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3.11%' 쇼크에 영어학회협의회 "절대평가 즉각 폐기"
2025-12-06 12:31:27 원문 2025-12-05 15:43 조회수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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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등급·수험생 혼란 가져와…영어 공교육 무너져"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이 3%를 겨우 넘기면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비판이 연이어 나오는 가운데 영어 관련 학회들이 수능 영어의 절대평가 방식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영어영문학회 등 36개 학회가 모인 '한국영어관련학술단체협의회'(이하 영단협)는 5일 성명을 내고 "영어만 절대평가하는 불공정한 정책의 실패를 더는 외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단협은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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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애들이 영어 유기한 것도 큰 것 같은데
그건 아니다
상평 드가면 사교육 커지는 거 알면서 왜 자꾸 야랄을 시도하지
상평바뀌면 불이든 물이든 외고 특목자사고 유학파애들이 1컷 90중후반대 만들건데 그걸 원하는건가
초반에나 그랬지, 한창 불이었을때는 영어를 가장한 국어 시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