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일반고생의 2달 수리논술 과외와 공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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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적는 이유는 일기 느낌과 저와 같이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는데 애매하게 2~3을 왔다갔다하는 친구에게 남김
수리논술 과외와 공부를 해보며 느낀점
예시로 우리가 배우는 수능은 값을 구하기 위해서만 푼다면
우리가 증명파트에서 연속 사잇값정리 평균값정리 롤의 정리를 많이 사용함
그래서 대가리가 조금씩 깨짐... 그래도 막상 해보면 이해할수있는 수준임
그냥 일반적으로 증명을 한다는걸고 생각한다고 하면됨 대신
처음 해딩하면 이게 진짜 맛있는 문제도 있고 리만적분과 적분판정법 거미줄 그래프등
신선한 재미를 받을수있음 대신 수능 수학과 똑같이 정해진 방식은 있음
미분된 함수가 관련된 증명 --> 롤의 정리,평균값정리등 기본적인 발상정도는 외워야 함
그리고 수리논술 과외는 받아도 내가 실질적인 실럭이 올라가는지
잘 모르겠음 또한 기본적인 개념을 풀다보니 해설과 기본적인 첨삭은 고려하지 못했음 근데
그건 내가 일반고라소 빨리 끝내기 위해 그런듯... 기본적인 문제 푸는거는 해설과 비교하면서 계속 생각하는게 중요한듯
그래서 빨리 푼건지 느리게 푼건지 감은 잘 안잡히지만 지금 여상진 수리논술 개념은 다 끝난 상태임..
처음에는 머리 해딩하면서 어려워 지는 맛을 느끼겠지만 그래도 막상 음미하면서 풀면 맛있음!
재수생들이 많이 들어온다고해도 수리논술 순수한 수학실력으로 싸우니 힘내자구!
(내 자신이 못믿을 때듀 닜지만 그래도 수학이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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