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조금은 생긴 것 같은 2027 수특 한국사 분석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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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에서 거의 한국사를 비롯한 역사 계열만 다루는 스타로드입니다.
아무래도 오르비 특성상 상위권 학생들이 몰려있다 보니 한국사는 쳐다보지도 않을줄 알았는데...
? 오늘의 추천 글 등재요 ?
물론 전 등재 여부와 관련없이 총 4~5부작으로 수특 한국사 분석을 올릴 생각입니다.
지난번 1부에 이어서 이번에는 2부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참고로 분석의 요점은 '작년 수특에 비해서 무엇이 달라졌을까?'를 중점으로 합니다.
(사진 첨부는 없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 흥선 대원군의 정책과 개항 이후 근대적 개혁의 추진
서원 정리를 서원 철폐로 용어를 바꾸었습니다.
물론 바뀐거 자체는 별로 의미가 없지만, 철폐라는 용어는 '철거하거나 폐지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서 용어를 잘못 쓴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강화도 조약의 부속 조약 내용이 3가지에서 4가지로 늘어났습니다.
'수출입 상품에 대한 관세 규정 없음.'이 새로 추가된 내용입니다.
이걸 왜 추가했는지 좀 의미심장하네요.
위정척사 운동에 대한 자료가 인물·연도별로 자료플러스에 수록되었습니다.
1860년대, 1870년대, 1880년대로 분리해서 제시했습니다.
설마 시기별 특징을 구분하는 문제가 나오지는 않겠지요.
문제 난이도는 평이합니다. 후반부에만 조금 어렵습니다.
2. 근대 국가 수립을 위한 노력
동학 농민 운동의 전개 과정이 부록에 수록되었습니다.
평가원/수능에서 단골 소재로 나오는 동학농민운동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하고 난이도를 올릴려고 의도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자료 탐구의 경우 갑오·을미개혁이 제시되었습니다.
"근데 이거 원래 매년마다 제시되는 소재가 변하는 거 아닌가요?'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평가원/수능에서 n차 갑오개혁(을미개혁 포함)에 관한 내용을 묻는 문제가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점을 숙지하고자 일부러 작성하였습니다.
문제 난이도는 어렵습니다. 문항 연습부터 문제가 괴랄맞네요.
작년 수특을 따위로 만들어버리는 난이도를 보여줍니다. (물론 그중에도 쉬운 것들은 있습니다)
3. 일본의 침략 확대와 국권 수호 운동
전체적으로 크게 변한게 없습니다.
문제 난이도는 조금 어렵습니다. 물론 소거법 쓰면 난이도는 내려갑니다.
여담으로 드디어 간도를 묻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올해 평가원/수능 한국사 영역이 더욱 더 기대되네요.
그런데 여기까지 오면서 무언가를 느낀게 있습니다.
선지와는 별개로 문제 유형 그 자체의 난이도는 확실히 작년 수특보다 어려워졌다는 것을요.
이건 파이널 때 제대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4. 개항 이후 경제 · 사회 · 문화의 변화
조청 상민 수륙 무역 장정 체결 부분에서 청 상인의 내지 통상 허용이 청 상인의 개항장 밖 활동 허용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둘 다 같은 말인데 더 헷갈리게 서술했네요.
열강의 이권 침탈에 관하여 해당 국가가 어느 이권을 침탈했는지에 관한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러시아와 미국 두 국가의 이권 침탈만 서술되었습니다.
자료 분석에 열강의 경제 침탈에 관한 조약 내용들이 국가별로 제시되었습니다.
조약을 읽고 해당 조약이 무엇인지, 그 특징이 무엇인지를 묻는 문제가 올해에는 많이 나오겠네요.
문제 난이도는 평이합니다.
5. 정리
지금까지 4개의 대단원 중 두 번째인 근대 국민 국가 수립 운동에 대한 분석을 해봤습니다.
자세히 볼수록 전년도에 비해서 올해 한국사 수특이 더욱 구체화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료들도 신기한 게 많고, 선지도 새로운 것들이 많아서 올해는 난이도가 대폭 상승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수능 한국사 영역의 꽃은 일제강점기~현대인 만큼, 아직까지는 확실하게 알긴 어렵죠.
내일 이른 오후 쯤에 게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3부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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