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쉬운마음 [1422456] · MS 2025 · 쪽지

2025-12-20 03: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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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시간을 사는 중이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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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게 궁금해
시계는 둥근데 날카로운 초침이 내 시간들을 아프게
모두가 바쁘게 뭐를 하든 경쟁하라 배웠으니
우린 우리의 시차로 도망칠 수밖에
이미 저 문밖엔 모두 그래
야 일찍 일어나야 성공해 안 그래
맞는 말이지 다 근데 니들이 꿈을 꾸던 그 시간에
나도 꿈을 꿨지 두 눈 똑바로 뜬 채로


아야야야 we're living in a different time zone
바뀌어버린 낮과 밤이야
Have a good night 먼저 자
아직 난 일하는 중이야


We are who we are
We are who we are
Hey don't you know who we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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