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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은 학벌보단 코딩실력으로 싸우는 상남자 학과라는 말에 동의 하시나요?
아니요
근데 다른 과보다는 맞는 듯
학부 수준에서 전공 실력이 명확히 드러나긴 쉽지 않아서
근데 어차피 코딩 실력이라고 해봤자 개발경험 있는 게 아니면 PS(코테)인데 그건 그냥 수능 수학 같은 능지+경험 축적 싸움이고
진짜 필요한 코딩실력은 제가 볼 땐 걍 높은 학교에서 과제하면서 갈리면 아래 대학 출신들은 변종들 빼곤 웬만해서 다 팸
수학 6에서 3컷 정도로 올렸는데 내년에 수능을 본다면 어느 단계부터 시작해야할까여?
좀 일찍 시작해셔 개념 한 번 훑고 기출을 진득하게 보는 걸 추천
강사가 만든 선별된 기출문제집 먼저 본 이후에 마플같은 두꺼운 책으로 한번 더 보는 것도 괜찮나요?
아뇨 굳이..
처음이면 그 선별 보는 것도 엄청 템포가 느릴 거라 괜찮은데 그렇게 할 필요는 없어요
볼륨 두꺼운 거 진득하게 보고 여름 쯤에 선별로 한 번 다시 회귀하는 게 좋은 듯
알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수학물리개못하는데 갈만한 공대추천
컴공
요즘취업망했다는데괜찮나여...
코딩 관심은 있는데 탑먹을정도로 잘할자신은 없음
수학 물리를 둘 다 못하면 갈 데가 없어요
건축은 공대라기엔 좀 그렇고
공돌이면 적성 상관 없이 무조건 기계 전자 가는게 맞나요
적성 맞게 가는 걸 추천합니다
특히 높은 학교일수록 더더욱
적성을 아직 모르겠으면 어떡하죠
그럼 인기과로 가는 게 좋긴 하죠
대충 난 이런 거 잘하고(못하고) 좋아하고(싫어하고).. 이런 거만 파악해도 괜찮긴 합니다
대체로 인기과 중에서 고르되 못하거나 싫어하는 걸 피하면 반은 갑니다
제가 도와드릴 수 있으니까 편하게 물어보세요
오늘 저녁 뭐먹응까요
제육
유독 킬러못푸는 케이스는 한두문제 가지고 깊게 덕질 추천하시나여
올수 2122제외 50분컷하고 2122틀 92나왔다는...
설공에서 해외로 나가 연구하기 어려운가요?
해외로 나가는 게 어려운가? X
미박이 어려운가? 당연히 어려움
한국인이 국내학부 후 미국 취업? 사실상 불가능
국박 후 미국 취업? 오히려 이게 탑스쿨 미박보다 쉬울 수도
약간 다른 얘기긴 한데 혹시 서울대 전기정보에서 무슨 공부를 주로 하는지 아실까요? 찾아보긴 했는데 강의 이름만으로는 뭘 배우는지 잘 모르겠기도 하고 제 적성에 안맞아 후회할까봐 걱정돼서요
통신기술이나 전기쪽에 관심이 있긴 해요
전기과는 테크도 여러개고 과목도 너무 많아서..
공통적으로
교양(미적분, 일반물리, 공학수학, 코딩)을 먼저 배우고 기초회로, 기초전자기학을 하면서 본인 트랙에 맞는 기초전공들을 들어요
통신이면 신호시스템 같은 걸 미리 들을 수도 있고 수학이나 컴텍 과목들(자료구조, 알고리즘) 같은 것도 들을 수 있겠네요
뭘 배우는지 디테일하게 물어보시는 거면 과목을 찍어서 물어보셔야 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쉬웠다 하는 이번 고2 10모에서 간당간당하게 100 찍었는데
고3 수능은 이거 대비 얼마나 어렵나요? 얼마 정도 뜰까요?
그리고 미적/확통 수능 추천 부탁드릴게요! 현역이고 미적 개념 정도만 선행했어요.
아직 고3 기출 본 적 없어요 두렵네요..
1. 고2 모의고사 점수로 알 수 있는 게 없습니다
2. 제가 고2 때 모조리 다 만점이었는데 보통 96-100 받았습니다
3. 그 정도면 기본기는 있으시니까 미적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긴 합니다

감사합니다올해 확통 1컷 몇으로 예상하시나요
컷에는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반도체공(계약x)은 전자공에 비해 비추천하시나요
졸업할때쯤엔 계약땜에 반도체 자리 없다는 말도 그렇고 시작부터 길이 좁아지는 것 같아서 무섭긴하네요
근데 반도체공이 대학교에서 밀어주는 과래서 좀 솔깃하기도 하고(해외 기업연수, 1학년부터 클린룸 들어감 등등)
지금 입학한다고 치면 어떤 걸 추천하시나요
그리고 요즘은 다 석사는 기본으로 하는 분위긴가요? 대형과들 학사취업은 어떤가요?
계약이 아니면 좀 많이 불리하긴 하죠
해외 기업연수 이런 건 인턴십 기회 제공이 아닌 이상 쓸 데 없습니다
석사는 한다는 말이 의미가 없는 게 석사는 연구 프로세스가 어떤지 알고 있을 뿐이지 독립된 연구자로 웬만하면 인정을 못 받을 뿐더러 한국은 대부분 석박통합으로 운영을 합니다
암튼 하고 싶은 게 연구라면 박사를 해야 하는 거고 비계약 학사 신입은 아마 설계나 rnd 쪽 아예 안 뽑는 방향으로 갈 거 같습니다
흐아 그렇군뇨
그럼 아무래도 길이 좀 더 다양한 전자공이나 기계공이 낫겠네용
대학 들어가기 전에 공부할만 한 거 뭐 있을까요
누워만 있으려니까 심심해서..
미기확 물화생지1은 다 했습니다
물2 먼저 하시고 그래도 심심하면 다변수미적분 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석사를 한다고 취업문이 열린다고 생각하면 아주 위험하다고 봅니다
대학원은 반도체 내에서도 특정 필드로 내 분야를 좁히는 거라 오히려 더 위험합니다
물론 잘만 하면 좋겠죠
그렇구나..요즘은 다 석사한다길래 하면 무조건 좋은 건 줄 알았네요..
그럼 학사로 취업할 생각이면 젤 좋은 전공이 어딘가요? 기계나 전전은 공정쪽이라 하는 일이 별로라고 들었는데 . . .
그건 생각하기 나름인데 공대 졸업하고 대기업 가는 건 컴공 같은 거 말곤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다른 전공 직무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는 못해서..
대학교 수학에서 배우는거 아무거나 하나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어느 분야요?
미분적분학에서 간단하게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죄송합니다 너무 막연하게 질문을 했네요)
Calculus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근본 자체는 미분과 적분이라 불리는 변화율과 합의 “계산“이지만 그것들을 정교한 “수학“으로 정리한 게 Analysis(해석학)이고 그 근간이 되는 이론이 실수의 완비성(Completeness)과 유클리드 공간(또는 metric space)상에서의 위상적 성질(open, closed, compact, connected..) 기반으로 한 열(sequence of points)과 함수의 수렴입니다. 수렴의 정의는 “엡실론-델타” 논법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함수의 연속성, 그리고 연속함수의 위상적 성질과 그로부터 나오는 결과(EVT, IVT 등)을 공부하고 실변수함수의 도함수로 이런 저런 사실들(특히 MVT와 테일러 정리)을 살펴봅니다.
적분의 경우 정적분(사실 적분 자체가 정적분을 의미하는 거고 부정적분은 ”역미분“이라고 부릅니다)을 리만-스틸체스 적분이라는 것으로 조금 더 일반적으로 재정의합니다. dx가 아닌 어떤 단조함수 a에 대해 적분하는 방식입니다. 이 정의 하에 어떤 함수가 적분이 가능한지, 적분 가능한 함수가 어떤 성질을 갖는지 배우고 미분적분학의 기본 정리(FTC)로 마무리합니다.
마지막으로 함수열(sequence of functions)에 대해 배우는 것(특히 수렴)으로 해석학 전반부가 마무리됩니다.
후반부는 선형대수학을 배운 이후 다변수함수(이전과 달리 변수가 여러개 내지 변수가 실수의 벡터)의 미분법과 적분법에 대해 배우고 더 나아가서 벡터장과 다양체 이론에 대해 공부합니다.
교양 미적분학에서는 없는 내용도 있고 교양은 오직 from 실수 to 실수인 함수들에 대해 미분법, 적분법, 테일러 전개 등 계산 테크닉에 집중하며 증명들을 많이 생략하고 공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후에는 변수가 복소수인 함수에 대해 다루는 복소해석학, 다양체론에 대해 심화해서 학습하는 미분기하학, 조금 더 일반적인 적분인 측도론과 함수들의 공간에 대해 배우는 실해석학 등으로 연결됩니다.
뉴비 보면 신나가지고.. 주절주절 많이 써버렸네요
어쩌다 보니 미적분학이 아니라 수학과 해석학을 소개해버렸는데 혹시 더 궁금한 거 있으면 편하게 물어봐주십쇼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정말 거대한 세계를 담고 있는 과목이었군요ㄷㄷ
놀랍게도 해석학은 저게 끝이 아닙니다..
적성은 어케 찾아야 할까요
음.. 사실 찾기 좀 어려워서 내가 잘하면서도 싫지 않은 걸 하는 게 최선인 거 같아요
전정에서 물리가 너무 하기 싫으면 어떡해요
컴텍 ㄱㄱ
백준 티어 궁금합니다!! 요새 PS가 재밌어서 퇴근하면 맨날 백준만 들어가는 것 같아요 ㅎㅎㅎ 올해 안으로 플레5 달성이 목표입니다!!
저는 ps를 잘 안 해서.. 플레를 찍고 안 했나 골드였나 그랬을 겁니다
물리 개못하는데 산공 어케생각하시나요
산공 물리 안 합니다
수학만 잘하면 좋죠
공대에서 미적 안배우고 가면 큰일나나요?
큰일까진 아닌데 좀 힘들 순 있죠
유학은 솔직히 현실적으로 집안이 좋거나 돈이 많아야하지 않나요
분야마다 다를 거 같긴 한데 이런저런 부담을 아예 안 가지려면 그렇겠죠?
개인 생활만 봤을 땐 재산 없어도 상관 없습니다
고1때 과학배운뒤로 3년+@동안 과학은 배운적이 없고
선택과목도 확통만 했는데 공대나 자연계열 따라갈만 한가요?
기존에 경제학과고 확통으로 2등급 나와서 수학 빡통은 아닌데 순수 문과가 다닐만 한가요?
이과 내에서도 성향이 다 갈립니다
어느 과를 생각하시나요
ai나 산업공,항공우주공학,생명과학과,화학과 정도 생각중이에요(그냥 성적맞는 자연계열 쓰려구요)
살면서 물리를 해본 적이 없으면 전전 기계 항공 화공 이런 데는 가시면 안 될 거 같고 사실 가서 잘 버티면 상관은 없지만 저학년 때 인생 살기 싫을 수도 있습니다
화학이나 생명계열은 애초에 화2생2 한 애들 빼면 가서 하기 나름이라 상관 없어요
AI 산공 이런 건 솔직히 그 정도 수학 퍼포먼스로 성공하긴 어렵고(물론 지금 기준이고 문과면 수학에 힘을 많이 안 썼을 테니 물리랑 같은 맥락으로 안 된다는 건 아닙니다), 막말로 그냥 취업만 하면 된다여도 동일 노력을 요하는 상경계열 직장보다 나을지는 의문입니다.
진로 관련으로 쪽지 길게 보내도 괜찮을까요
네
현실적으로 서울대 일반과 나와서 변리사 회계사 되는거 이상으로 잘 되긴 힘들죠. 변리사나 회계사 정도면 상위권이죠? 저희 작은 아빠도 사기업 들어가서 부사장 이상 다는거 아니면 의미없다 하시는데
변리사면 공대 출신 중에서도 나쁘지 않은 축에 속하긴 하겠지만
그거랑 별개로 부사장 못 달면 의미 없는 거면 회계도 빅4 파트너 정도 아니면 인생이 의미가 없는 건데요..?
아 말 잘못함 부사장 이상 다는거 아니고. 명문대 나와서 상무 전무할거면. 회계사나 변리사가 가성비든 회사 생활이든 훨씬 수월할거다 하심. 그러니까 대기업 임원단다해도 너가 부사장 이상 가는거 아니고서야 회계사 하는게 낫다. 보통 학벌 좋으면 상무 전무는가도 부사장 이상은 능력 보는 자리라.
변리사는 잘 모르겠는데 회계사가 회사 생활이 수월한 거면 워커홀릭인가요
이게 돈만 보면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긴 한데 이것저것 다 보면 그렇지만은 않은 거 같은데요
그리고 회계사라는 직업 자체가 공대 출신 기준으로도 상위권에 속하는지도 잘 모르겠는 게 그럼 “모든 회계사가 공학박사보다 낫다“가 성립해야 하는 건데 저는 절대 아니라고 봐서요
뭐 그건 그러겠죠 변리사도 일 힘든 편. 근데 일반적으로 사기업은 일 힘든거에 비해 전문직에 비해 대우 잘 받지 못한다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회계사는 왜 공대 출신 기준으로 상위권에 속하지 않는다 보시나요? 그래도 회계산 변리사는 변호사보다 편차 훨씬 적은거 같긴 한데. 변호사는 막변이하들 너무 많고. 보통 최상위권으로 생각들 하시는거 같긴 해보이던데 이제 서울대라도 다른 관점이 있으신가요?
언급했듯이 서울대 기준에서 최상위권이라고 하려면 회계사 > 공학박사여야 된다니까요..
문과에서도 회계사가 최상위라고 하기엔 애매한데 서울대 전체에서는 택도 없죠
회계사가 최상위권이려면 서울대가 아니라 전체 관점에서 보면 그렇긴 한데
서울대 내에서 최상위권은 인서울 상위대학 교수/삼현슼 임원급 포텐셜은 들고 와야죠
그보다 잘난 사람들도 널렸는데요
솔직하게 말해서 국내 이공계열 중에 서울대와 카이스트는 그냥 다른 세계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대학은 적당히 삼성 SK 가면 상위권 결과물이고 회계사 같은 탑티어가 아닌 문과 전문직들조차도 일부 대기업 제외하면 학사신입은 다 발라먹는 건 맞습니다만 서울대와 카이스트에서는 아닙니다
고등학교때 선행 어느정도 나가셨나요? 고등수학 전범위 중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그리고 공부방법도 궁금합니다 과외, 독학, 학원, 강의등등
이 외에도 고1한테 해주실 조언 있을까요?
고1수학만 열심히 하세요
선행 안나가셧나요?
아 지금 고1이신 거면 내년 거 열심히 하셔야죠
시기상 예비고1일 거라고 착각했네요
저도 댓글로 쓰기엔 너무 길어서 쪽지로 쓰겠습니다..
네
물화생 다 못하는데 수학은 적당히 좋아하면 공대를 가는게 맞을까요 상경을 가는게 맞을까요
컴공은 PS에서 코포 1600 이상으로 안올라가는거 보고 접었는데 혹시 컴공 제외 과학안쓰는 공대가 있나요
산공이나 경제 ㄱㄱ
그렇군요 근데 과거랑 다르게 변리사는 수요가 있었지만 회계사는 명성도 올라가고 꽤 취급해주는 분위기 같던데. 로스쿨을 통한 법조인 루트가 솔직히 예전같진 않아보여서 어차피 오너 일가 아니고서야 직장인들 다 그거 아닌가 싶어서
그런데 서울대 내에서도 회계사 변리사이면 꽤나 상위권인편 맞고 그보다 잘되기 솔직히 어렵다 그러는데 님이 볼 땐 달라보이나요. 저희 친척 분도 너가 삼성 임원 되도 부사장 이상 다는거 아님 그냥 회계사가 나을 것이다 그러시길래
서울대 전체에서 상위권, 이공계로 쳐도 평균 이상인 건 저도 부정은 안 합니다.
근데 솔직히 공대에서 q3 이내에 드는 학생이 회계사나 변리사 한다고 하면 굳이 왜? 본인 전공이 맘에 안 드나..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근데 삼성 부사장(전무급) 못 달 거라면 회계사가 나을 거라는 건 동의하진 못 하겠네요. 그럼 회계사도 동일하게 일도 더럽게 힘든데 파트너 못 달 거면 딴 거 하지 왜 하냐라는 말이 나오는 게 맞아 보여서요.
게다가 이공계는 실력만 받쳐주면 국내 대기업 입사해서 임원 다는 것 외에 선택할 수 있는 길이 많습니다.
근데 지금 대기업들이 임원 직급이 통합되서 그런데 원래는 일반적으로는 이사-상무이사-전무이사 다음이 부사장 이상급이니까. 사실 회계사도 직급이 있지만 솔직히 연차가 어느정도 쌓이면 학교 선생님 부장교사처럼 형식적 직급이지 대단한 메리트는 없어보여서 회계사는 판검처럼 대단한 승진의식은 덜할거에요
빅4 파트너가 연차 쌓이면 주는 형식적 직급은 아니죠..?
제가 말하는 건 어떤 분야든 최상위 실력자가 아니면 모르는 세계가 분명히 있다는 거고 (이건 문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울대 공대에서 상위권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사람들을 삼전 부사장 달기 어려우니 차라리 그냥 회계사가 낫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시면 좀.. 회계는 문과에서도 1티어 취급 못 받는데요.
질문식이지만 딱히 본인 말이 틀리지 않았다는 전제로 대화를 하시는 것 같다고 느껴져서 뭐라고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님 말도 이해하는데 최상위 실력자라고 꼭 잘 풀린다는 법도 없고 김현근같이 메디컬로 빠지는 경우도 있어서 한 말이었어요. 잘하면야 상관없지만 무언가를 특별히 잘하는 사람한테나 해당되는 느낌이라
님 말대로 회계사 파트너가 쉽게 주는 직급은 아니지만 다른 사기업이나 판검에 비해 직급 욕심은 덜한건 분명하니까. 솔직히 전문직 하는 이유가 일반 사기업에 비해 더 낫다고 평가되면서 상향평준화되었으니
하긴 님도 학벌의 중요성을 역설하시지만 이과가 실력 되면 자기가 창업을 하든 임원을 달든 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는건 분명한 팩트긴 하죠. 학벌을 뛰어넘는 아웃라이어가 존재하지만 현실적으로 이과도 대학 학벌의 따라 아웃풋이 결정되는 경향이 있는건 사실이라
우리나라 기업들 상황이 그리 좋아 보이지 않고 취준생들이나 회사원들보면 사정이 안 좋아보이는데 어떻게 해야 좋아질까요?
솔직히 테크 기업들은 백날 애매한 수재들 뽑아봐야 의미 없고 엘리트 박사급 인력을 영입 개념으로 뽑아야 되는데 한국은 그런 사람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줘서 확보할 여력이 안 되는 거 같습니다. 아니면 한국 특성상 대기업 최고경영진이 엔지니어 내지 연구자 출신 창업가인 경우가 거의 없다 보니 연구진 퀄리티가 회사의 생명이라는 걸 잘 모르는 거 같기도 하고요.
이런저런 악순환이 반복돼서 이제는 그런 인력들이 한국에 남아있을 이유 자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님은 뭐하고 싶으세요? 뭔가 요새 서울대 다니는 사람답지 않게 뭔가 야망이 강해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