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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엠 [1330472] · MS 2024 · 쪽지

2026-01-13 09: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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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입시는 항상 국망수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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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성적대의 국잘수망들보다

훨씬 높은 라인, 높은 과의 대학에 가는 게 일반적이었음

(절대 그걸로 뭐라고 안 함 애초에 이과잖아요

오히려 이쪽이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거임)


그래서 상대적 수망으로 보일 정도의 국잘러 입장에서는

국어 좀 잘 해봤자 이거 쓸모도 없고...

그 시간에 차라리 수학 탐구나 더 해야 된다는 걸 알아서

늘 그게 수험생활에 걸쳐 은근히 스트레스 요소였던 것 같음


난 국어 공부 더 많이 하고 싶었는데

왜냐하면 실모 풀면 뭐 그냥저냥 풀어도 95 97 98 뜨고

예전 리트 언어이해 풀어봐도 잘 뜨고 하니까

기분도 좋고 뭔가 주력 과목 더 열심히 하고 싶고 그렇잖아요


그런데 어쨌든 의대를 갈 거면 수학이 100이어야 하니까

울며 겨자 먹.. 아니 서바 브릭스 풀기로 공부하면서 좀 슬펐음

국어 할 시간에 수학 하고 국어 할 시간에 탐구 하고

그것 때문에 종종 공부 자체가 재미없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그래서 26수능이 유례없이 수학 대비 국어 파워가 커지니까

뭔가 올해 수능으로 보상받은 듯한 기분도 들고

한편으로는 내년에는 거의 불수학 확정일 듯해서

진짜 무조건 26 입시로 성불해야겠다는 생각도 강하게 들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국잘수탐못 입장에서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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