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벨 [290857] · MS 2009 · 쪽지

2011-02-04 08:20:47
조회수 312

설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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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데 구제역땜에 시골을 못갔다.... 시골에서 소를 키우는데 별 탈 없어 보였다. 그건 다행이지만 ㅠㅠ 아 가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다. 산소에 안 간지 너무 오래되서... 꼭 가고 싶었는데 ㅠㅠ 괜찮아지면 바로 가야겠따 으헝ㅎ어 ㅠㅠ

어쩔수없이 서울에서 그냥 사촌 형 누나들과 매형 형수님ㅋㅋ하고 만났다. 누나네서 놀았는데 위스포츠를 했다. 처음 했는데 재밌었다 복싱하고 테니스하고 볼링하고 야구하고 할튼 있었는데 내가할땐 몰랐는데 다른 사람이 하는거보니까 완전 코미디다 ㅋㅋㅋ ㅋㅋㅋㅋㅋ 게임하는거 보다 사람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더 웃겻다 ㅋㅋㅋㅋ 내 모습은 얼마나 웃겻을까 ㅋㅋㅋㅋ

아 근데 다음날 일어나니까 죽는줄알았다 누나가 "그렇게 열심히 하면 너 다음날 죽는다? 살살해"라고 말했을때 "에이 괜찮아요ㅋㅋㅋ"하고 열심히했는데 누나 말을 들었어야 했다...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 온 몸이 쑤셔왔다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팔이 아프고..... 티비에서 웃긴거 나와서 웃엇더니 배가 아프고 아나 ㅋㅋㅋ 웃지도 못해 ㅋㅋㅋㅋㅋ

휴 올해 설은 시골을 가지못해서 설날 같지가ㅇ ㅏㄶ았따 ㅠㅠ 재수한다고해서 쓴말 들을 줄 알았는데 모두 힘내라고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공부 열심히 해서 추석이....... 9월 평가원 다음에 있구나. 추석때 만날때는 9월 성적 잘 나왔다고꼭 자랑해야겠다 ㅋㅋ

이제 공부해야지 ㅠㅠ 수험생들 특히 재수생들 화이팅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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