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망한 01년생 인생 재활기 21일차~2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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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금토일 그렇게 폭풍처럼 일하고 평일 월화도 오전에 근무 뛰면서 포차까지 쳐내려고 하니까 체력이… 피시방 정리를 해야 겠다고 확신했습니다.
21일차 (3월 16일 월)

05:00~09:00 편의점
16:00~04:00 포차
사실 이론상 가능한 부분을 실천해본 날이긴 했는데..
확실히 공부 시간 채워넣기는 빡빡하다고 느꼈어요. 확실히 포차가 중간에 예상치 못하게 껴버리니까 과부하가 오는 느낌?
금토일 빡세게 근무하고 일요일에 포차에서 3시 ~ 3시 30분 즈음 퇴근 후 5시까지 편의점에 가서 9시까지 근무 뛰고 10시에 스터디카페에 와서 11시까지 병원 진료를 보고 이후에 눈을 붙였다가 공부를 하다가 16시에 포차에 출근해보자! 라고 했는데..
공부를 일단 1시간~2시간 정도는 하긴 했나… 잠에 취하긴 하더라고요.
게다가 발에 물집이 너무 많이 생겨서 그거 때문에 다리 근육에도 무리가 와서 치료하느라 생각보다 한의원에 오래 있었네요..
이후에 16시에 포차로 가서 4시쯤 퇴근.. 손님 진짜 안 가시던.. 12시간 근무했네..
그래도!! 이제 포차에 익숙해지고 일도 여유가 생겨서 손님 응대도 자연스러워지니까..
오늘 팁으로 15000원 팁 받았어요.
사실상 월요일.. 20시간 근무라 어지럽긴 한데.. 뭐 쩔 수 없져..
팁까지 해서 18만 5천원 벌었네요.
22일차 (3월 17일 화)
05:00~09:00 편의점
16:00~03:20 포차
4시에 퇴근하자마자 바로 버스 타고 편의점 출근!
편의점에서 4시간 근무 뛰어주고.. 바로 한의원으로.. 오늘은 허리디스크 치료 받고
스터디카페에서 조금 눈 붙이다가 공부 조금 하고 포차로 출근.
왜 애들이 카페에서 달달한 음료수 사먹는지 알 거 같은 하루였던.. 슬슬 당이 딸리던 하루였습니다.
무난하게 17만원 가져간 하루네요.
23일차 (3월 18일 수)
밀린 잠을 해결하느라.. 12시간 정도 수면을 취한..
분명히 눈을 떠보니까 부재중 전화 좀 와 있고 카톡 쌓여있고
15시 정도… 부랴부랴 출근하고 3시에 퇴근.
이 날도 팁을 받았어요! 3만 4천원 정도.
거기에 종업원으로 있었는데 게다가 진짜 쌩얼로 머리도 대충 감고 나와서 일했는데
사장님이 나한테만 꽃무늬 시장 조끼 입혀놨는데 ㅋㅋ
번호 따임! 여자도 아니고 남자 종업원들 번호도 따구나.. 하면서 신기하긴 했네여.
근데 대충 이러면 손님하고 어느정도 얘기를 하면서 시간을 좀 보내야하는데 대부분 담배 피러가자고 조르거나 (비흡연자인데 당연히 흡연자라고 생각하는 듯)
이것저것 물어보고 그러는 거 때문에 그 손님 한 분한테만 시간을 쓸 수 밖에 없어서.. 사장님 눈치가 좀 보이긴 하더라구요.
3시에 칼같이 퇴근.
16만 4천원 정도 가져간 것 같습니다.
24일차 (3월 19일 목)
포차 쉬는 날! 근데 컬리에서 반장님이 쉬는 날이니까 나와서 일하라고…
다리 통증이 계속 심해져서 한의원에서 진료받고 스카에서 쭉 공부 달리다가 출근해서 일하고 퇴근했습니다.
컬리 쉬는 시간에 같이 일하는 형님 차에서 잤는데 눕자마자 코 골면서 자길래 많이 놀랐다고..
그리고 진짜 이렇게 살다가는 (아무래도 포차가 변수긴 했음) 진짜 다 놓칠 거 같아서 피시방을 관뒀습니다. 저번주에 점장님하고 면담했을 때 한번 더 잡으시긴 했는데
확실하게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점장님 너무 착하고 좋으심..)
컬리도 이번 달 까지가 끝이니까 다음 달 부터는 여유가 좀 생기겠죠!

12만 5천원 정도 번 것 같습니다!
근데 편의점 대타 나와달라고 해서 지금 이러고 있음 ㅜㅜ

일단 4일동안 70만원 정도 번 거 같은데..
슬슬 공부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ㅋㅋ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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