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ltree [1424751]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12-28 20:57:12
조회수 349

대다수의 상위권 문과 학생들은 이런 생각이 있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668380

뭐 스카이 상경가는 괴수들 이야기 하는거 아님

내가 이야기 하는건 서성한 문과 최높과 애들

걔네들도 지금 쯤이면 이 생각 듬

"쓰읍, 입결이나 낙지 보면 내 성적에 될거 같긴 한데...."

"생각해보니까 그냥 연대 신학 이런 곳 들어가서 복전해서 경제 경영 가면 되는거 아니야? 둘다 학점 4 이상 맞으면 되잖아? 그게 그렇게 어렵나? 로스쿨? 그것도 그냥 리트 잘 치고 학점 잘 받으면 되잖아. 그래 맞아 오르비에서 문과는 학교 간판이 최고랬어 한번 연고대 낮과 써봐?"

그리고 여기서 부모님이 한번 거들지

"아들 XXX집 아들 고려대 갔다더라."

이 생각에 순간 열등감 확 드는거임

"아니 나랑 비슷하게 공부하던 애인데 왜 쟤는 고려대야."

그렇게 자연스레 1월 넘어가면 손이 스카이로 감

그래놓고 막상 대학가면 복전도 못하고 학점도 못받음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