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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국어 [1450969] · MS 2026 · 쪽지

2026-03-01 12:57:10
조회수 1,774

26수능 언매 100점의 수능 당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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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론

저는 국어 시험지 내의 모든 글을 대할 때 독서 지문 대하듯이 읽습니다. 그래서 딱히 어려움은 못 느꼈네요.


법지문

그냥 이감틱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느낌의 지문이었습니다. 정보량이 약간 많은 편이었지만 지문에

깔려있는 논리는 전형적이었습니다. 어쩌면 이런 지문이 정보처리 작업기억 같은 선천적인 요소 덕을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지문이겠네요. 유사 기출로 2020 수능의  BIS 지문 추천합니다.(BIS 지문은 공식 적용을 해야된다는 점에서 조금 더 나아가긴 했지만 지문의 정보량, 논리의 무게감 측면에서 비슷하다고 봅니다.)


바이메탈 지문

머릿속에 수식을 떠올리고 특히 보기 문제를 풀 때 금속이 늘어나고 줄어드는 모습을 이미지화 하면 쉽게 

풀 수 있는 지문이었습니다. 달리 말하면 이런 습관이 없다면 매우 고전했을 법한 지문이라 봅니다.

상위 호환 지문으로 2022 수능 카메라 지문이 생각나네요.


칸트지문

A문단을 이해하는게 아마 가장 큰 고비였을 거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뭔 개소리지 싶었는데

첫번째 '의식'은 의식하다 와 같이 서술성을 지닌 것으로 해석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두번째 '의식'은 영혼의 사전적 정의에 포함된 단어라고 받아들여서 이해하고 넘어갔던거 같습니다.

국어나 그보다 어렵다 여겨지는 리트에서 고난도 지문을 잘 뚫어내기 위해 가져야 되는 마인드는

이해가 안 되는 지점은 일단 지문에 있는 힌트를 최대한 빨리 조합해보고 자기 나름대로의 의미를 도출하든지

아니면 그냥 '텍스트그대로' 받아들이고 넘기든지 둘중 하나를 빨리 실행해야 된다는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문학

기억에 남는 것은

고전수필은 그냥 잊잊잊 시즌2였다는 거 말고는 없네요



언어 지문형

본 시험에서 두 번째로 어려운 지문이었습니다. 기억하세요 국어의 본질은 그냥 독서입니다... 

왜? 독서 문학 언매 화작 어느 영역이든 오답시비 안 걸리고 세련되게 학생 변별하는 방법은 그냥 독서틱하게, 즉, 정보처리, 논리적 해석을 극대화 시키는 게 그냥 맘 편하거든요...(다른 방법은 선지 꼬아내기)


37

이런 문제야말로 사설 벅벅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런 문장 분석 노가다 문제는 문장을 의미를 생각하며 전체 구조를 파악하고 세세한 구조를 분석해야 실수가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38

easy


39

37과 마찬가지, 양산형 문제


매체

매체는 앞서 말한 선지 꼬아내기가 극대화 되어 출제될 수 있는 영역입니다. 따라서 절대절대절대 손가락 걸기를 안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소요시간, 시험지 운영


저는 독서 세 지문, 독서론, 문학, 언매 순으로 풀고

독서 세 지문 25min, 독서론 3min, 문학 30min 언매 15min 걸려서 7분 정도 남았던거 같습니다.


메체에서 손가락 걸기 하지 말라고 부탁드렸는데 저는 사실 독서나 문학에서도 손가락 걸기 웬만하면 안하는 편입니다.

국어 시험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얻고 싶다면 손가락 걸기를 해서 시간을 줄이려고 하기 보단 그냥 실모 양치기+피드백 계속 반복해서 225개 선지를 빨리 읽을 수 있도록 시험 양식에 익숙해지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질문 있으시면 맘껏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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