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아기, IQ·외모로 배아 고른다… 英서 '맞춤형 출산' 논란

2025-12-10 08:39:16  원문 2025-12-10 06:01  조회수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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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시험관 아기(IVF) 시술 과정에서 지능·신장 등 유전적 특성을 미리 예측해 배아를 선택하려는 시도가 늘어나며 윤리적 논란이 일고 있다.

9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일부 부부들이 시험관 시술 중 확보한 배아의 유전 정보를 미국 업체에 보내 IQ, 키, 질병 발생 확률 등을 분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영국에서는 헌팅턴병, 낭포성 섬유증 등 생명을 위협하는 유전 질환에 한해 배아 검사만 허용된다. 외모나 능력 선별을 위한 다유전자 검사는 금지돼 있다.

하지만 미국 기업 헤라사이트(Heras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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