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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YesToFate [1432218] · MS 2025 · 쪽지

2026-01-08 23:13:03
조회수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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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e-해방 rare-담 비 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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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살 에피메테우스 · 1422093 · 22시간 전 · MS 2025

    사실 글중에 표의 맨 위에 본인이 있다는 부분은 잘 모르겠음
    글 쓰는거 봐서는 그냥 열등감도 그득그득한 것 같던데 자기가 만들어낸 서열표에서 그냥 위를 처다보기 싫기에 아래로 보이는 사람들만 방어기제 느낌으로 욕하고 다니는게 아닐까 싶음

  • SayYesToFate · 1432218 · 22시간 전 · MS 2025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자신의 위치가 불분명함에 따라 자연스레 생겨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의 일종으로 생각할 수 있겠군요.

  • 찬성 · 1423105 · 22시간 전 · MS 2025

    난 그래서 내가 사회의 하층에 속한 존재란걸 이미 알고있음. 내가 암만 노력해도 이 구조에서 소모품이란것도 인식하고 있고

  • SayYesToFate · 1432218 · 22시간 전 · MS 2025

    그런 인식 자체가 현실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다는 뜻이죠. 다만 사회의 구조가 사람을 소모품처럼 다룬다고 해서, 개인의 존재까지 그 기준으로 환원되어야 하는지는 조금 다른 문제니까요. 언젠간 자신만의 자유를 찾아내시길.

  • 찬성 · 1423105 · 22시간 전 · MS 2025

    인간의 집단사회에 종속되어서 그 축적된 산물을 누리는한 결코 굴레에서 벗어날수가 없다고 생각함요.
    인간이 노동사회에 들어서고 그걸 고도화 한 시점부터 역할은 정해져 있고 사람들의 가치 또한 철저히 사회구성원들의 내면에 각인되어 있어서 ai가
    인간을 사회구성원 역할로부터 해방시키지 않는한

    소모되는 사람 따로 향유하는 사람 따로 철저히 계급화 차등화 된 세계에서 생존하게 될거임.
    신분제는 사라지지 않고 종의 생존이라는 명목 하에
    인간이 가진 본성에 들어맞는 사람의 가치를 길가에 돌맹이부터 황금까지 재고 있음.

    인간이 사회역할을 맡고있는한 굴레는 끊어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함. 개개인이 생각해봐야 굴레에서 자유롭지 않아요.

  • SayYesToFate · 1432218 · 21시간 전 · MS 2025

    말씀주신 구조적 전제엔 전적으로 저도 동의합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뀐다 하더라도, '소모되는 층'과 '향유하는 층'이 나뉘는 계급화는 계속되겠죠. 사회가 사람에게 역할을 부여하고, 그 역할에 따라 가치를 계량한다는 사실은 바꾸기 어렵다고 봅니다.

    하지만, 인간의 존재가 그 역할과 완전히 동일시되는 순간은 오히려 개인이 스스로 그렇게 받아들이는 지점에서 완성되는 것 같습니다. 구조는 강제하지만, 그 강제가 개인의 자기 인식까지 전부 대신 결정해 주지는 못하니까요.

    결국 자유란 제게 있어서 구조 바깥으로 탈출하는 문제가 아니라, 구조 안에서 자기 자신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의 문제로 남습니다. 굴레는 유지되지만, 그 굴레가 곧 '나'라고까지 말해지는 순간과, 그렇지 않은 순간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개인이 완전히 자유롭지 않다는 주장에는 동의하면서도, 그 불자유가 곧 개인의 존재 의미를 전부 잠식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구조는 역할을 요구하지만, 그 역할을 전부로 받아들일지 여부까지 결정하지는 않는다는 점이 특히나 그렇습니다.

  • mono_kl · 1436658 · 22시간 전 · MS 2025

    진짜 강한 사람은 이미 수능판을 떠낫고 수험생 커뮤니티에 얼씬거리지 않는다

  • SayYesToFate · 1432218 · 22시간 전 · MS 2025

    맞는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