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t] 26 수학 해설 PDF (+27 기출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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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_수학_해설지.pdf
2026 이동훈 기출

안녕하세요.
![]()
이동훈 기출문제집의
이동훈 입니다.
본론 들어가기 전에 ...
2027 이동훈 기출 문제집
실물 책자 표지를 공개합니다.

최근 몇 년간 계속 원 도형을 이용한 표지를 만들고 있는데.
가장 깔끔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
2027 이동훈 기출 라인업은
아래의 글 참고하시고요.
[이동훈t] 2027 기출 라인업, 일정
정식 공지는 다음 주에 할 예정입니다.
(다음주 부터는
평가원 편 3 타이틀 예판이
시작될 것 같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
2026 학년도 수능 수학 해설지 PDF
는 이 글에 첨부하였습니다.
2027 이동훈 기출
구매 할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들은
이 해설지 참고하시고요.
&
올해 6월, 9월 해설지와 분석은 아래.
[이동훈t] 9월 분석 (+해설지)
[이동훈t] 6월 수학 분석 (+해설지)
[이동훈t] 2028 예시문항 수학 해설지 + 감상평
이제 ...
2026 학년도 수능 수학 중요 문항 분석
들어가겠습니다.
아래의 분석은 그냥 짧게 보는 것이고요.
12 월 중에 제대로 된 분석글
올려드릴 예정입니다.
공통 14 :
삼각비의 정의,
피타고라스의 정의,
코사인법칙, 사인법칙이
모두 사용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문제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한 각을 공유하는 두 개의 삼각형
이 보였어야 하고,
이 두 삼각형 각각에서 코사인법칙을
적용할 생각이 들어야 합니다.

이에 대한 이론은
2026 이동훈 기출 수학1 평가원 편
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공통 15 :
정적분으로 주어진 함수의 미분가능성,
차로 만들어진 함수,
이차방정식의 근의 분리
(대칭축, 경계값, 판별식)
이 물리적으로 결합된 매우 전형적인 문제입니다.
특히 이차방정식의 근의 분리와 결합된 문제는
이미 출제된 적이 있습니다. (아래)


그 외에도 유사 기출이
꽤 여러 개 있지요.
이에 대한 이론은
2026 이동훈 기출 수학2 평가원 편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래)



공통 21 :
구간 별로 달리 정의된 함수의 그래프 개형과 연속성,
함수의 극한 계산,
삼차함수의 그래프의 개형
(지나는 점, 점에서의 접선의 기울기),
...
등이 물리적으로 결합된 문제입니다.
해설지에서는 두 개의 풀이를 제시하였는데요.
[풀이1]
함수 g(x) 의 그래프의 개형 만을 이용.
[풀이2]
두 함수 g(x), g(x)/x(x-2) 의 그래프의 개형을 모두 이용.
아마도 전자의 풀이가 출제 의도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나)에서
g(-1) > 0, g(1) < 0
즉, 두 개의 점
(-1, g(-1)), (1, g(1))
에 대한 조건을 주었고,
g ' (2+)
의 부호를 결정할 것을 원했기 때문 입니다.
일단 함수 g(x) 의 그래프의 개형에
중심을 두고 풀이를 진행했어야 하고.
생각을 끝까지 밀어 붙였다면
함수 g(x)/x(x-2)의 그래프 개형은
그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공통22 :
두 곡선의 위치 관계
(평행이동, 대칭이동, 확대축소),
점의 이동 + 곡선의 이동
(이 둘을 동시에 생각해야 한다.)
이 두 가지가 매우 우아하게,
하지만 시험장에서는 잘 안보이게
결합된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완성도가
아주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별 것 아닌 것으로
시행착오의 횟수를 늘려서,
만점자를 줄인다. 라는 측면에서
즉, 시험 성적 분포의 관점에서는
잘 출제되었다고 봅니다.
출제한 분의 생각은 아마도 ...
" 지수함수/로그함수를 포함한
두 곡선의 위치 관계를 파악할 때,
대부분의 경우에는 밑이 다르면
평행이동, 대칭이동 해도
일치하지 않으니
그림 포기하고 바로 수식으로 넘어가는
수험생이 많다. "
이 아이디어가 머릿 속에 있었을 것으로 보고요.
문제에서 주어진 두 함수의 방정식 보고
바로 확대축소 생각하신 분이라면
식에 대한 감각이 상당히 좋은 것이고.
식에서 바로 찾지 못했다면 ...

위와 같이 두 곡선의 그래프를 그릴 때,
x 절편, y 절편을 정확하게 찍으면
x축의 방향으로 1 : 2
y축의 방향으로 1 : 2
인 것이 보이고 ...
그렇다면 모든 방향으로 1 : 2 인 것이 아닌가 ?
하는 의심을 하게 되고,
결국 두 곡선의 확대축소 관계에 대해서
의문을 갖게 됩니다.
이처럼 ... 식에서 보이지 않았더라도
그래프의 개형을 가능한 정확하게 그렸다면
두 곡선의 확대축소 관계가 보일 수 밖에 없도록
문제가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이론은
2026 이동훈 기출 평가원 편 수학1
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래)

확통 28 :
조건부 확률+독립시행에 대한 전형적인 문제.
다만 3이 적힌 상자에 담긴 공의 개수가
2가 적힌 상자에 담긴 공의 개수보다 1개 더 많다.
라는 조건을 만족시키는 경우를 찾는 것이
생각보다 헷갈릴 수가 있지요.
그리고 확률 계산 할 때,
시행착오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지점들을 노리고 출제한 것이겠지요.
여하튼 시간 많이 빼앗아야 하니까.
확통 30 :
빈 칸 + 조합의 수 + 중복조합
이 결합된 전형적인 문제입니다.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지 않았던 유형이라 ...
깔끔하게 푼 분들이 많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풀이는 해설을 참고하시고요.
미적분 28 :
접선의 방정식 + 역함수의 적분법이
물리적으로 결합된 문제.
어렵다기 보기 힘들고 ...
다만 역함수의 적분법은
그림을 그려서 하면 좀 더 편했을 것입니다.
왜냐면 그림이 너무 잘 보여서.
미적분 29 :
등차수열/등비수열의 일반항,
등비급수/부분분수에 대한 급수
이 물리적으로 결합된 문제.
생긴 것 보다는 사실
훨씬 쉬운 문제입니다.
미적분 30 :
역함수의 그래프,
곡선과 직선의 위치 관계,
변곡접선,
역함수의 미분법
(단, 그냥 역함수 유도해서 미분 해도 됨.),
... 등이 물리적으로 결합된 문제.
확실히 킬러의 숨을 확 죽인게 보이지요.
이 주제에 대해서는
아래의 문제가 대표적.

워낙 이론적으로 중요한 문제라 ...
아래의 수준으로 정리 되었어야 합니다.





기하 27 :
삼수선의 정리,
사다리꼴의 성질,
정사영의 길이, 넓이에 대한 정의, 공식,
원의 성질,
... 등이 물리적으로 결합된 문제.
매우 전형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기하 28 :
사면체의 단면 관찰,
정삼각형의 성질,
구 밖의 점에서 그은 접선(자취),
두 평면의 위치 관계,
정사영의 길이, 넓이에 대한 정의, 공식,
... 등이 물리적으로 결합된 문제입니다.
27 번과 마찬가지로 매우 전형적입니다.
기하는 수험생의 수요가 거의 없기 때문에 ...
새로운 유형 개발을 아예 중지한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도에도 꼭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꽤 오랜 기간
기하가 수능에서 빠질 것이라 ...
마지막에 참신한 문제 하나 쯤은
출제할 수도 있지 않을까 ?
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하 29 :
두 이차곡선의 한 초점을 일치시킨 상황
(포물선, 타원),
피타고라스의 정리,
등이 결합된 전형적인 문제입니다.
아래의 해설 처럼 보조선들이
바로 바로 그려져야 겠습니다.
유사 기출은 꽤 많아서 ...

기하 30 :
벡터의 내적의 정의(기하, 평행이동),
벡터의 내적의 성질,
원의 성질(직각),
... 등이 물리적으로 결합된 전형적인 문제.
아래의 정도의 풀이를 요구한 것 같고요.
마지막 단계에서 내적할 때,
평행이동 한 번 해주면
계산이 많이 줄어듭니다.

다음 주에
2027 이동훈 기출 평가원 편 예판으로
또 만나요 ~!
![]()
노베 기출 수학1+수학2+미적분 (PDF)
https://docs.orbi.kr/docs/12978
노베 기출 수학1+수학2+확률과 통계 (PDF)
https://docs.orbi.kr/docs/12979
2026 이동훈 기출 기하 PDF
https://docs.orbi.kr/docs/13000/
고1 기출 평가원+교사경 (무료PDF)
학습법, 수학 칼럼 링크 모음 ('23~'24)
2026 이동훈 기출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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