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연대 논술 합격자의 간단한 고대 논술에 대하여 (고려대학교 인문논술 알아보기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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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erfectunit입니다!
요즘 바빠서 글을 잘 못 올리고 있긴한데.. 아마 지금쯤이면 논술에 대한 고민이 2개 중 하나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 논술을 시작하긴 했는데, 글자 수도 제대로 못 채우거나 지적질을 많이 받아요 ㅠㅠ
2. 논술을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라는 고민이 있으실겁니다...
물론, 기초부터 알려드리면 좋겠지만... 6월쯔음에 과외도 구할 예정이라... 많은 기초들을 칼럼으로 풀기는 힘들지만, '대학들은 어떻게 자기네 논술을 접근하라고 하나' 라는 정도는 말씀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연세대편....을 쓰기에는 제가 영어나 다른 칼럼들도 썼기에 고려대편부터 써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고대는 800자 +- 50자 두 문제가 출제되며, 5개의 지문이 나와서
'최소한' 한 지문이 두 곳 다 쓰이게 냅니다!

(위 문제는 2025학년도 고려대 오전 1번 문제입니다. 지문까지 분석하면 좋지만, 시간상, 그리고 이후에 따로 더 공부해야하는 점을 고려하여 지문까지 분석하진 않습니다...!)
문제를 읽다보면 끊어야 하는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위의 글 1~5 가운데 셋을 선택하여/ ~ 6의 그림이 공통적으로 나타내는/ 사회적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시오.
먼저 다섯개 가운데 세개를 선택하라는 것은 언뜻 보면 '정해져 있는 3가지를 내가 골라야하는건가?' 싶지만 사실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실제로, 고려대학교의 선행학습 영향평가 자체평가 보고서를 확인하면
의도와 다른 지문을 쓰더라도 괜찮다는 점이 명시되어있습니다!
두번째도 뒤에 있을 세번째만큼이나 중요합니다. 공통적이라는 말이란 즉, '4가지 다 포함하란 의미'이기에 3가지, 2가지만 포함되지 않도록 유의해야합니다. 단, 고대 모의논술을 보다보면 공통적이라는 말이 빠져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는 각기 설명해주셔도 무관하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2027학년도 논술애서 그럴 가능성은 적다고 보긴합니다...)
세번째는 해결방안 제시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서 '쉽지 않아?'라고 생각하실까봐 예시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위에 올린 문제에 대하여 아마 몇몇 분들은 그냥 해결책을 대답하실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도시와 농촌 사이에서 사회적, 경제적, 기술적, 환경적 격차가 생기고 있다.' 라는 문제점에 대해서 제시를 하셔야랍니다. 더불어 해결책을 제시해주셔야하는데, 이때 '격차를 없애야 한다.' 도 답변이 될 수 있지만, 이는 단편적인 대답이기에 안정적으로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지녀야합니다.
이 점을 고려래볼 때, 다시 생각해보면 격차/차이 는 안 좋은걸까요...? 예컨대 격차가 없다고 가정해봅시다. 모두가 동일한 소득을 벌거고, 모두가 다 똑같은 환경에서 살거라면, 굳이 개개인이 열심히 살아야할까요?
즉, 동기가 부여되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격차/차이는 안 좋은 말이 아닌 오히려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단, 커질 경우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것이 힘들어지기에 격차는 적정란 수준으로 유지하게 해야한다. 식으로 흘러가야합니다

(이는 아까의 고려대 오전의 2번 문제입니다.)
이 문제 또한 3개를 아무거나 선택해도 되머, 어떠한 감점이 없습니다. 단, 문제 1과는 다른 부분이
옹호를 할지, 비판을 할지를 골라 이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 또한 감점은 없으나, 저는 개인적으로 '숨겨진 전제'를 비판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보통 비판을 고릅니다!
(숨겨잔 전제란 글 속에 주장을 하진 않지만,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을 의미합니다!)
간단하게나마 고려대학교 논술의 질문들이 어떻게 나오는지 알아봤는데, 혹여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글에 좋아요와 알림, 그라고 다른 칼럼들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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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는 법대가 강한 전통이어서인지 논술이 뭔가 정형적이고 연대는 상대가 강한 전통이어서인지 논술이 틀을 깨는 불확실성이 있죠. 연대 논술이 참 재미있긴 한듯
음... 제 생각엔 오히려 고대는 해결방안 제시라든지 제시문 선택의 자유성 때문에 창의적이고, 연대는 사실 이런 부분을 썼으면 좋겠다가 있다는게 느껴져서... 정형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