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필 가루로 '사물함' 비밀번호 푼 여중생..."추리소설 속 장면 따라해"

2025-12-30 09:32:43  원문 2025-12-30 06:05  조회수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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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추리 소설을 즐겨 읽던 중학생이 휴대전화 사물함 키패드에 분필 가루를 발라 비밀번호를 알아낸 사연이 화제다.

3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1월 여중생 톈은 추리 소설에 영감을 받아 교실에서 휴대전화를 보관하는 사물함 키패드에 분필 가루를 묻혀 지문이 남은 숫자를 통해 비밀번호를 알아냈다.

톈이 묻혀놓은 분필 가루를 본 다른 학생 3명도 비밀번호를 파악했다. 이들은 사물함에서 휴대전화를 꺼내 기숙사로 가져가고, SNS(소셜미디어)에 사물함 비밀번호가 유출됐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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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이생망청새치(1100411)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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