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언매 질문 오면 되게 답해 주기 곤란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147330
여기서 말한 언매 질문은 개념/문제 질문이 아니라 학습법 질문임
1. 나는 단 한 번도 언매 인강/개념서를 본 적이 없음
2. 사설컨 굳이 사서 안 풀어봄. 쪽지로 오는 문제, 오르비에 올라오는 문제, 혜윰 언매 문제 코멘트 부탁하실 때 보는 혜윰 문제, 그리고 언매 글?칼럼? 쓰려고 참고하는 기출이 끝임. 즉 나는 사설 문제집을 한 번도 사 본 적도, 쫙 풀어본 적도 없음
3. 나는 문법 공부를 존나 특이하게 했음. 초딩 때 국어사전에 크게 관심을 가졌고 그때부터 품사 공부를 어느 정도 하게 됨(물론 이건 끄투 때문이긴 함), 국어학은 중딩 때 국어 선생님 덕에 알게 돼서(그분께서 알타이어족을 상당히 신봉하셔서 국어사의 길을 그렇게 들어감) 중딩 때부터 국어/언어학 블로그, 유튜브를 보았고 그게 논문/전문서까지 이어진 거임.
4. 그니까 나는 말하자면 쌍사의 역덕 같은 존재임. 물론 역덕도 학교교육 역사에 맞춰서 공부하고 어느 정도 타협해야 하는 범위가 있듯이 나도 그럼. 학교문법과 학술문법이 다른 경우도 많으니. 근데 나는 논문/전문서 같은 걸 볼 때도 학술문법을 고려한 논문과 학교문법을 고려한 논문을 모두 봐 왔음.
결론은 나는 존나 특이케이스라서 문법 학습법을 제시하기엔 적절한 사람이 아니란 거임
그래도 일단 질문 오면, "정확하진 않을 수 있지만" 혹은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세요" 같은 말을 꼭 덧붙이고 일단 내가 생각하는 학습법을 가볍게 제시할 뿐임.
그러니 팔로우하신 분들 저에게 문법 학습글은 좀 그렇고, 헷갈리는 개념/문제 질문을 해 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초딩때 좋아하면 8 0
여자애들 맨날 괴롭히는게 국룰이던데 귀엽구만
-
정부24에서 뗄 수 있는 생기부에도 안 적혀있던데
-
근데 4 0
아에 밤 낮이 바꼇었는데 이정도면 정상화지!
-
전과 난이도 어느정도임? 1 0
수시로 기공 갔다가 전자로 전과하려면 3,5학점 넘으라는데 이게 얼마나 어려운거임?
-
군수 질문 1 0
내년에 입대를 하면 정시원서접수 및 합격등록 시즌에 군대에 있을텐데 그해 등록하고...
-
지금보니까 좀 오른 것 같은데
-
ㅅㅂ 14번 지금보니까 1 1
어케풀지 바로보이네 하
-
기숙학원 2 0
광주에 있는 이투스 기숙 갈라하는데 기숙이고 필수수업 없는게 여기뿐이라 갈라하는데...
-
각 알고리즘 별로 보내는 사람들이 다름 이거 ㅇㅈ?
-
낙지 칸수 1 0
지금 칸수랑 막판 칸수랑 차이 많이 나나요...
-
고대 교우 지금 너무 후하네ㅐ 0 0
내가 생각해도 양심적으로 내가 고대 문과 경영 빼고 올패스인건 말이 안되는데?
-
독감인가 1 0
-
쌍수할까 16 2
갈수록 눈 뜨기 버거워짐
-
근데 투과목은 4 0
출제진들이 69평 표본보고 신경써서 출제하는편이긴함 표본 너무낮은거같으면 물로내서...
-
아직 어려서 비현실적으로 다가왔는데 남자3수할거 5수까지 기회+2 라고 생각하니까...
-
전적대 1등이네 0 1
막날 전화추합이었는데







진짜 교수신가
요약하면 변태라는거네여
그런 셈이죠
님 ㄹㅇ 진로빨리잘찾았나
이사람 리플리 맞다니까 이게 어떻게 06이노
#~# 맞다고 06이라고 진짜 06 맞아
쉬라몬 근 65세
오르비 질답 담당 교수직 은퇴 선언

아니 질답은 계속 할 거예요. 문제/개념이면
다소의역)65세는 맞다아 그걸 부정 안 했네. ㅋㅋㅋㅋㅋ
근데 자퇴? 하심?
노옵 애초에 대학을 안 갔어요
아 고닥교 자퇴 물으신 거면 ㄴㄴ
https://orbi.kr/00075516448/
좀 복잡복잡한 사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