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램 기출문제집이 제일 좋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584843
이 글은 P.I.R.A.M 국어 기출문제집 출시 안내 공지이지만, 기출 분석에 있어 핵심적인 내용을 함께 전달해드릴 겁니다.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국어 공부가 막막한 학생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기출 분석을 해야겠다는 생각부터 합니다. 시중에 좋다는 기출문제집은 정말 많기 때문에, 학생들은 각자의 교재를 가지고 열심히 '기출 분석'이라는 것을 합니다. 하지만 그저 문제와 답이 외워지기만 할 뿐, 실질적으로 실력이 는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정확히는 실력이 늘고 있다는 착각만 하게 됩니다. 교재의 생각이 외워졌으니 수능장에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수능 시험장에 가면, 머릿속이 하얗게 되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피램으로 공부한 학생들은 이렇게 되지 않도록, 진짜 제대로 된 국어 기출 분석 방법 공개합니다. (교재 내용을 너무 많이 보여 주는 것 같긴 한데... 일단 써보겠습니다.)
P.I.R.A.M 국어는 출판 8년차를 맞이하는, 명실상부 국어 독학서계의 베스트셀러입니다.
For 2027 P.I.R.A.M 국어 안내 : https://orbi.kr/00075939393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들이지 않고 그저 교재의 퀄리티와 학생들의 입소문만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효과가 확실한 교재입니다. 피램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으시다면, 오르비를 비롯한 수험생 커뮤니티 및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어떤 커뮤니티에서도 호평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대표적인 게시글 : (출판 첫해 반응입니다. 매년 이런 반응이 누적되고 있습니다.)
아니 피램국어 그거 진짜 좋은거 맞음? : https://orbi.kr/00023024592
피램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일 테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질문 하나 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기출문제를 왜 푸시나요? 그냥 남들이 다 하니까 하는 학생도 있을 수 있겠지만, 우리 그 정도 수준은 아니잖아요? 미리 생각하셔야 훨씬 더 깊게 납득될 것이니 답을 생각해보세요.
"수능날 만나게 될 지문과 유사한 지문으로 연습하기 위해서"
"꾸준하게 일정한 양의 정제된 지문으로 실력을 쌓기 위해서"
맞습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수능날 만나게 될 정제된 글을 잘 읽고 문제를 풀기 위해서, 그리고 이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 기출문제를 분석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일정량을 푼다.'는 개념입니다. 꾸준히 일정량의 기출문제를 분석하면서 국어 실력을 키우고, 이로부터 실력 향상을 꾀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다시 질문하겠습니다. 여러분이 풀고 계셨던 기출문제집은 어떤가요?
연도순으로 나열해뒀다구요? 그럼 어떤 날은 1컷 84점의 2024학년도 수능을 풀어야 하고, 어떤 날은 1컷 100점의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를 풀어야 하는데, 과연 '꾸준하게 일정량을 푼다.'는 개념이 지켜질 수 있을까요?
제재별 혹은 지문 구조별로 정리해두었다구요? 그럼 며칠 동안 인문 지문 혹은 비교/대조와 관련된 지문만 쭉 풀고, 또 며칠 동안은 과학/기술 지문 혹은 과정 서술형 지문만 쭉 풀어야 하는데, 과연 '꾸준하게 일정량을 푼다.'는 개념이 지켜질 수 있을까요?
난이도순으로 정리되어 있다구요? 일단 난이도라는 것 자체가 주관적인 데다가, 쉬운 지문만 푸는 날은 무언가 손해보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어려운 지문만 푸는 날은 또 골치가 아플 것이구요. 이런데도 과연 '꾸준하게 일정량을 푼다.'는 개념이 지켜질 수 있을까요?
물론 기출 분석을 워낙 많이 해서 연도/제재/난이도 등에 상관없이 공부하는 시간이 크게 다르지 않다면, 이런 형태의 기출문제집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출 분석이 완벽하지 않은 여러분에게 이런 식의 구성은 독일 뿐입니다.
그래서 P.I.R.A.M 국어 10개년 기출문제집에서는 10개년 전지문(2017~2026)을 연도/제재/난이도/지문의 포인트 등을 모두 고려하여 Day를 구성하였고, 이를 통해 매일 '꾸준하게 일정량을 푼다.'는 개념이 지켜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여기에 기출 분석이 어느 정도 잘 되어 있어서 연도별로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연도별 기준 목차도 마련해두었습니다.
10개년 전 지문이 양이 너무 많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1권(2017~2021)과 2권(2022~2026)으로 나누어 판매합니다. (해설지가 평균 500페이지입니다.) 참고로 생각의 전개 1권/2권은 연도별 구분이 아니라 그냥 하나의 교재를 두 권으로 나눈 것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제대로 된 국어 기출 분석을 위해서는, 매일 '꾸준하게 일정량을 푼다.'는 개념이 지켜져야 합니다. 그리고 "P.I.R.A.M 국어 10개년 기출문제집"은 이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이번에도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기출문제집이라면 당연히 해설지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대로 된 기출 분석을 돕는 기출문제집은 어떤 해설을 갖추고 있어야 할까요?
"단순히 답의 근거를 설명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과정을 보여 줘야 한다."
"문제를 푸는 실전에서의 판단 과정을 알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대답이 나왔다면, 축하합니다. 아마 국어 1등급이시거나, 1등급이 되실 분일 겁니다. 이런 대답이 나오지 않았다고 해도 걱정하지는 마세요. 이 글을 읽고 위의 요소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부터 이미 상위 10%에 든 것이니까요.
독서 파트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제대로 된 기출문제집이라면, 단순히 지문을 정리하고 답의 근거를 찾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생각을 하면서 글을 읽고 문제를 풀었어야 하는지 설명해야 합니다. "P.I.R.A.M 국어 10개년 기출문제집"처럼 말이죠.



문학 파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인물에 네모치고, 심리에 세모치는 단순한 방식이 아니라, 어떤 '생각'을 하면서 작품을 읽고 선지를 판단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P.I.R.A.M 국어 10개년 기출문제집"처럼 말이죠.




이렇게 기출 분석을 하는 과정에서는 어떤 '생각'을 하며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그 사고 과정을 정리해야 합니다. 이 정도만 해도 정말 훌륭하지만, 한단계 더 나아가 '실전'에서는 어떤 판단 과정을 거치면 효율적일지까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P.I.R.A.M 국어 10개년 기출문제집"처럼 말이죠.





이번에도 몇 가지 여쭙겠습니다. 국어 기출 분석을 하는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제대로 된 답변을 주는 사람이 없어 답답한 적은 없으셨나요? 또는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으셨나요? 현대시가 읽히지 않아 골치아팠던 기억은요? 조금은 덜 정제된 글이라도 기출 분석한 내용을 적용할 수 있는 양치기 자료가 필요하지는 않으셨나요?
놀랍게도 "P.I.R.A.M 국어 10개년 기출문제집"을 구매하시면, 이 모든 약점을 보완하면서 학습할 수 있습니다.
교재 구매자 전용 카페인 '피램의 국어공작소'에 오시면, 다음과 같은 자료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1) 교재 및 평가원 기출문제 관련 질문답변
2) 교재 복습용 지문 편집 파일 제공
3) 생각의 발단 문학편, 생각의 전개 언어(문법)편, 생각의 전개 화법과 작문편 (PDF 파일 제공)
4) 평가원/교육청/사관학교 선별 핵심 단어장
5) 2024학년도~2026학년도 EBS 연계교재 현대시 독해 연습 자료
6) 사관학교 전개년 해설집 (조교 작성)
7) 생각의 결말 (마지막 정리 파이널 교재)
8) 그 외 피램이 만드는 모든 칼럼+자료 제공


꼭 "P.I.R.A.M 국어 10개년 기출문제집"으로 공부하지 않으시더라도, 이 글의 내용만 기억하시면 누구보다 알차게 기출 분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P.I.R.A.M 국어 10개년 기출문제집"같은 교재나 기타 강의의 도움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조금 막막하다면, "P.I.R.A.M 국어 10개년 기출문제집"이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저는 더 좋은 교재, 더 알찬 컨텐츠로 또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I.R.A.M 국어 10개년 기출문제집" 구매처 : https://atom.ac/books/13785
"P.I.R.A.M 국어 10개년 기출문제집" 구매처 : https://atom.ac/books/13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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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정말 최고 좋습니다감사합니다 ㅎㅎㅎ
솔직히 다른 문제집 해설 보면 이렇게 사고하는 게 현장에서 되나 싶은게 있는데 피램은 달랐음
거진 댓글알바급 극찬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타 강사 인강 들으면서 데일리 독학서 용도로 써도 될까요? 국어는 특히 강의를 최소화 하고 혼자 풀고 머리 깨지면서 공부하는게 중요하다 생각이 들어서요
네 그런 학생들을 위해 만든 교재입니다.

원래 공부하다보면 해설을 읽을 때 집중도가 떨어져서 읽기 귀찮아지기 마련인데피램 해설집은 그게 거의 없었고 읽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었습니다
이전 글에도 달았지만 다시한번 무지개테 달성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ㅎㅎ 제 의도가 잘 전달된 것 같아서 기분좋네요
시중 문제집 특유의 '아니 이걸 현장에서 어떻게 생각해'가 없어서 좋았어요
오오 간증 감사합니다
선생님 혹시 e book은 판매 안하시나요?
아마 올해는 안할 것 같습니다 ㅜㅜ
아무인강 무지성으로 듣는거보단 훨좋음
애초애 국어의 정석을 알려주니까
피램으로 공부하면 내년에 1등급 받을 수 있을까요?
컨관님 아직 20대니까 충분히 가능
내년 합격 후기 미리 적어놔야지...

저도 1등급 받고 싶어요! 피램 사야지~짱르비는 10대니까 ㅆㄱㄴ
옛기출 문제집은 언제 나오나요?
1월 초엔 나올 겁니다!
복습용 지문 파일은 생각의 전개에만 제공되나요?기출문제집이나 옛기출문제집에는 제공 안되나요??
다 제공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