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츠미 [1416307] · MS 2025 · 쪽지

2025-12-26 22:45:48
조회수 42

나 중1때 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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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노는 무리는 아닌데

같은 반에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거든

벚꽃 날리는 날

방과후에 모처럼 우리 무리에 걔가 낀거야

그래서 진짜 나도 모르게

우발적으로

키.갈.이라기에는 입술부딪히기?느낌으로 해버렸는데

안경끼고 하얗고 깡마른 몸이었는데

그래서 지금도 안경녀를 좋아하는 걸지도 몰라


젤 친한 친구 한명이랑 걔랑 셋이서

엄마 아빠 없을 때 우리집에서 논 적도 있었는데

그 애가 라면을 끓여줬어

근데 알고보니까 엄마가 말해주길

걸레 빤 냄비에다 끓여먹었냐고 하더라


내가 미웠던 걸까.. .

rare-TVING rare-이투스 rare-귀여운 야부키 나코 rare-코노스바 아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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