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워낙 평소에 게으르고 유리멘탈에다가 ㅈ반고 친구들이랑 노는걸 좋아해서 성적 떨어지고 돈, 시간만 낭비할까봐 반대하십니다. 학벌은 사회 나와보면 그다지 안 중요하니까 그냥 올해 가라는데 저는 메디컬이나 설공에 욕심이 있어서 충돌하고 있습니다. 정말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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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냥대 [1436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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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로 · 1426848 · 12/27 01:39 · MS 2025

와 ㅈㄴ올리셨네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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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가고십노 · 1363204 · 12/27 01:41 · MS 2024

이건 그냥 제 생각이긴 한데요, 저도 수능을 좀 이번에 망쳐서 오래 고민해 봤거든요. 근데 이게 대학급간을 올리려는게 정말 가고싶은건지 아니면 공부를 잘하는 나를 보여주기 위한건자 잘 고민해 봐야 할 거 같아요.
정말 필요한 거 라면 어쩔 수 없지만 자존심 때문에라면 메디컬을 가도 위에 메디컬을 가고싶을거고 결국 설의 갈 때 까지도 만족 못할 수도 있거든요..
근데도 확고히 가고싶다 하면 도전하는 거 추천드려요
그 정도로 확고한 도전이라면 가치가 있을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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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서성한 · 1428357 · 12/27 01:43 · MS 2025

내년 수능이 현 교육과정 마지막 수능이라 어떤 변수가 잇을지 모르고
국어는 ㄹㅇ 1받던 사람도 3,4받을 수 잇는 과목이기 때문에
올해 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수능에서 ㅈㄴ무서운게 1,2등급대에서는 공부해도 성적이 떨어질 수 잇다는 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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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솔 · 1195015 · 12/27 01:44 · MS 2022

수학 어케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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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냥대 · 1436540 · 12/27 02:07 · MS 2025

시발점 뉴런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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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상록지룡 · 1431865 · 12/27 01:47 · MS 2025

학고재수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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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탈출4트 · 1278728 · 12/27 01:58 · MS 2023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한번 쭉 올린 다음 천장을 맞으면 침체기가 긴거 같아요 물론 작성자님께서 올 수능성적이 천장이 아니라 쭉쭉 올라가실 수도 있지만, 전 52344에서 재수 고대갔다가, 이후 3년동안 평백 90중반대에서 계속 진동하면서 고대 안에서 과만 바꾸다가 그나마 4년째인 올해에 라인을 올린편이라 제 사례도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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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랑 · 490131 · 12/27 07:14 · MS 2014

이말 ㄹㅇ 공감
어느수준 이성으로 올라가면 공부가 +a 느낌이아니라 계속 새로고침 느낌이오는거 같습니다
log 함수처럼 처음에는 급하게 오르다가 어느순간 정체기, 증가폭이 더디거나 혹은 하락도 좀 느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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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냥대 · 1436540 · 12/27 13:53 · MS 2025

저도 공감되네요 9모 이후론 성적이 진동하더라구요ㅠ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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