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학원 닭장같이 좁은거 다 적응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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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생각보다 적응력이 엄청 뛰어나다는걸 재종반에서 느꼈거든요
처음에 책상간격이랑 개인공간 복도 좁은거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그거 정말 1달이면 적응가능해요ㅎㅎ
다 요령이 생기게 될겁니다
그리고 4월쯤 되면 재종반 생활이 마냥 힘들고 재미없지만은 않다라는것도 깨닫게 되실거예요
정 좁은게 힘드시다면 맨 뒷자리는 공간이 그나마 좀 넓은 편이니 맨 뒤를 차지하시는것도^^
어느덧 강대 졸업(?)한지도 벌써 2년;;;;;
97 98년생 여러분들 시간 진짜 빠릅니다
9개월 언제지나가지 해도 어느새 또 수능장에 와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아무쪼록 목표 이루는 한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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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반 은근 꿀잼
친구들이랑 닭장에서 서로 부대끼면서 진한 추억들이 참 많이남죠ㅋㅋ 재수때 친구 아직도 자주 만납니다
저도ㅋㅋ 스쳐가는 사이일 줄 알았는데 고등학교 친구들 못지않게 친해져서.. 재수의 가장 큰 수확
4월쯤되면 등원길에 보이는 벚꽃들이 너무 이쁘더라고요...그거 보다가도 학원으로 발길 옮기는 제 자신이 너무 처량해서 이번엔 진짜 성공해야지 그렇게 마음 다잡았음
벚꽃 한창일때 외출증 끊어서 벚꽃보러갔다왔던거 생각나네요ㅋㅋㅋㅋ 추억..
진짜 ㄹㅇ...
곧 봄 오면 가 볼 거임
피터님 오랜만이네요 작년에 결국 성대 가셨나요?
아니요 성대도 결국 빠지고 다른곳 열심히 다니고있읍니다ㅎㅎ 이번학기는 휴학하려구요..
고생많으십니다 ㅎㅎ
난 한낮에 뜬 보이지않는달~
난 다섯번째 계절에 피어 난~꽃~
난 떠난이의 메마른 입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