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가지가지하네 [1420640] · MS 2025 · 쪽지

2026-03-06 21:18:32
조회수 547

08 정시러의 고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809609

전 글에도 이와 비슷한 글을 올렸는데 정리가 좀 잘 안된 것 같아서 다시 정리하고 올립니다


현재 저는 정시와 수시를 고민하고 있고 아직까지는 정시파이터의 삶을 살고 있으며 수시는 2점 중반대 정도의 성적이고 건동홍~국숭세단 갈 정도의 성적인 것 같습니다 근데 공부를 하다보니 욕심이 생겨 정시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목표는 중경외시 이상입니다. 공부는 어떤 방향이든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근데 문제가 제가 수능을 화미사지로 볼 생각인데 정작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은 교양과목이거나 진로과목이어서 겹치는 과목이 화작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수시를 다 때려치고 정시에 올인하자 그게 맞다 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찾아보니 27년도 입시 계획들을 어느정도 찾아보니 제가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정시에서도 서울대는 대폭, 타학교들도 이에따라 내신을 반영하는 추세더라고요. 그래서 함부로 내신을 다 놓아버리지 못하겠어요.. 상담도 곧 있으면 할텐데 선생님이 이런 얘기하시면서 수시도 신경써야한다하면 뭐라 답변 드려야할지도 모르겠고요. 또 재수도 제가 떨어지거나 만족을 못 한다면 할 생각이 있는데 이때부터야 통합 과목으로 수능을 치루기에 변별력이 떨어져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 내신 반영을 할 것 같고요. 근데 지금 제가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과목들 같은 경우 초기에는 배경지식으로 뻐팅긴다고 해도 후반 가면 아예 모르는 내용 나오고 할텐데 정시 공부도 하고 수능으로도 안 볼 교양이나 진로 과목 공부도 하자니 참 애매해질 것 같더라고요. 참고로 현재 제 생각은 수행은 하루나 이틀 전 준비하고 내신 시험은 18일전 벼락치기, 생기부는 필수적인것만. 이렇게 보니까 그냥 수시러 같기도 하네요. 제가 너무 정시를 생각하는 입장인 사람으로서 생기부를 너무 신경쓰고 예민하게 생각하는 걸까요?


정리하자면 27학년도 입시에 대해서 자세히까지는 몰라 잘 아는 분들에게 조언과 이외에도 제가 구상해놓은 수시&정시 계획이 어떤지에 대해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바쁜 시간내서 읽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고요. 댓글까지 달아주시는 분들 미리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가지가지하네 · 1420640 · 03/06 21:21 · MS 2025

    참고로 등급 들어가는 과목은 화작 밖에 없고 나머지는 절평이거나 P/F 처리 형식의 과목입니다

  • DJ DOC · 1329572 · 03/06 21:51 · MS 2024

    이건 결국 본인 선택임. 저도 2점중반 정시러였고, 지방 일반고 나오고 요번에 재수함. 근데 학교가 빡세신가? … 고3은 수행 준비 훨 편하게 해줄수도 있고 절평은 시험 쉽게 내줘서 일주일이면 되게 충분했는데,(제 학교는 안빡셌어요) 생기부 챙기는건 학종이 보험으로 경쟁력있다 생각하시면 챙기세요. 전 생기부 버리고 시험만 챙겼고 생기부 챙겼어도 더 높은 학교에 경쟁력 없었을거 같아 후회는 안해요. 그리고 전 작년엔 정시러라수시 1학종 5논술 썼다가 광탈해서 올해는 보험삼아 몇개 쓰려고요. 만약 제가 고3 내신을 버렸다면 올해 수시 보험도 못들었겠죠. 그리고 내신을 챙겨서 수능을 못본건 아닌거 같아요 . 챙길때 당시엔 시간 아깝긴 했는데, 그 시간에 정시 공부를 못해서 수능을 망한건 아닌거 같음…ㅎㅎ

  • 가지가지하네 · 1420640 · 03/06 21:59 · MS 2025 (수정됨)

    정성스런 답변 감삼다 또 여쭤볼 게 있는데요 시험만 챙겼다는 말씀은 수행도 챙기셨다는 거겠죠? 그렇다면 수행은 어느정도 대비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DJ DOC · 1329572 · 03/06 22:08 · MS 2024

    제 학교는 널널해서 걍 대부분 수업시간에 시키는대로만 하면 점수 퍼줬어요, 준비해야하는것도 전날에 조사 깔짝 하면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