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대 인문계열 버린게 잘한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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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뿐인가요? 차라리 모고 돌릴때가 제일 집중 잘 되는거 같네요 ㅜㅜ
저도 그렇게 믿어요! 이번 연고대 핵빵난거 보면 제 자신이 원망스럽지만.. 운명이라고 믿고 열심히 살아야죠ㅋㅋ 삼수는 절대 못 할 거 같기도 하고.. 후회 그만하구 노오오력 합시다
님 이래놓고 추합될거잖아요 흥
아니에요ㅠㅜㅜㅜ
님께서 '어디'에 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후회없는 시간 보내시길..ㅎㅎㅎ
네^.^ 일단 군대부터..
연고대괜찮은학과가 혹시 영문..?
아뇨... 뭐 연경제라든가 고행정이라든가.. 영문과도 진짜 어렵죠
멋있네요ㅎㅎ저는 결국 그 간판을 포기 못하고 연고어문을 택했는데..상경이 안 맞아서 반수한거긴 하지만 아직도 아쉽긴하죠
연고인어문은 취업걱정 서성한상경은 간판걱정... 결국 한문제의 아쉬움으로 다들 이렇게 되는거같네요ㅜㅜ 정시란 참..
저도 수능성적이 연고인문계 적정?정도긴 했는데 서성 논술 보러가서 서강경 들어가요ㅋㅋ 원래 꿈이 상경계 쪽인지라 인문대 버린 거에 대해 후회는 없는데 솔직히 연고경에 미련이 남긴 하네요ㅠㅠ
ㅋㅋㅋ저도 미련이... 한살만 어렸어도 삼반수 생각이라도 해볼텐데 나이가 나이인 지라 그냥 만족하고 다니렵니다ㅎㅎ
다군 추천
다군 되면 거의 그쪽으로 갈것같아요
어딜가나 열심히 하시길 바랄게요! 상경계열 선택하신건 잘하신것 같아요. 다만 sky 비상경애들도 정말 죽자살자 열심히 하더라고요. 상경계열로 이중전공도 많이하고 엄청 열심히해서 학점도 잘받아가더군요. cpa 하는 애들도 있구... 무한경쟁사회입니다 ㅠㅠ 선택을 하신 이상 뒤도 돌아보지 마시고 지금 간 거기서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부모님께선 이중전공도 다 의미없다고..하셔서ㅠㅠ 그리고 본전공이랑 이중전공까지 챙기면 진짜 독하게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열대님..축하드려요..기나긴 삼수 드디어..
일단 후련하긴 후련하네요ㅎㅎ 고맙습니다
문과는 솔직히 한의대가 가장 형편이 낫다봐요. 설대 문과분들도 차라리 경한갈걸 후회하는 분들 많더라구요. 물론 딱히 꿈없이 취직바라고 공부만 잘한 케이스에서 말이에요.(근데 절반이상이 딱히 꿈없이 점수 나와서 옴.ㅇㅇ)
다군다군다군다군 제발
저도 연고어문과 성대경영 고민하다 성대로 지원했어요. 서성한 상경은 대부분 님과 같은 심정일겁니다. 실속은 챙겼으나 간판은 아깝고...나군으로 갈생각이지만 다군 상지한의예 예비 작년처럼만 돌면 될것도같은데 적성에 안맞을것같아 생각을 안하고있으나 버리긴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