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의회, '쿠데타 모의' 보우소나루 형량 27→2년 대폭 감경 추진

2025-12-10 09:50:23  원문 2025-12-10 07:02  조회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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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브라질 의회가 쿠데타 모의 등의 혐의로 수감 중인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형량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법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하원은 이날 쿠데타 시도 등 일부 중범죄의 형량을 전반적으로 감경하는 내용의 법안을 두고 표결할 예정이다.

법안이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통과되면 사법부는 국회가 승인한 새 기준에 따라 형량을 다시 산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보우소나루의 형량은 27년 3개월에서 약 2년 4개월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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