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저는 이렇게 국어 고정1이 되었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538060
안녕하세요, 비드그램입니다.
요즘 자주 오르비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은 국어 칼럼을 적어보겠습니다.
국어 칼럼은 처음 적어보는 것 같아서
잠깐 소개 드리겠습니다!
저는 오르비 가입한지 정말 얼마 되진 않았지만
사실 이런 칼럼들은 예전부터 구상해왔고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국어에 고민이 있는 분들이 끝까지 읽어보신다면 분명 얻는 게 많을 거라 장담합니다
좋아요와 팔로우는 큰 힘이 됩니다 ㅎㅎ
*밑에 3줄요약도 남겨놓을게요!
저는 올해 국어 고정1이었습니다.
평가원 교육청 모의고사는 물론이고
더프나 서프 등 성적표가 나오는 모든 모의고사에서
단 한 번도 빠짐없이 모두 1등급을 받았습니다.
올해 시행된 더프 모의고사에서는
거의 절반이 무보정 백분위100 이었습니다
올해 수능은… 언매를 2개 틀려버리는 바람에

이렇게 100을 놓치고 마무리지었습니다…ㅜㅜ
오늘은 제가 이렇게 국어실력이 안정적으로 나오게 된
가장 초석이 되는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방법은 하나의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수능 국어에서 가장 집중해야할게 뭘까요?”
보기는 ‘독서 문학 선택’ 이 세개를 드리겠습니다.
한 번 고민해보세요
다들 대답이 다를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는 독서
까다로워지는 문학
점점 어려워지는 선택과목
하나도 거를 타선이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 보편적인 정답은요
바로 문학과 선택과목 입니다.
현역때 저는 독서가 제일 약했습니다
모의고사를 풀때 독서를 다 못 풀 때가 많았고
독서를 다 맞는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독서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론을 익혔고 글을 보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원래 안 뚫리던 글이 하나둘 읽히는 경험을 했고
꽤 쾌감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요,
시험장만 들어가면 그게 잘 안 통했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어버버 읽다가 끝나버렸습니다
과거의 저랑 뭐가 달라진건지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불현듯,
이런 깨달음이 들었습니다.
내가 독서를 자꾸 틀리는 이유는 내가 언매랑 문학을 못해서이구나..
사실 인간의 글 읽는 속도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그리고 독해력은 단기간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18년의 글 읽기 습관이 독해력을 만듭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1년으로 독해력을 크게 향상시키는건 불가능은 아닐지라도 어렵습니다
바꿔 말하면, 독서(비문학)에 투자하는것은 정말 시성비가 떨어지는 학습입니다.
반면, 문학과 선택과목은요
독해력의 문제보다 방법론적인 측면이 큽니다
이것들은 시간 단축이 가능합니다.
어쩌면 한달의 독서 공부보다
문학과 선택에서 단축시킨 5분이
독서 점수에 더 큰 영향을 끼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선택과목은 대부분 가장 먼저 풉니다.
가장 먼저 푸는걸 빠르게 막힘없이 풀어서 다 맞는다면
시험 전반적으로 스퍼트가 붙어서
운영적인 측면으로도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던 독서 공부를 멈추고
문학과 선택에 모든 걸 쏟았습니다.
처음에는 문학에 30분대가 걸렸었는데
점차점차 줄더니 20분대가 되었고
글을 쓰는 지금은 빨리 풀면 15분만에 다 풉니다.
그렇게 되니까
일단 독서를 풀때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평소보다 5분 넘게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독서 정답률이 오히려 올라갔습니다.
제가 독서 공부를 하지 말라는 건 당연히 아닙니다.
그렇지만 전에도 말씀드렸듯
공부는 현명하게 해야 합니다.
일단 여러분의 국어 방점을
문학과 선택과목에 찍는다면
분명 국어 실력이 늘 거라 확신합니다.
시험장에서 가장 먼저 푸는 선택을
평소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풀게 된다면
그 효과는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오히려 그게 여러분이 했던 독서 공부보다도 여러분 독서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문학은 정말 시간단축과 정답률 향상이
기계적으로 가능한 부분인데
제가 받는 질문들을 보면
정말 많은 분들이 이 사실을 놓칩니다
이 칼럼을 보셨다면
한 번 여러분의 시험 운영과 문제점, 그리고 하는 공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3줄요약
독서보다 문학과 선택과목에 투자하라
문학과 선택은 기계적인 시간 단축이 가능하고
선택과목을 잘 푸는건 생각보다 시험 운영에 큰 영향을 준다
이 글도 반응이 괜찮다면
다음 칼럼으로 문학과 선택 공부법에 대해
사회문화처럼 정말 상세하게 예시를 들며 작성해 볼까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비문학도 20분이면 다 푸는 실력이 되었는데
이 얘기도 천천히 풀어볼까 합니다
여담으로 제 글이 조회수에 비해
좋아요가 적은 것 같아 걱정입니다..
오르비 분위기나 이런거에 안 맞아서일까요?ㅜㅜ
쪽지나 댓글로 조언, 수정사항 항상 받고있습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 메타 옯남쿤 특 0 1
가짜 옯남쿤 : 흑흑 난 아다 병신이야 흐흗흑 (타타탁) (이렇게 쓰면 공감 개많이...
-
이새끼 존나 복병이면 개추 4 2
ㄹㅇ;;
-
수시의벽님 2 0
옯만추해요
-
야수의 심장으로 2 1
야수하고싶다
-
외모도 외모지만 성격이 너무 내 취향임
-
이상성욕 있는사람 1 1
뭐있음? 근데 어디까지가 이상성욕이지..?
-
고속 호머 정신병 걸리겠노 1 0
지1 48=>50 호머했더니 인하스나 부산깔에서 인하깔 경희적정이 되네 ㅅㅂ
-
정상인빙고 4 0
음
-
섹스 한 것보다 키가 더 중요한게 말이 안 됨 절대 내가 평균미만이라 그런 거 아님
-
내가 아다같이 생겼나 4 2
아니근데 그렇게 못생긴얼굴은 아닌데
-
권은비 일본 x노 영상 4 2
왜 클릭?ㅋㅋ
-
차단 추가 17 2
기분 좋다
-
빙고 ㅇㅈ 0 0
DDR만 잘 안하면 3빙고네..
-
권은비 일본 공연 꼭 노 영상 1 0
tiktok.com/8Wx9CdNm 현재 틱톡에 영상 박제되서 안지워지는중ㅋㅋ
-
대학은 국수로 간다는거임 7 2
기하로 틀면 언백기백 가능한건가 그러면 영어 물일거니까 치우고 사문생윤만 잘보면 으흐흐
-
세계사 미출제요소 개 많네 1 0
미출제거나 어렵게 안 내는거 ㄹㅇ 많음
-
맞팔 9 5 0
99999
-
펑크 0 0
경희 경영 2칸인데 컨설팅에서 쓰라해서 그냥 쓰고 점공만 해놨었는데 엊그제에 오르비...
-
나는캐치마인드고수 5 0
캬캬캬
-
테스트 버그걸렸는데 9 0
나 사실 정상인일지도
-
야호 (강사 이름 아님)
-
6시반 기상 ㄱㄴ? 5 3
ㄱㄴ?
-
옯. 왜ㅜ이럼 3 1
왜 아다를 못 떼서 한 맺힌 사람이 많음 총각 / 처녀 귀신임?
-
7빙고 ㅁㅌㅊ 8 0
인싸 맞음?
-
푸념해봤자 뭔 소용이냐 0 0
에휴
-
인포그 7 0
-
근데 ㄹㅇ로 개높긴함
-
0빙고 ㅅㅂ 2 1
하
-
이거 발뻗잠 가능한가요 2 1
80%로 설정하고 돌린건데
-
지금 매도 호가중에 젤 낮은거 매수 대기 걸어놓우면 2 0
내일 아침에 무조건 체결 되나아요?
-
아싸찐따라 빙고 하나 겨우 하네 10 0
ㅇㅇ...
-
연애메타 슬프다 2 0
얼마 전까진 연애메타 재밌었는데... 나도 곧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
0빙고... 1 0
에휴
-
[칼럼, 기출분석] 2026학년도 수능 영어 30번대 문항 분석서 0 0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생인데 제가 고등학교 시절 풀던 풀이를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
-
인하 아태 vs 광운 전자 1 0
어디가야됨;;;;
-
일단 국어도 양치기가 필요한듯 2 0
머리에 든 게 없는데 기출분석을 어케 제대로 하지 일단 빠르게 1회독 돌려주고...
-
정상인빙고 0 0
관대하긴 한듯 07인데 새해에 술약속은 하나도 안 잡혔을 정도로 찐따임 근데 1줄은...
-
아 잠 오는데 배고프다 2 1
잠 자기 싫다
-
대학 다니면서 잇올 6 0
그냥 대학공부 여기서 할 거같은데 수능준비생으로 치나?
-
정상인빙고 6 0
너무빡세
-
인생 개쳐망햇네 5 2
-
쿠베라 스토리 진짜 미쳤네.. 7 1
쿠베라 왜 인기 없냐 네이버웹툰 고트급인데
-
지금은 내려놓고 히토미 주지육림을 즐기는중
-
글을 다 지우고 환생했다 0 2
과거의 나는 너무 철이 없었음... 이제 흑역사 안만들고 신중하게 글써야겠음...
-
지금은 정원이 다 차긴했는데 2월 중반에 27수능 준비하는 사람들로 싹다 물갈이...
-
정상인빙고메타의 도래 0 1
-
나 어떡함 인생 개쳐망했네그냥
-
짱르비누나랑 사귀고싶다 1 0
ㄹㅇ
-
빙고 0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0
인생 좆됐다!!!!!!!!
-
인생망한게 느껴지는게 2 0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음 미래가 안그려짐
ㄹㅇ 다맞말임
독서는 타종목 시간단축으로 1분이라도 더 확보하는게 이득
진짜 그니까요.. 근데 이걸 잘 아는 분이 없더라고요
항상 비문학 줄일 생각 뿐이었는데 문학으로 줄였어야 했군요! 칼럼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많이 써주세요 :)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아무래도 비문학은 시간단축이 아니라 시간을 써야하는 분야인데 문학 열심히 하시면 비문학에서 쓸 시간 다 쓰고 성적 오르실거에요 열공하셔요!
오... 예전에는 분명 이런 마인드였는데, 불안해서였는지 목적이 바뀌어버렸네요
다시 되새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열공하셔요
동의합니다
다음칼럼 기다릴게요
빨리 돌아오겠습니다ㅎㅎ
문학 독학하셨나용
독학으로 베이스 잡고 김승리 올오카랑 시대 현강 들었습니다!
문학이랑 선택과목을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지네요! 다음칼럼을 낋여와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열심히 준비중이에요 ㅎㅎ
정말 많이 깨달은 거 같네요.. 많이 도움이 된 글입니다. 혹시 문학 인강도 추천가능하신가요? 현재는 독서 김동욱 문학 정석민 들을 거 같은데.. 올해 독서 5개틀리고 문학 1개 언매 3개 틀렸거든요.. 독서론부터 좀 꼬여서ㅠㅠ
감사합니다ㅎㅎ 저는 문학 김승리T가 하신 말씀이 제 방향성과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독학했던 부분이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돼서 그 부분 곧 칼럼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