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한 명 조려대 붙고 자아의탁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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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좀 빠른건지 전부 망쳣어~~



그 정도면 친구분께 관련 얘기 꺼내자마자 ufc 될 것 같은데...
그래서 그거 관련해서 보일 때마다 혼자서 되게 불편하네요...
저런분들은 화나거나 그러기보단 측은지심이 먼저 든다 ㅠㅠ…
제가 거리감 느끼는 것도 '이런 사람이었나..' 같은 느낌이라.. 어휴
ㄷㄷㄷㄷ....
어떤 학교든 분교는 메디컬이지 않은 이상 절대 권유하지 않습니다
내재된 그 어쩔 수 없는 열등감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차라리 같은 급간의 다른 학교를 가는게 정신건강에 훨씬 이롭다 생각해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나아가 본교출신이라고 스스로를 속이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그 친구는 비뚤어진 자부심 느끼는 정도에서 그치지.
학원 강사생활하는데 '같은 연세대 영문과' 출신 강사 만나서 후배인 줄 알았던 적도 있음.
SNS 자기소개에 단과대학명 보고 눈치챘는데 '문과대학'(신촌)이 아니라 '인문예술대학'(미래)
뭐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는 느낌이라 별 말은 안 했는데 좀 그렇더라.
졸업하고 나서도 현실을 살지 못했다니 이건 많이 안타깝네요 배신감도 크셨겠고..
아니 뭐 배신감 같은 건 못 느꼈고 오히려 안타깝고 불쌍하다고 생각했지.
근데 나니까 '이 사람 미래캠 영문과구나.' 눈치채지 다른 사람들은 눈치 못 챌 거 생각하면 솔직히 좀 괘씸한 생각도 들어.
아직은 분캠에 대해서 '그 학교를 가기 위한 노력의 근처에도 가본 적 없지만 학벌은 갖고 싶어 스스로와 주변 사람들을 속인다' 는 식으로 되게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데 미성숙한 생각이군요... 저도 '불쌍하다' 를 넘어서는 감정은 안 가지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배워갑니다

안타까운 사람들이죠 참 ㅠㅠ엄..
근데 은근 고세 연미 에리카 이런애들 특별한 생각없이 아 내가 본캠인척을 하고싶다! 여서가 아니라
그냥 우리학교 좋아 ㅎㅎ 하고 좋아요 누르고 자아의탁하는거인 애들도 많아요.. 막 본캠이랑 차이가 엄청 크다 이런 생각도 딱히 없는 경우도 많고..
이 경우엔 아닌 것 같긴 한데.. 인정합니다 애교심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도 물론 많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