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DK06 [1402848] · MS 2025 · 쪽지

2025-11-19 21:14:21
조회수 176

국어 17번 말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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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칸트 이전까지 인격의 동일성을 설명하는 유력한 견해는, ‘생각하는 나’인 영혼이 단일한 주관으로서 시간의 흐름 속에 지속한다는 것이었다. 


갑:두뇌에서 일어나는 의식을 스캔하여 프로그램으로 재현 한다고 상상해 보자. 그런 경우, 본래의 자신과 재현된 의식은 동일한 인격이 아니야. 두뇌에서 일어나는 의식은 신체 전체의 기여로 일어난 것이기 때문이지. 즉, 프로그 램으로 재현된 의식은 인격일 수 없어. ‘생각하는 나’의 지속만으로는 인격의 동일성이 보장될 수 없고, 살아 있는 신체도 인격의 구성 요소에 포함되어야 하거든. 


3번.칸트 이전까지 유력했던 견해에 의하면, ‘생각하는 나’의 지속만으로는 인격의 동일성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갑의 입장은 옳지 않겠군. 


칸트 이전에는 생각하는나의 지속으로 인격의 동일성 보장 O ->갑은 부정하네? 3번 정답이넹

이러고 풀어서 암생각 없었는데 무슨 문제가 있나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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