, 필기 안 된 깨끗한 문장을 보고 주어/동사 찾고 수식어구 가로치며 직독직해하는 연습을 직접 해보길. 습득이 중요.
공부 방향은 강좌에서 다루는 문장들을 배운 구문 지식으로 뜯어보는 연습을 병행하길.
내가 다른 강사 강의는 따로 안봐서 잘 뭘 추천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문맥속에서 어휘 뜻 찾는 연습을 좀 해보는 것이 좋을듯. 그것도 꾸준하게. 조만간 내가 어휘 책 문맥 의미 파악하는거 출간하는데 그거 봐도 괜찮을듯.
국어 실력이 뒷받침되니까 구조 분석 속도만 붙으면 1등급 볼 수 있음. 6평 전까지는 문장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거 말고 문장의 진짜 의미를 이해하는 연습에 초점 맞춰보길.
감사합니다 메이저의대합격으로 보답할게요
화이팅!!
1. 듣기 공부해도 계속 틀려요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할까요 3모는 안봤고 3덮은 봤는데 92 듣기 -4 독해 -4(33 42) 틀렸어요 작수도 듣기 두개 틀려서 84에요… 자이스토리로 듣기만 평가원 위주로 풀고잇는데,, 단어 외우고 스크립트 보고 발음 안들리는거 확인하고 그래요..
2. 영어 기초가 부족한거 같아서 신택스 듣고있는데 독해 공부는 아직은 따로 안해도 괜찮을까요? 국어 능력은 좋은편입니다.(작수 1등급) 매일 듣기 1세트 + 신택스 1강 듣고잇어요
3. 전 항상 빈순삽이 문제라고 생각햇는데 따지고 보면 다른데서 짤짤히 나가더라구요.. 작수도 독해는 32 36 24 41틀 3덮도 33 42틀인거보면..,, 뭐가 문제일까요
안정 1등급 받고싶어요
92점에 듣기 -4면 사실상 독해는 거의 다 맞힌 건데, 작수 84점이었던 거 보면 실력이 약간 불안정하게 90점대에 걸쳐 있는 상태임
듣기 공부하는데 계속 틀리는 건 공부 방향이 잘못된 것. 단어 알고 스크립트 보는 건 기본이고, 친구는 지금 들으면서 정보를 처리하는 속도가 느린 거임. 자이스토리 평가원 위주로 푸는 건 좋은데, 틀린 문제는 스크립트 보지 말고 들릴 때까지 무한 반복해서 들어보길. 그리고 안 들리는 문장은 입으로 똑같이 따라 하는 쉐도잉을 무조건 해야 함. 혹시 듣기 하면서 독해 문제 풀고 있다면 당분간은 듣기에만 집중해서 다 맞는 연습부터 하기를 바람.
지금 신택스 들으면서 기초 다지는 건 잘하고 있음. 어떤 구문 강좌든. 독해 공부는 구문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지문에 적용하는 연습을 매일 3~5지문씩이라도 해야 함. 강의만 듣고 있으면 아는 느낌만 들고 실전에서 안되거든. 배운 구문을 직접 해보는 연습을 병행하길.
24, 41, 42번 같은 데서 짤짤이로 나가는 건 지문을 뭉개서 읽고 있다는거임. 국어 실력이 좋다 보니 대충 아는 단어 조합해서 '아, 이런 내용이겠네' 하고 넘어가는데, 고3 지문은 그렇게 읽으면 선지 두 개 중에 무조건 낚이게 되어 있음. 빈순삽이 문제가 아니라 문장을 정교하게 해석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보임.
결국 신택스 체화해서 문장 해석의 정교함만 갖추면 1등급을 목표로 할 수 있다고 봄. 듣기에서 새는 점수만 다 막아도 90점 중반은 그냥 나올 텐데, 듣기 쉐도잉이랑 구문 적용 연습에 집중해보길. 지금처럼 국어 실력 믿고 감으로 풀면 수능 때 또 80점대 초반으로 미끄러질 수 있으니까 지금은 기본기부터 다시 꽉 잡는 것 추천.
항상 4등급인데 어떡할까요 67막이래요 듣기는 실수로 하나정도 나가고 단어가 부족한느낌은 아닌데 구문을 해야되나 진짜 영어를 어케공부해야될지 모르겟어요 ㅠㅠㅠ 영어가 젤 어렵 ㅜㅜㅜ 재종쌤이 잘가르치셔서 따라가고 있는데 아 기출을 풀어야되나 또선생님을 들어야되나 모르겟어요 ㅠㅠㅠ
67점, 딱 4등급 문턱에서 계속 걸리는 건 공부의 우선순위 문제. 이 점수대 애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이 ‘단어는 좀 아는데 해석이 안 된다’거든. 근데 냉정하게 말하면, 친구가 안다고 생각하는 그 단어들이 문장 안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잘 모르는 상태일거야. 지금 상태에서 해야할 것들을 정해줄게. 첫째, 단어 부족한 거 맞아. 4등급인데 단어가 안 부족할 수가 없어. 네가 아는 건 단어장에 적힌 '1번 뜻'뿐이지, 지문 속에서 그 단어가 문맥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모르는 거야. 지금 외우는 단어장 있으면 유의어까지 보려 하지 말고, 예문에 그 단어가 어떻게 쓰였는지 '문장'이랑 같이 보는 연습부터 해. 둘째, 구문해석이 무조건 우선이야. 재종쌤 수업이 좋으면 그 쌤이 가르쳐준 구문 독해 방식을 손으로 직접 해봐야 돼. 수업 들을 때는 다 이해가는 것 같지? 근데 막상 혼자 지문 펴면 어디서 끊어야하고 어떻게 읽어야할지 사실 제대로 모를 수 있어. 하루에 딱 5문장이라도 좋으니까, 주어랑 동사 찾고 수식어구 괄호 치면서 정확하게 직독직해하는 연습을 무조건 병행흑,ㄹ. 이거 안 하면 아무리 좋은 강의 들어도 점수 안 오름. 셋째, 기출은 지금 '풀이의 로직을 분석'하는 게 아니라 '문장 분석용'으로 써. 지금 4등급인데 기출문제 풀고 채점하는 건 시간 낭비야. 차라리 기출 지문에 나오는 문장 하나하나를 구문 공부하듯이 씹어 먹는 게 훨씬 빨라. 듣기에서 하나씩 나가는 것도 집중력 문제니까, 듣기 할 때는 문제 더 풀어야지 하는 생각말고 다 맞는 연습부터 해서 깎이는 점수부터 막아야함. 67점이면 기초만 제대로 닦아도 70점 중반, 3등급까지는 진짜 순식간에 올라가. 재종쌤 수업 듣되, 직접 문장 분석해보는 시간을 하루에 최소 1시간은 확보해 봐. 그러면 6평 때는 무조건 3등급 안착하고 2등급 노려보는 거 될거라고 봄!
이번에 모고 79점 받았어요.. 고1때는 당연히 쉬우니까 1등급이었고, 고2때부터 영어 모고를 진짜 많이 안 풀어서 첫시험 1등급 받고(3문제 틀려서 2등급이었다고 봐야죠..) 그 이후에 고2 내내 쭉 2등급이었습니다. 방학 때 영어학원 다니면서 부정어나 논리 구조(대조, 열거 등등) 같은 거 배우고 이번에 3모 봤는데 79점이 떠버려서… 문법 좋아해서 문장 구조 자체가 막힌다는 느낌은 없고 글 읽는 것 자체가 막힌다의 느낌은 아닌 것 같아요 ㅜㅜ 근데 뭔가 어려운 지문은 내용을 모르겠고 특히 선지 2개에서 맨날 헷갈려요. 오답도 어케 해야하나요? ㅠㅠ 그리고 풀 때 지문을 완벽히 이해해야 하나요? 특히 오답할 때요 글을 완전히 이해하려는 연습을 해야하나요? (방학 동안에 학원 쌤이 글을 이해하는 건 불가능하다면서 약간 구조 중심의 수업만 하셨는데 할수록 독해력은 점점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그리고 진짜 풀어도 항상 확신 없이 푸는 느낌?? 이에요..항상 시간 부족해도 다 풀거나 빈칸, 문삽 중 1-2문제 못 풀었는데 이번에 첨으로 빈칸 문삽 다 날렸어요…
79점이면 2등급 턱걸이도 아니고 3등급으로 떨어진 건데, 이건 고2 때까지 통하던 '감'으로 풀던 습관때문에 고3 지문 앞에서 무너졌다고 보면 될 것 같아. 문장 구조는 보이는데 글 내용이 안 들어온다는 건, 네가 문장을 '해석'만 할 뿐 '독해, 문해'를 못 하고 있다는 뜻이거든.
학원 쌤이 '글을 이해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한 건 모든 문장을 완벽하게 한국어로 번역하려 하지 말라는 뜻이지, 내용을 무시하라는 게 아닐 것 같아. 자세히는 모르지만 말이야. 구조만 잡고 내용을 놓치면 당연히 선지 두 개에서 헷갈릴 수밖에 없어. 평가원은 그 헷갈리는 지점을 포인트로 잡고 오답 선지를 만든다고 보거든. 선지 2개 중 고민하다 틀리는 건 친구 해석이 정교하지 못하거나 지문의 핵심 논리를 살짝 애매하게 비껴갔기 때문이라봄.
오답 할 때 지문을 100% 완벽하게 이해할 필요는 없지만, '필자가 이 말을 왜 했는지/핵심정보'와 '문장 간의 연결 고리/응집성'은 무조건 납득하고 넘어가야 돼. 단순히 구조만 보는 건 겉만 보는 거야. 독해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드는 것도 글의 알맹이를 놓치고 단순히 기술적으로만 접근해서 그래. 구조는 도구일 뿐이지 목적이 되면 안됨! 이번에 빈칸이랑 문장 삽입을 통째로 날렸다는 건, 앞번호 비킬러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썼거나 막히는 지문에서 미련을 못 버렸을거임. 안정적인 2등급, 나아가 1등급을 찍으려면 지문을 다 읽고 근거를 정확하게 집고 가는 것이 필요함.
앞으로는 기출 분석할 때 답이 왜 이거인지보다, '오답 선지는 왜 틀렸는지‘와 '지문의 어떤 단서가 정답으로 연결되는지'를 스스로 설명하고 정리하는 연습에 집중해보길. 논리 구조를 배웠으면 그걸 활용해서 문장 간의 관계를 따져야지, 구조만 쓰고 있으면 점수 안 오름. 화이팅!
만약에 틀린 문제 다시 풀어볼 때 답의 근거를 스스로 잘 못 찾겠으면 강의나 답지의 도움을 받으면 되는 걸까요??
그럼요!
답변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서 다음 모고 때 성적 올려볼게요!!
현역 이번 3모 도표1틀 88점 맞았어요 근데 문제풀때 해석이 뭔가 되는느낌도 없이 그냥 막 시간가는대로 풀어서 이 점수 받을거란 생각도 못했어요 이후 공부를 문제만 풀면서 감을유지할지 인강같은걸 들어야할지 고민입니다
해석이 되는 느낌도 없이 점수가 나왔다는 건 감이 좋다는 뜻인데, 이게 사실 고3 입장에선 제일 위험한 상태.
지문 소재가 조금만 생소해지거나 평가원식으로 문장이 꼬여버리면 그 감이 안통하거든. 운 좋으면 1등급, 운 없으면 3등급까지 갈 수 있는 전형적인 점수대.
지금 상황에서 문제만 푸는 양치기 는 별 의미 없음. 친구가 가진 그 좋은 감을 '논리와 근거'로 바꿔야 해.
대충 이런 내용 같아서 3번이 아니라, 지문의 이 문장과 저 문장이 연결되니까 답이 3번일 수밖에 없다는 근거를 찾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말임.
인강은 구문 강의보다는 글 전체의 유기적인 연결을 가르쳐주는 '독해 논리' 강좌 하나 정해서 들어보는 걸 추천해. 어렴풋이 느끼는 흐름을 명확한 '도구'로 만들어줄 거야. 그 도구가 생기면 시험장에서 훨씬 덜 불안할거임.
88점에서 90점 넘기는 건 실력보다 '정교함' 싸움이야. 도표 같은 비킬러에서 점수 새는 거 확실히 막고, 지문 읽는 기준만 딱 잡으면 안정 1등급 가능하다고 봄. 오늘부터 기출 지문 하나를 보더라도 정답의 근거를 지문 안에서 끝까지 찾아내는 연습부터 시작해보시길!
25현역때 인문논술로 대학 붙어서 1년 학교 다니고 이번에 다시 보려고 하는데 영어를 거의 감으로 풀어서 항상 77점정도 받았습니다.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뭐부터 해야 하는지 감이 잘 안옵니다. 1년동안 공부를 안하기도 했고 원래 영어를 안했어서 거의 노베이스인 상태랑 비슷합니다… 이번 3모 집에서 풀었는데 듣기는 다 맞았고 나머지는 원래 하던 것처럼 거의 감으로 풀었습니다. 빈순삽이 역시나 제일 힘들었고 점수는 또 77입니다.. 더 올려서 1등급까지 가고 싶어요. 국어는 25수능때 백분위 99였고 작년에는 따로 안봤고 이번 3모는 쉽게 풀었습니다..
지금 친구한테 가장 필요한 건 거창한 독해 기술이 아니라 '단어'와 '구문(해석력)'이야. 일단 문장이 정확하게 읽혀야 해. 지금은 문장을 읽는 게 아니라 단어 몇 개로 유추하거나 아마 '소설'을 쓰고 있는 상태일 거야.
77점이면 빈순삽뿐만 아니라 다른 유형에서도 야금야금 점수가 새고 있을 텐데, 이건 해석이 부정확할 가능성 높음. 우선 단어장 하나 잡고 미친 듯이 회독하길. 1년 공백이 있으니까 고교 필수 어휘부터 다시 꽉 잡아야 해. 그리고 구문 강의 하나 정해서 문장이 길어질 때 어디서 끊고 어디가 핵심인지 파악하는 법을 익히길.
이미 국어 점수가 잘 나와서 해석만 제대로 되기 시작하면 빈순삽 같은 고난도 유형은 금방 정복할 수 있어.
지금 베이스가 노베랑 비슷하다고 걱정할 필요 없음. 단어랑 구문이라는 재료만 채워주면 성적은 금방 오를거라 봄!!
고2 9월 10월 아쉬운 2등급에서 이번 3모 60점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았습니다 영어 공부를 소홀히 해서 믿어봐 문장 믿어봐 글 절반정도 수강하고 듣기 조금 공부하고 시험장 들어갔는데 그냥 아예 썰려버렸습니다 이유는 그냥 감이 떨어져서 겠죠..??
고2랑 고3은 아예 시험의 본질이 다름. 고2 때까지는 단어 몇 개 알고 대충 흐름 타면 2등급까진 비벼볼 수 있지. 근데 고3 지문은 문장이 길고 단어가 추상적이라 감으로 읽으면 튕겨나갈거거든. 60점이라는 건 지금 문장 자체가 아예 안 읽히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
일단 지금 친구한테 글 읽는 법 강좌는 약간 안맞음. 문장 하나를 제대로 해석 못 하는데 글의 유기적 연결을 배우는 건 성적향상에 큰 의미가 없거든. 구문 강좌 빨리 완강하고, 거기 나오는 예문들을 스스로 구조 분석될 때까지 씹어 먹어야함. 문장이 뚫려야 점수 향상이 있을거임 100%.
단어량은 무조건 늘려야 함. 60점대면 아는 단어보다 모르는 단어가 더 많았을 거야. 워마 2000 같은 수능 필수 단어장 하나 잡고 하루에 100개씩 무식하게 외워야 해. 단어만 채워져도 70점대 복구는 걍가능함. 고2 때 2등급 찍어본 가락이 있으니까 기본기만 다시 채우면 금방 올라올거라고 봄. 지금은 다른거 떠나서 단어장부터 펴는 게 제일 중요!
재수생이고 현역 때 평가원은 6모때 88인데 9모때 75맞고 충격먹어서 영어 공부 더 열심히 해서 실모치면서 85까지 올려놨었는데 수능 때 3끝자락 떴습니다.. 수능 때 어려워서 멘탈이 흔들린 결과인지 아니면 제가 공부 방향을 잘못잡아서,혹은 문해력 부족인건지 좀 답답해요.. 평소에 모고칠 때도 제 주관 개입으로 선지를 고르거나, 좀 세부적인 선지를 고를 때가 종종 있었어요. 컨디션 떨어지면 등급폭락도 좀 있고.. 영단어는 풀면서 모르는 단어,평가원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6,9모 단어 찾아서 적어놓고 그 단어만 반복해서 보긴했어요. 단어 암기량을 더 늘려야 하는 걸까요?? 평소에 문제 풀 때 단어가 크게 걸림돌이 되지 않는 것같아서 좀 소홀히 했나 싶기도 해요.. 안정 2등급 원합니다
6모 88에서 수능 3등급까지 폭이 크다면, 이건 실력이 없는 게 아니라 '독해의 기준'이 없어서 생기는 현상이야. 냉정하게 현 상황에 대해 말해보겠음.
1. 단어 암기량, 무조건 늘리기
단어가 크게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말은 사실 반은 맞고 반은 틀림.
평소에는 친구가 아는 단어와 문맥으로 대충 비벼지니까 그렇게 느껴지는 거야. 근데 수능처럼 압박감이 심하고 지문이 꼬인 시험에서는, 친구가 대충 아는 단어들 때문에 독해에 큰 문제가 결국 생김.
평가원은 모를 법한 단어 하나를 핵심 문장에 박아놓거든. 지금부터 수능 필수 단어장 하나 잡고 '무조건' 3회독 이상 ㄱㄱ. 단어 보고 뜻에 바로 반응을 해야 '주관'이 아니라 '논리'에 집중해서 판단할 수 있음.
단어가 진짜 기초체력인데, 애들이 너무 간과함. 아무리 말해도 듣지를 않고, 다른 곳에서 문제를 찾음. 뛸 수 있는 체력없이 어떻게 경기를 뛰겠음.
2. 주관 개입과 세부 선지 낚시
주관이 개입한다는 건 지문을 무작정 '이해'하려고 해서 그렇다고 봄. 수능 영어는 국어처럼 깊게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험이 아니라, 지문 속에 박힌 '방향과 단서'를 찾는 시험이라 보면 됨.
주관 개입 방지: '내 생각엔 이건데?'가 아니라 '지문의 몇 번째 줄에 이 근거가 있나?'를 찾는 연습을 해. 답의 근거에 밑줄 긋는 습관만 들여도 주관 개입은 확 줄어들거임.
세부 선지 낚시: 친구는 지금 지문의 '지엽적인 정보'에 꽂히는 경향이 있어. 글 전체가 말하고자 하는 '대의'를 놓치고 문장 하나에 매몰되면 매력적인 오답에 낚이기 딱 좋거든. 선지를 고를 때 '이게 지문 전체의 주제를 담고 있나?'를 항상 체크해 봐.
3. 컨디션과 멘탈 문제
등급 폭락이 있다는 건 네 풀이 방식이 감에 의존하고 있다는거임. 감은 컨디션 타면 의미가 없어. 어떤 상태에서도 기계적으로 자동으로 움직일 수 있고 적용되는 '유형별 풀이 매뉴얼'이 있어야 함.
예를 들어, '순서는 지시어와 연결어와 같은 명시적 단서를 먼저 체크한다', '빈칸은 빈칸 문장부터 읽고 방향을 잡는다' 같은 너만의 규칙을 만들어야 해. 그래야 멘탈이 흔들려도 점수 방어가 될거임!
강좌의 도움을 받는 게 가장 빠름 ㅎㅎ
학원쌤도 똑같이 말씀하셨었어요..이해하려는 생각을 버리라고, 이해하려고 하니까 이상한 주관이 개입되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해와 논리적 단서를 찾는 것의 경계?를 잘 못잡겠어요 저는 나름 논리적인 구조와 단서로 파악하려고 하는데 몇 문제 풀다보면 자꾸 이해하는 방식으로 흘러가고.. 이런 경우에는 인강 들으면서 풀이방식을 고치려고 노력하는게 최우선이겠죠?? 단어는 제가 이미 안다고 생각하는 기초 단어부터라도 양치기하면 될까요?
친구같은 타입의 학생들이 많은데, 이렇게도 되지 않을까? 이것도 되는거 아닌가? 하는 사고 과정의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 순간에 고쳐지진 않아요. 계속 그 습관대로 생각하거든요. 직접 근거를 체크하시고, 한글로 적으세요. 무엇을 얘기하지? 그래서 그게 어떤 얘기를 하고 있지? 이런 것들을요. 강좌 보면서 하시는 것도 좋고, 스스로 공부할 때도 그렇게 의식적으로 바꿔가려 하셔야합니다. 3등급이면 대체로 단어 부족입니다. ㅎㅎ
3반수생입니다. 계속 3뜨고있는데 단어암기를 어떤 방식으로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oXq3hkKG8k4?si=QeQRnyNRsx9IiSPV
참고!
재수생입니다. 작수 찍맞 제외하면 91점이고 항상 90점 초반은 하방으로 유지해왔습니다. 이번 3모 집모로 풀었는데 지금까지 풀었던 셤지 중에 젤 어려웠고 시간도 많이 부족했습니다. 21번, 35번, 장문 같은거에 조금씩 묶여있다가 시간 부족해지고 멘탈 나가면서 젤 힘들었던 시험인 것 같아요. 마지막에 찍듯이 푼 순삽 3개가 맞아서 87점 2등급 나왔습니다. 단어는 원래 좀 모르는데 문맥으로 뉘앙스 추론하고 지문 주제만 잡는 식으로 지금까지 뚫어왔습니다. 근데 이번 시험은 주제도 현학적이고 단어도 모르는게 좀 많았어서 주제 잡는거 자체가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특히 초반의 어려운 문장은 흘려 읽고 부연을 통해 내용을 구체화하면서 마지막에 필요하면 잡은 주제를 토대로 흘려 읽은 부분을 다시 읽는 식으로 풀어왔는데 이번엔 주제 자체가 잘 안잡혔어요... 평가원 기출은 현장+집모 합쳐서 25학년도 6평 2등급 빼고는 다 1등급이었는데 이번 교육청이 그냥 평가원스럽지 않았다고 하고 넘어가도 될까요?... 다른 과목이 많이 부족해서 영어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어요ㅠㅠ
교육청 모의고사가 평가원보다 지엽적이고 단어가 까다로운 건 맞는데, '평가원스럽지 않다'고 생각하기엔 이번 상황이 크게 다가와야 함. 재수생 입장에서 작수 91점에 평소 1등급 고정이었다면 실력을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이번에 시간이 부족하고 멘탈이 흔들린 건 친구의 독해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게 잡힌거거든.
지금까지 버텨온 '어려운 문장은 흘려 읽고 주제로 뚫기'는 지문의 논리 구조가 깔끔할 때나 단어 수준이 평이할 때는 잘 먹히는 전략이라 봄. 근데 작년 수능부터 이번 3모까지 흐름을 보면, 평가원도 단순히 주제만 잡아서는 답이 안 나오게끔 문장 사이사이에 촘촘하게 덫을 두는 느낌이 강함. 주제 자체 추상적이거나 현학적이면 '흘려 읽은 부분'을 다시 읽어도 이해가 안 가니까 결국 시간이 걸리고 멘탈이 나가는 거지.
다른 과목 때문에 시간이 없다면 더더욱 '어휘'를 반드시!! 채워야 함.
해결책 딱 정해줄게. 교육청이라서 그렇다고 위안 삼지 말고, 이번 시험에서 친구가 '느낌'으로만 뭉개고 갔던 단어들을 싹 정리하자. 그리고 하루에 딱 30분만 투자해서 수능 필수 어휘를 기계적으로 외우시길. 문제 많이 풀 시간 없으면 기출 한 지문을 보더라도 모든 문장을 완벽하게 뜯어보는 '정독' 연습을 주 2~3회만 해보기를 권장.
국어 백분위가 높고 논리가 좋은 학생일수록 영어 단어만 채워지면 점수가 오르고 안 떨어져. 지금 그게 단어에서 막히고 있는 거니까, 그것만 보완하면 안정적인 1등급될거라고 봄.
대신 꾸준히!!
안녕하세요 현역 학생이에요. 겨울에 영어 준비해서 실모 교육청 안가리고 94~100정도 왔다 갔다 해요. 근데 얼마전부터 기출 끝나고 수특 어느정도 마무리되면서 풀이할 자료를 못구하고 있어요. 새롭게 풀 수 있는게 없으니까 감도 떨어진 것 같고 방학때부터 스무번정도 실모로 체크했을 때 문제없었는데 6평앞두고 갑자기 2등급이 나왔어요... 단어 암기는 안하고 요즘은 실모만 끊어서 매일 몇문제씩 풀고 있어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자료 있으시다면 알려주시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샘 최근에 올린 글과, 샘 인강 학습자료실 보면 자료 많아 ㅎㅎ 일단 그거먼저 풀어보고 더 필요하면 연락주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